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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1 20:09
아 영장에 머리는 3cm이내의 스포츠머리로...라는 구절있죠?
필요없습니다 닥치고 밀어버리시면 됩니다(저는 저말 고대로 믿고 갔다가 하루만에 밀렸습니다 ㅠㅠ)
09/02/01 20:27
머리는 전날에 깎았고 어차피 훈련소에서 또 밀겁니다 -_-..
훈련소는 부모님이랑 같이 갔네요.. 이것도 벌써 1년반전.. 5개월만 지나라!!
09/02/01 20:34
전 혼자 갔었습니다. 병무청 직원의 비리(?)로.. 입대 2일 전에 통지받고 부랴부랴 학교 휴학 신청하고 머리 깎고
집에 내려가 부모님께 절하고 혼자 논산 훈련소 찾아갔었죠..
09/02/01 20:39
머리는 가기전날.. 102보까지 여자친구랑 같이 갔다는...
점심먹는데 왜케 눈물이 나던지.. 둘이서 국과 눈물에 밥을 말아 먹었다는..
09/02/01 21:39
머리는 가기전날 저녁에..
논산은 형이랑 갔네요...^^; 데려다 준다고 해서... 저도 훈련소 앞 식당가서 점심을 먹었지만...맛은...없었습니다. (뭘 먹었더라도 맛 없었을듯..)
09/02/01 21:46
저는 102보앞에서 자장면을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맛이 없었죠.
군대를 조금 늦게 간다고 여자동기 2명이 같이 가주었습니다;;;
09/02/01 22:07
입대 전날 미용실 가서
"밀어주세요" 하니까 군대 가냐고 그러면서 꽁짜로 밀어주더군요. 친구 3놈이랑 같이 갔는데 저 우울할까봐 반경 5미터안에 접근 안하더라는.-_-;;;
09/02/01 22:07
머리를 묶을 정도로 길었는데
미용사 분이 머리 가운데 부분을 바리깡으로 밀다가 전화받으러 가시더군요. 뒤에 앉아 계시던 분들이 웃는데 꽤 무안하더군요.
09/02/01 23:09
머리는 입대 2틀전에 깎고 친구들과 같이갈겁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게 보내주었구요;;
친구들 입대하는데 가서 긴 머리만 빼면 마치 제가 입대하는것 마냥 닥치는 대로 먹었었는데.. 제 입대날도 아마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왕창 먹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군생활 열심히 하시고 무사히 부모님과 친지들 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충성
09/02/02 10:51
머리 안 깎고 102보로 들어갔습니다.
양구의 신교대 가서야 상당히 무식용감했다는걸 깨달았었죠;; 춘천에선 예비군 포스였는데... 몸 건강히 잘 다녀오셔요. 지나고 나면 잼있는 기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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