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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4 14:25
1. 전 솔직히 아직까지 많이좋아한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미니홈피에도 하루이틀에 한번씩들어가보고 많이 그리워하고있고 지금
여자분도 마찬가지 느낌입니다. 2. 전 솔직히 아직까지 많이좋아한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미니홈피에도 하루이틀에 한번씩들어가보고 많이 그리워하고있고 지금 벌써 진심이 담긴 답변을 스스로 내셨습니다.
09/01/24 19:54
역시 연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저 같은 경우에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와서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저나 그 친구한테 별별 소리를 다했는데 옆에서 뭐라고 말하는거에 신경 안쓰면서 그냥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서 막 나중에 먼저 결혼한 사람이 혼수 크게 쏘는 내기(?)도 하고 그럽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만....;
09/01/24 20:34
다들 낙관적인 추측을 하시네요;;
흠.. 제 경험으로는.. 그냥 버리긴 아쉽고, 사귀자니 여러가지로 걸려서 싫고, 부담되고... 그럴때 주로 빼드는 카드.. 어차피 서로 사귀었기 때문에 내숭떨 필요도 없고, 호불호도 잘 알아서 신경 거슬리게도 안하고, 애인 없으면 생길때까지 대용품.. 같이 영화보고, 밥도 먹고 적당히 연애인듯한 감정으로 만나기. 뭐 이게 꼭 나쁜건 아닌데 말이죠.. 어느 한쪽이 연애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그야말로 희망고문에 어장관리가 되는거죠. (상대방이 내가 아직 좋아한다는 걸 알면서도 이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면 그건 정말 나쁜게 되지만..) 물론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니까 그 여자분이 어떤 사람인지가 제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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