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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9 14:00
붙을 것 같은데요.
정원이 좀 적긴 하지만 보통 중복합격되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고 뭐 이러면서 메꿔지지 않나요. 급간 최정상 과들도 그 정도 순위면 붙었던 것 같아요~
09/01/09 14:07
예비 1이면 붙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벌써 발표난 학교도 있나보네요 전 어제 면접 보고왔는데 ㅠㅠ 한참뒤에 발표나네요. 한 1주일 해도 될껄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필요한지 ㅠㅠ 간만 콩닥거릴뿐!!!!
09/01/09 14:21
합격 축하드립니다. 중위권 대학의 경우 보통 최초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합격 안정권인 것으로 보입니다.
ps. 이름은 공개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09/01/09 16:34
웬만하면 합격하실거 같네요. 제친구는 11명 뽑는과에서 예비번호 19번 받고 붙은적도 있습니다. // 그나저나 이름까지 나오는 이 솔직한 인증은 어쩌나요...
09/01/09 17:21
흠..PGR에도 동문후배가 생기는건가요? ..흐흐..-_-;;
인문대라면 원효관(인문대이면서 미대면서 본관인..-_-)이 주무대가 되실텐데.. 원효관은 중정이 참 좋아요.. 수업하다가도 슬~ 나와서 중정에 앉아 햇볕쬐고 그랬네요. 여름에 도서관 다음으로 시원한곳이 중정이기도 하구요. 동국대 경주캠은 저에게 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라서..애착이 많네요.. 정문에 서면 학교의 모든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싸이즈라든지..^^;..녹야원이 털빠진 잔디라든지..무엇보다..사람이 좋았지만요. 그리고.. 석장, 성건베가스.. 잊지 못할 이름들..석장에서도 죽림이 최고였지만 죽림이 이미 역사속에 사라진듯 하고..석장식당은 아직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지금은 식당이 바뀐듯 해서 확실치 않았지만..비빔밥은 진흥관(상경대건물)이 킹왕짱이죠. ^^ (무려 계란을 그 자리에서 즉석 으로 후라이 해 줬다는...) 아무튼 캠퍼님도 즐겁고 보람찬(?) 대학생활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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