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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9 12:14
집 가깝고 편한게 최고겠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전 좀 멀더라도 편한곳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안바꿔준다는것도 아니고
바꿔줄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 한달 다녀보시고 괜찮으면 쭉 근무, 그게 아니라면 공익담당주사한테 바꿔달라고 계속 쪼아보세요 저는 현재 6개월 남았습니다만 공익은 일없고 편한곳이 최고입니다.
08/11/29 12:18
소집해제 2개월차 입니다. 역시 편한곳이 최고입니다. 전 우체국이었는데... 업무와 군대놀이때문에 출퇴근시간은 고민대상도 아니었습니다.
08/11/29 12:21
Lunatique님//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병가를 자주 쓰면 눈치 보이나요?
제가 다친 어깨의 병원 스케쥴이 쫙 잡혀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지금 잡힌것만 해도 뭐 4일간격 일주일간격으로 서너개가 잡혀있네요 -_- 어깨가 많이 안좋아서 빠질 수 없는 스케쥴인데 한두개는 다음달로 예약을 미루고 그래야하나. 괜히 초반부터 뺀질거린다고 생각할까봐 마음에 걸리네요. 선배님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굽신굽신
08/11/29 12:29
on&on님// 뭐 아파서 쓰는건 어쩔수 없죠. 공무원들한테는 자기가 정말 아프다는걸 잘 설명하면 그렇게 눈치주지는 않을꺼에요. 다만 너무 초반부터 그러면 좀 눈치 보이실 수도 있겠네요. 진단서는 꼭 첨부하시고 (저희는 1일 병가라도 진단서 없으면 병가를 못씁니다) 공무원한테 사정설명 잘하시고 매번 병가 쓰실때마다 하루 다 날리시거나 그러시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으실 거에요. 원래 병가 쓰면 하루 다 쓰는게 공익들한테는 좋긴한데 지금은 초반이고 자주 쓰셔야 하니 절반은 병가 절반은 반병가 요런식으로 쓰시면 괜찮으실꺼 같네요
08/11/29 12:31
산림청공익 빡세다고 들었습니다. 현역과 맞먹는 복지관공익 만큼은 아니라도 일이 계속있다고 들었구요
일이 편한 근무지가 최곱니다. 특히 일 별로 없는곳에서 가깝지만 일 많이주는곳으로 가면 왜왔지?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습관이라는게 무섭거든요) 아침 30분의 잠정도는 그냥 쉬면서 자도 되구요, 하루에 얼마만큼의 할당량을 주는곳이라면 그냥 미리 해놓고 나머지시간 자버리시면 됩니다. (분위기에 따라서 못자게 하는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가 초반에 많이쓰시면 눈치 엄청보이고 나중에도 병가 하루하루 쓸때 눈치 되게 보입니다. 저도 훈련소때 사랑니가 나는바람에 나와서 다 빼느라 병가를 썼었는데, 그 이후로 눈치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병가가 바뀌어서 제가알기로 진단서 첨부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전엔 7일이상 연속병가때만 진단서 첨부였죠) 하지만 아픈데 어떡합니까? 병가 써야죠.. 물론 도서관같은곳은 병가도 못쓰게 하더군요 -_-;; 공익없으면 도서관 운영자체가 안된다고;; (그쪽은 연가도 거의 자기맘대로 못쓰게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제 주위얘기, 경험, 인터넷 봤을때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일 적은곳이 최고입니다.
08/11/29 13:03
소집해제 6개월 차입니다.
제 훈련소 동기중에도 산림청이랑 지하철 공익있었는데.. 힘들다고하더군요. 저도 비슷한거 때문에 고민한적이있는데 학공이 편하다고해서 교육청 공익을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교육공무원이나 장학사가 짜증나게하는 경우빼곤 별다르게 힘들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무원 장학사가 전부다 짜증나게하진않구요. 공익끼리는 형동생처럼 잘지냇고 휴가도 맘대로 썼습니다 쓰고싶을때. 근데 산림청이나 지하철 하는애들은 군대놀이는 물론이고 근무시간도 자기맘대로 못했다고 투덜대더군요. 시청 공익도 군대놀이 하는덴 한다고하고요. 제가 생각할땐 조금멀어도 편한곳으로 가는게 나을것같아요
08/11/29 13:48
편한 곳이 좋죠.
1년 놀고 1년 공부해서 자격증 2개 + 토익 점수도 어느정도 만들었습니다. 또 전공 공부 바짝해서 복학해서 1년동안 널널하게 4.4, 4.5 학점 따고요.
08/11/29 13:55
전 가까워서 근처 병원에 신청했습니다.
엄청 후회하고있죠... 너무힘듭니다. 하루내내 걷습니다. 일단 멀더라도 쉬운일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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