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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3 07:55
수년전에 이미 3,000만원이 기본이었으니.. 그 이상 필요하겠죠? 그리고 요즘은 교사 하겠다는 사람이 넘쳐나기 때문에
학벌뿐만 아니라 인맥도 중요해요. 제가 얼마전에 모교를 찾아가보니. 기간제 교사분들이 전부 서울대 출신이더군요. 물론 정교사로 채용되는 분은 그중에서도 소수입니다. 21살이면 군대 갔다와서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교대 가셔서 열심히 하시면 임용시험이야 당연히 붙는거구요.
08/08/13 08:35
case by case 겠죠. 사립학교 교원이 되시려면 면접형식으로 뽑게되죠. 정규직이든 기간제교사던 간에요. 자체적으로 수업실기나 영어인터뷰를 본다거나 각종 자격증 경력등을 제시한다거나요. 제가 아는 분들중에서는 바로 뽑혀서 되신분도 있고 님이 아시는 것럼 처음에 기간제를 하다가 정식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봤고요. 물론 그와중에 돈이 오고간다는 소문은 무성합니다. (금액은 한해 연봉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확인불능이라...) 보통 들은바에의하면 본인이 실력이 있고 건전한(?) 사립이라면 돈없이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드문 경우겠지만요. 사범대를 목표로 재수하시는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차라리 복수전공 등을 통해 교직이수를 알아보세요. 2급 정교사 자격증만 있으면 임용고사 응시가 가능하고 사립학교 교원도 될수 있습니다. 교대는 그것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재수를 하셔야겠죠. 솔직히 선생님을 목표로 생각하신다면 이쪽이 빠르고 깔끔할수 있습니다. 요즘 경쟁이 좀 있긴해도 중등처럼 살인적인 경쟁률도 아니거니와 사립학교 교원은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피곤합니다. 한학교에 평생 메어 있어야하고 돈을 주고 교사돤다는 것도 좀... 뭐 선택은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잘 생각하셔서 올바른 판단 하시길 빕니다.
08/08/13 10:51
제가보기엔 현재 교직이수를 통해서 정교사자격증을 받고, 혼자 공부를해서 임고에 합격한다는건 진짜 엄청나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뭐 불가능까진 아니겠지만, 고등학교 때려치고 검정고시본다음에 독학만으로 의대에 입학할정도 노력이랄까요. 꼭 교사가 되고싶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재수를 해서 교원대나 공주사대등 합격률 높은 사대에 가시는게 빠르겠네요.
그렇지만, 저 '반드시 교사가 되겠다는' 마음이 없다면 비추입니다. 솔직히 교직이수건 사범대재학생이건 뭐건 요즘 임고뚫기가 장난이 아니죠. 그냥 교사나 해볼까나- 하는 생각으로 붙을만한 시험이 아니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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