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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4 23:54
1. 부킹있는 클럽에 연인끼리 놀러가는 일은 별로 없죠. 생일파티 등으로 룸 잡는 일 아니면요.
2. 자신의 여자친구라는 걸 확실히 어필하지 않으면 들러붙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로 인한 싸움도 많이 나구요. 3. 나이트마다 다르지만 기본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듯.
08/07/15 00:05
핸드레이크님// 나이트라고 말씀 하셨으니 부킹이 있는 클럽에 가는 것을 전제로 말씀 드리자면
우선 항상 같이 있는게 중요합니다. 거기있는 다른 늑대들이나 웨이터들이 두분이 연인인건 몰라도 같이 있으면 의례 부킹으로 만난 파트너려니 생각 하거든요. 나이트에도 파트너 있는 짝은 건들지 않는다 정도의 암묵적 룰은 있으니 스테이지건 테이블이건 함께 있는게 중요합니다. 춤춘답시고 혼자 놔두게 되면 웨이터들이 부킹 시키느라 억지로 잡아 끄는데 그것도 미연에 방지하실 수 있구요. 같은 맥락에서 부킹이 목적이 아니고 두분만 어색하지 않으시다면 같이 가도 상관없을 듯 싶습니다. 나이트에서 남녀가 함께 있는건 너무나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인지라.. 덧붙여, 여자친구분께서 화장실에 갈 경우에도 함께 가주셔야 합니다.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다가 나오자마자 낚아채서 자리로 데리고 가셔요. 조금만 늦어도 웨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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