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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5 14:45
어느 대학 어느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새는 그런 강제는 거의 없어지지 안았나요? 다만 다른사람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면 적어도 학기초의 각종행사에는 빠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선배하고도 앞으로 영영 안보고 살게 아니라면 빨리 서로의 호칭등의 관계를 정립하고 어울리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07/03/15 14:49
학교분위기따라 매우 다르지만...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저같은경우 재수를 하여 선배와 부딫히기도 싫었고.. 해서 안갔는데.. 자의는 아니었지만, 아싸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되도록이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어린 상사들 많이 만나실텐데 연습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구요.. 언제나 윗사람이 나보다 어른이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아랫사람이라고 어린분들만 계신것도 아니구요.
07/03/15 14:58
글쓴 분께서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머리속에 염두하고 있어야 됩니다. 과생활을 충실히하고 싶다면, 과행사(MT, 환영파티, 소모임)엔 거의 참석하셔야 됩니다. 만약 난 과생활이 싫고,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셨다면, 과행사에 구지 참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 역시도 학교에서 과생활하면서 이름만 들어본 동기들이 몇명 있습니다. 대학내에서 꼭 과생활 안한다고 해서 아웃사이더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MT 같은 건 추억거리라고 보여집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대학에서는 수업외시간에 뭘 하던 상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시간에 동기를 만나도 되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도 되고, 동아리에 가입하여 꽹과리를 배워도 됩니다. 그건 글쓴 분 본인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07/03/15 15:29
고민을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가볼까?"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거겠죠
원래 초기에는 철판깔고 얼굴익혀야 나중에라도 인맥이 되는거겠죠 뭐 이런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원래 후배들보단 선배들 만나는게 이득입니다 그시간에 다른 공부를 한들 거기서 만든 인맥보단 소중할지는 의문이네요 나이가 걸림돌이 된다고 회피하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잖아요? 오히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적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07/03/15 15:34
갈 필요는 없는데 가면 좋죠. 서로 친해지고...
그렇다고 MT 안 갔다고 아싸되지는 않구요. 나이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같은 학번에 삼수생도 여럿 있었고, 5~6살 차이났던 형도 있었구요. 다들 잘 어울립니다. 선후배 관계도 그렇구요.. 너무 불편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07/04/02 19:24
어느정도 형 오빠 대접은 해줄겁니다. 그렇지만 적정수준에서 맞먹는것도 가능해야 하고...솔직히 2살차이 동기라면 그 정도는 받아주는게 대학생활이 무난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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