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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30 23:07
2시를 넘기지 못합니다.. 라고 하시는 게 새벽 2시인가요? 그냥 푹 자십시오. 전 고3때 수험 준비할 때 12시만 되면 불 끄고 잤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성적이 안나와 준 것도 아니고.. 주변 친구들을 봐도 부족한 부분을 급히 메우는 스퍼트를 낼 때에도 새벽 2시가 보통 max였고, 다들 충분히 자는 분위기였습니다만.
삼당사락이니 그런 건 다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오히려 푹 자고, 제대로 된 정신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게 능률이 좋습니다. 언덕 위에 진치고 있는 마린메딕 상대로 저글링 꼬라박는 식으로 공부하면 저글링 200마리 만들 만큼 열심히 해도, 성과가 안나옵니다. 고법이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입시를 치를 때에는 수능 전국 상위 0.5% 안에 드는 높은 성적을 가진 모집단위군이었습니다. 요즘엔 서울대가 정원도 줄었으니 더 높은 성적을 받아야 갈 수 있을거 같은데, 예나 지금이나 성적표에 1 자를 받았던 학생들이 무더기로 있을 겁니다. 열심히 하세요.
06/09/30 23:41
윗분 말대로 잠은 충분히 자세요 대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시는게 낫습니다. 전 솔직히 학교다닐때 워낙 벼락치기만 해서 밤샌적도 많은데 머리가 멍해서 오히려 시험만 망쳤는데요...
음...저야 문과가 아닌 이과라서 문과 쪽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과쪽(수학과학)은 확실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면 학교시험이나 모의고사정도 문제는 쉽게 풀리더군요. 언어영역은 저도 원래 약했던 부분이라..평소에 책 많이보는 거 밖에 별 방법이 없어보이고요.. 사탐은 정리잘해서 머리속에 맵만 그려두면 쉽게쉽게 풀리던데요..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를텐데...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이걸 왜 틀릴까부터 거꾸로 되짚어 나가보세요. 틀리는거면 이유가 있고 틀릴이유가 없으면 틀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찾으면 그원인부터 시작해서 그 주변까지 다시 정리하시면 다시는 틀리지 않을겁니다.
06/10/01 00:02
고대법대면.. 전국 문과 한 600-800등 정도 되려나요?
설법, 설경, 설대사회, 경찰을 빼거나 아니면 붙더라도 가는사람도 있으니... 한 0.2%정도 나오는군요.. 어이쿠.. 그냥 공부 열심히 하세요 맞춤형 공부가 뭡니까... 고등학교때 법공부를 할 수는 없자나요 수능 내신 공부 열심히 하시고 논술대비도 꾸준히 해두시길 요즘은 대학가는게 너무 복잡해져서....
06/10/01 08:46
공부시간과 관련해서는 윗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개인적으로 각오를 단단히 한다면, 1~2개월 정도는 조금 무리하는게 좋을때가 있습니다.
저도 딱 2달동안 새벽3시까지 공부에 투자하면서 살았더니, 꼴찌 그룹에서 상위권 그룹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06/10/01 09:32
설법이 0.2%, 고법은 0.3%정도 나옵니다.
맞춤형 공부? 그런거 필요 없이 고1고2때는 닥치고 언수외입니다.-_-; 언수외 270이상은 찍어놔야 고3때 할만합니다. 뭐 사탐은 그냥 찍고 자셔도 되요 지금은.-_-;;; 고법 가실라면 내신/모의고사 전교 5등이내(강남기준)으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교 10등정도도 논술로 역전은 가능하더라구여. 그리고 새벽 3~4까지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안 피곤하고 집중이 잘 될때 닥치고 러쉬하는게 중요합니다.-_-; 이럴땐 하루에 할 양을 정해서 그거 다할때까지 하세요. 예를들어 오늘 정석 2과를 다 풀겠다, 하면 2과 풀때까지 자지 마세요. 새벽 3시던 4시던, 12시 정각이던 풀면 자는겁니다. 그리고 특기중에 영어를 잘한다거나 그러면 바로 연대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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