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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30 15:01
보통 가을의 전설은 2001 스카이 김동수 선수의 우승을 시발점으로 이야기합니다. 그 전의 우승은 당연히 인정하지만 가을의 전설에 넣지 않는다는 거죠. 만약 복귀 후 우승한다면 골든마우스는 김동수 선수가 차지할 겁니다. 물론 그 전까지 골든마우스를 차지하는 사람이 없다면 말이죠.
06/09/30 15:27
처음 우승한 프리챌배가 분명 '온게임넷 스타리그'이긴 한데, 원래 게임맥스배였다가 프리챌배로 바뀌고... 여러가지로 진통이 많았죠. 그 이전은 투니버스이고... 그래서 공식적으로 이런저런 역사 얘기할 때는 99PKO부터라고 하지만, 내심은 한빛소프트배부터 온게임넷 스타리그로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VOD도 한빛배때부터만 있고요.
06/09/30 16:49
골든마우스는 3회 우승한 사람한테는 무조건 주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전에 누군가가 골든마우스를 타도 김동수 선수가 복귀 해서 우승한다면 2번째로 골든 마우스 받는것 뿐이고 골든 마우스 받는건 맞지 않나요?
06/10/01 11:28
프리챌배가 겨울시즌이었나요? 2000년 7월 온게임넷 개국 직후에 시작해서 10월(or 11월)에 끝난대회인데 겨울시즌이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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