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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제가 고등학생때 좋아하던 독서실 누나한테 2년만에 연락이 왔었고,
위링크처럼  다시 좋아하게되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많이 사랑한다데요;
그래서 저는 술마신채 농담반 진담반으로 현재 남친이랑 헤어지면
보험하나 들어놨다고 생각하고 저한테 연락하라고 하였습니다.

근데 1달정도 지난 몇 일전에  연락이왔습니다.
" 헤어졌어 " 이렇게 문자만 오더군요.
저  그 누나 아직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 문자가 온날에는 "유감이네요;"
이렇게만 쓰고 아직까지 문자,전화한번 안했습니다
어떡해 하는게 좋을까요?
문자나 전화를 어느때쯤에 , 제가 걸어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그 누난 천안에 기숙사생활하고(방학때만 광주에옴),
저는 광주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