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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30 15:20
부사관은 간단히 말해서 공무원이랑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취직할 자신 없으시면 부사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부사관이 되는 것은 전적으로 님 행동에 달린 것이지만 부사관 자체가 일단 되기가 쉬워요. 시험은 뭐 대강 보면 되구요 대학 나왔으면 플러스 알파 엄청나구요 다만 체력이 문제인데 체력 보강좀 하셔서 시험 치면 거의 붙습니다. 걍 9급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부사관 뜨고 있잖아요. 안정적인 직장이라서... 진급문제, 정년문제 뭐 이런 것은 원하시는 답변이 아니므로 패스하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
06/08/30 16:27
근데 하실려면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죠
기본 복무기간이 임용후 48개월이죠 교육기간 합치면 거의 5년... ... 물론 평생 직장이 된다면 문제 없지만 5년후에 다시 사회로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다는거 만약 나오게 되면 한 3년정도 뒤쳐지는거죠... ... 선택은 본인 몫이죠... ... 그리고 부사관 병과에 따라서 천지 차이입니다. 전 전방 보병출신이라서 대략 OTL 였지만... ...-_-
06/08/30 17:01
대우는 공무원과 마찬가지죠.
그런데 저는 부사관 평소때 근무는 괜찬은데 훈련이 걱정되네요.혹한기 나가서 부사관이라고 덜추운거 아니니까요. 저는 예비사단을 나와서 훈련을 많이 뛰었습니다.자신이 1년에 훈련 몇번 뛰는것 괜찬다고 생각하면 정말 좋죠. 비육사 출신 장교보다 부사관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부사관은 범죄만 안저질르면 상사 원사까지 가니깐요.
06/08/30 21:14
정말 국가에 대한 애국심없이 직업군인 하시면 안됩니다..
저희 부대 같은 경우에는 부사관들을 쓰레기 라고 불렀습니다. 월급만 좀먹고 갖가지 추태에 병사들 괴롭히기나 하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사관하다가 전역해서 다른일 한다는건 정말 불가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사들 부려먹고 편하게 4년 생활하다가 사회나가면 절대 적응 못할겁니다... 얘기해봤던 하사들은 100% 장기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냥 힘들더라도 사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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