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외했던 학생때문에 질문드려요.

문과구요. 고3입니다-_-;

언수외만 놓고 보면 290이상 나오는 녀석이라서 서울대를 노리는 듯한데,

사탐은 따로 공부는 안했는데 150 ~ 180 기복이 좀 크구요.

대략 35 35 35 35 정도인듯 합니다-_-; (한지, 국사, 정치, 경제)

사회탐구는 과외나, 학원은 안다닐꺼라고 독학한다고 하면서 금방 올릴 수 있냐고
묻는데, 저는 물론 그렇다고 했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정치과목과 근현대사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듯 한데
둘다 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는 배웠지만 따로 공부를 특별히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현재 정규과목인 정치 하라고 헀지만 제 기억엔 정치가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서-_-;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그리고 메인 질문은 제2외국어 선택때문인데요.

서울대를 가려면 꼭 2등급 이상을 맞아야 한다고 그러던데, 제가 서울대가 아닌지라
확실한지는 모르겠고;

여튼 제2외국어를 선택해야하는데,
일본어는 50점 만점에 13점 맞고 5등급 떳답니다-_-;
한자는 50점 만점에 20점.
나머지는 생판 모르구요.

제 친구 중에 과외하는 녀석은 아랍어를 하라고 했다던데 이거 뭐-_-;
저는 제2외국어를 선택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아는 게 없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일본어는 1개 틀리면 3등급이라던데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