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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6
택시에 핸드폰 놓고 내렸을 경우는... 거의 못찾는다고 봐야합니다. 택시기사분들의 거의 90% 이상이 분실핸드폰 팔아먹습니다. 단골로 그런 유실물 팔고사는 곳까지 있다고 예전에 이슈화된 적도 있습니다. 좋은 택시기사분이거나 아니면 다른 손님이 발견하고 찾아주는 경우만이 되찾을 수 있는 경우인데 희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06/08/07 14:26
제 경우에는 작년 이맘때쯤에 분실했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분실 핸드폰을 택시기사들한테 싼값에 사서 중국 등지로 팔아먹으려면 일당이 검거됐다구요-0-; 청량리 경찰서에 가서 찾았습니다. 그때 뉴스에 나왔던 대학생 박모씨가 접니다 하하--; 전 운이 좋았던 거고, 거의 못찾는다고 보면 되요. 이미 택시기사 손을 떠나면 정에 호소하는 건 불가능하거든요. 차라리 버스나 공원, 혹은 길바닥이 찾을 확률이 더 높을거에요. 택시 뒷자석은 마의 삼각지대.... 이미 중국행 컨테이너박스안에 파뭍혀 있을지도.....
06/08/07 14:36
음...정녕 찾을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인가요. ㅠ 택시 회사에 사례금 제대로 드린다고 말하면 희망이 조금 생길까요? 아직 잃어버린지 14시간 밖에 안되서...ㅠ 손님이 주웠다면 지금쯤 충전해서 켜봤겠죠? 암울하네요...
06/08/07 16:41
저는 운이 좋은편이군요..^^
저는 놓고내린거 알아채고는 집에와서 전화해보니 택시기사분이 받고 집앞까지 다시 와주었습니다.. 감사하다고 하고 1만원을 드리려고 하니 택시기사분은 끝내 거절하셨습니다.
06/08/07 16:55
제가 덜렁덜렁해서
지갑, 핸드폰을 한 5번인가 두고 내렸는데 다찾았었는데.....제가 운이 무지 좋은가봐요 운을 이런데다가 다 써서, 로또가 안되는가 봅니다 ㅠㅠ
06/08/07 17:26
친구 아버지가 택시 하시는데요... 예전에는 사례금 2만원에 거의 돌려줬지만 신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져(사례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거라..) 윗분들 말씀처럼 다른곳에 판다고 하네요... 벌써 브릿지 당해서 다른사람손에..-_-;;
06/08/09 20:41
저희학교 학생중에 한명이 택시타고
잔돈으로 3000원받아야 되는데 2000원 받았는데 기사님이 직접오셔서 교무실에 1000원주시고 갔습니다. 가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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