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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8 20:55
답변입니다..저도 어제 괴물보고왔는데 엄청 기대이하였습니다..
저도 뭐 확실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마지막 장면 거기서 끝날줄은 몰랐습니다. ㅡㅡ; 뭐.. 그 중학생 여자아이 ( 현서 ) 는 일단 죽은게 확실하구요. 배두나(남주) 는 잘 모르곘고, 박해일은 송강호가 총알 없는 총을 줘서 괴물에 의해 죽었죠.. ^^ 그 거지아저씨가 누구를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06/07/28 21:07
호나우딩요// 박해일씨는 삼촌입니다, 죽은건 할아버지죠
그리고 거지라면 마지막에 기름을 부은 거지얘기하시는건가요? 그 거지가 차를 빌린장면은 없는걸로 기억하는데요, 삼촌이랑 둘이 탄건 택시구요
06/07/28 21:14
바이러스는 없다고 결론이 나옵니다.
송강호씨가 준 총알없는 총 때문에 목숨을 잃은 건 아버지 변희봉씨이구요, 거지아저씨는 박해일씨를 도와주었던 그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분은 박해일씨와 함께 택시를 탄거죠 그리고 택시를 타고 한강 원효대교로 이동하는 중에 택시안에서 둘이 같이 화염병을 만들구요. 송강호씨의 딸 현서는 죽은거라고 봅니다. 박해일씨와 배두나씨는 죽지 않은 것 같아요. 이 부분이 명확이 나오지 않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더군요... 여운도 조금 남고...
06/07/28 21:39
박해일씨와 배두나씨 죽은건 안나오고요
송강호씨의 딸(극중 이름 현서)은 죽었습니다. (시체껴안고 우는데 미동도 안하는 장면이 나오죠, 같이 있던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꼬마는 움직이는데) 바이러스는 없다고 마지막장면에 뉴스에 나옴 차를 빌린게 아니고 박해일씨 돈으로 택시탄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와준이유는 심심해서 -_-; 라고 극중에 나옵니다.
06/07/28 22:00
흠 답변감사드립니다 -___-;;
단순히 심심해서였따니 윽 ..;; 바이러스는없었다 아 ...마지막에 나왔죠 -_-;;이제 기억이 박해일씨가 소주병날릴때 귀에서 피가 나는것같아서 혹시나해서 흐 .. 답변감사드립니다
06/07/28 22:00
바이러스를 멸한다는 그 노란색 기체가 살포된 이후 귀에서 피가나는장면이 있긴 했는데, 송강호씨가 멀쩡하게 살아있는걸 보면 배두나씨와 박해일씨 또한 살아있다는 결론이 되지 않을까요? 현서는 죽었죠.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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