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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2 20:43
파울볼이 날아올 수 없는 지역으로 가서 앉으세요.
그물망 낮아져도, 그물망 바로 뒤나.. 포수 뒷쪽 가장 맨 뒤. 정말 안날라옵니다 --;
06/07/02 20:45
맞을 가능성이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야구장에 가면 항상 파울볼이나 홈런볼에 맞지 않게 조심하라는 경고장이 붙어 있는거죠.. 근데 보통은 잘 안 맞습니다.. 날라오는걸 스트레이트로 잡을려고 자리에서 버팅기고 있는 사람이나 맞죠.. 맞기 싫다면 날라올때 피하면 됩니다..;; 공이 피할 겨를도 없이 날라오는건 아니니까요,. 아니면 공이 잘 안오는 예약석이나 1, 3루석 위쪽 자리로 가면 되죠..
06/07/02 20:49
맞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자가 친 공에 관중이 맞아서 부상을 입은 경우, 파울볼을 친 타자가 미안한 마음에(물론 잘못한건 전혀 없습니다) 배트나 사인볼 등등을 선물하기도 하죠. 그리고 치료비는 홈 구단에서 일체 부담하구요. 아마 우리나라도 그런게 있을겁니다.
근데 일부러 공 그대로 잡을려고 달려들지 않는한 파울볼에 맞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직선타가 날라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파울볼은 대부분 높이 떠서 오기 때문에 피할 시간이 널널하죠.
06/07/02 20:53
제가 한번 야구장에서 봤던 분들은 파울볼 잡으려고 글러브까지 준비하셨던데
마침 통화중에 공이 날아와서 급한 마음에 전화기로 받아버린.. (가로 본능이었는데, 막 나올때라 비쌌죠 ^^; 깨지진 않더군요)
06/07/02 21:03
실제로 맞은 걸 본적이 있습니다. 어떤 여성분이 핸폰으로 통화하다
파울볼에 정통으로 맞았는데 현장 직원들이 재빨리 의무실 데리고 가는 거 같더군요. 야구장 간지 15년 동안 딱 한번 봤습니다.
06/07/02 21:09
우리나라같은경우는 입장권에보시면 파울타구에 맞았을때
일체 보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울볼의 맞았다는것은 게임에 집중하지않은 관중의 탓으로 생각하는 것 이군요..
06/07/02 21:29
야구장에 왓으면 야구를 집중해서 봐야하니까 웬만하면 맞질 않겟죠..그렇지만 뒤에서 연인끼리 놀든지 하다간 운업음 맞아요..하하
06/07/02 22:39
음..야구하니까..
초등학교때 포수 보다가 동네 형이 던진 공이 눈 부분에 정확히 맞은 기억이..-_-;;; 야구공으로 말이죠..(LG트윈스 야구공... 동네 형이 야구장 갔다가 주운 공이었습죠) 눈탱이 밤탱이라는 말을 그제서야 알겠더군요..-_-;;
06/07/03 00:25
전 제가 사는 곳에 야구장이 연고이전하기전에 서너번인가 갔었는데 그때 어떤 분이 맞고 굉장히 아파하는걸 본적 있습니다. 어렸을때기억이라 잘은 안나지만 그냥 아픈체로 계속 경기보신걸로 기억하네요;; 뭐 근데 주의만 기울이시면 충분히 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06/07/03 10:17
신분증 주면 글러브 빌려줍니다
엘쥐 트윈스는 그렇게 하던데요?? 솔직히 그냥 곱게 날아오는 공은 받아주시는 센스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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