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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8 07:15
모든 전략은 당하면 막막합니다.
저도 저 전략에 몇번 당해봤는데-사전에 눈치채기가 쉽지 않죠.(원팩 더블했을때나 FD했을땐.. 당하기도 쉽구요.) 일단 토스가 멀티가 늦다 싶으면 아모리를 빨리 올리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요즘 본진 2팩 내지3팩으로 몰아치기를 주로합니다만 승률이 좋지 않네요..;;
06/05/28 10:36
솔직히 이 리플가지고 패스트 캐리어 논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저라면 드라군으로 벌써 이겼을 겁니다.. 그만큼 테란이 말린 경기였다고 봅니다.. 앞마당에 벙커두개라.. 졌다고 봐야지요.. 개스도 늦었겠다.. 나름대로 마린 사정거리 업을 해주셨는데 드라군 사정거리업이 더 빠를겁니다.. (제시간에 해줬다면) 그리고 옆에 미네랄뚫어서 들어올수도 있고... 처음에 벙커두개에 쓸모없는 마린 다수... 여기서 상당히 승부가 갈렸습니다.. 멀티빨리해봤자 압박당하는 상황에서 삼룡이멀티는 플토보다 느릴테니 이점은 없을테고.. 플토빌드는 좋네요... 캐리어쓰니 테란이 상당히 힘드네요 파훼법이야 정찰이 되면 해볼만한거고 정찰 늦으면 망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06/05/28 18:56
대충 패스트 캐리어라면, 이번 신한은행 24강에서 변길섭 vs 안기효전 보시면 될꺼같은데요. 예전에 전상욱 vs 송병구 던가요 알포인트에서 한 경기 그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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