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26 03:20
일단 미국에 있는 사람을로써 조언을 하자면...
미국에서 대학졸업후 한국에서 직장이라.... 시간적인면 금전적인면 등을 감안할때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서 대학을 졸업하고 아무 경력도 없이 한국으로 귀국해서 취직을 한다는건 좀 무의미하지 싶구요. 그럴바엔 한국서 학교 졸업하고 취직준비를 하는게 더 낫지요. 미국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서 취직해 경력을 쌓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으로 와서 취업을 하는건 장점이 있지만 미국생활을 그정도 하게될정도가 되면 정작 그땐 한국에 돌아오는게 망설여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환경적, 경제적 조건에서 미국생활에 만족하게되서 국내로 돌아오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친구, 후배들 모두 미국에 유학 처음왔을땐 님처럼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졸업후엔 미국에 정착할려고 애쓰게 되더군요. 그냥 졸업하고 바로 한국가는 사람도 있긴 했지만 비자문제때문에 어쩔수없이 귀국해야했던 경우고요. 졸업후 미국에서 취업을 하게되면 그동안의 미국생활, 학교기간 + 직장생활기간 등을 겪게 되면 만만치 않은 시간이 흐르고난뒤라..... 정작 그렇게 되면 아무도 한국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게됩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바뀌니까요. 좀더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정보를 종합해보고 또 개인적인 생각의 변화여부등을 고려해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06/05/26 09:37
조금 난감한 커리어패스네요. 한국에서 취업하실꺼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있나요? (돈 낭비, 시간 낭비) 이사급이 되고 싶다면 한국에서 전자공학 석사까지 따고, MBA 취득한 후 취업하셔도 될텐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