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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0 20:35
수리정말어정쩡하게 할바엔 포기하십시요.어차피 수리 2등급이상은나와야 써먹는데요 그아래맞어도 포기한사람이랑똑같음.......하실거면 확실하게하시구요.......
06/05/20 21:21
지금 88이시고 지수,로그 배우는건 고2 초반 이니까 거의 1년이상 뒤쳐지셧다는거네요.
그냥 아예 포기하고 다른거 올인 하시는게 낮을듯합니다.
06/05/20 21:25
저도 지금 고3이고 내년이면 대학을 가는데요..
솔직히 저도 수리는 포기했습니다 -_- 수리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영어 단어 몇개를 더 외우는게 낳을 듯 싶네요..
06/05/20 21:29
수리포기를 하는사람을 보면 잘 이해가 않됩니다...
수리의경우 기본공식만으로도 맞을수 있는 점수가 상당합니다.... 꼭나오는문제도 거의 정해져 있고요.....지금고3이시라면 여름방학 한달만 하루에 2-3시간투자해도좋을듯하고. 고2시라면 당연희 늦지 않았습니다.
06/05/20 21:32
딴과목 아무리 잘해봐야 수리 안하면 일정수준 이상은 올라가지 못합니다. 수리 꼭 하세요. 수리 조금씩 꾸준히(몰아서 하지말고 정말정말정말 꾸준하게) 하시면 3등급은 껌입니다 껌...
문과생들 정말 수학안해요. 3등급은 껌이에요. 2~3점 다 맞고 4점 조금만 맞아도 ㅡㅡ;;;
06/05/20 22:11
그냥 올해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대학을 가시려면 수리를 포기하시고 대신 다른 과목에 올인하시구요, 정말 재수 정도는 각오하고 좋은 대학을 가시려면 수리를 하세요. 대략 수능보기 6-7개월 전에 수학에 대한 개념을 잡아놓고 어쩌다가 개념 이상의 문제만 틀리는 수준이 되어야 수학으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06/05/21 02:37
내년이면 입시제도가 바뀌고 교육부가 변별력있는 수능을 실시할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그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구요.
재작년의 문제가 작년에도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보시는 분들은 이번 한번에 승부를 보셔야지 내년의 기회를 보시게되면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고 불이익을 보실겁니다. 나라의 시험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시험이 어떻게 나오던 제 실력을 낼 정도가 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수리 2등급 정도라면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는 목표입니다. 수리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건 다른과목을 다 잘본다는 전제를 깔아두고 시작하시는 일인데 반드시 그러할 것이라 장담할 순 없지 않을까요?
06/05/21 03:45
수리포기가 이해가 안된다.. 이시간에 하세요.. 조금 무책임한 답변같네요 :)
현 수학강사입니다만, 수학 점수 올리기가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2등급이면 상위11%입니다. 10명중에 1등이죠. 6개월 남았고 지로함수 뒤로는 제대로 본 적도 없는 상황에서 절대로 쉬운 등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 이제보니 님의 목표가 2등급이라고 적진 않으셨네요) 학창시절 수학점수를 잘 받았었거나 지금 잘 받고 있는 학생분들에겐 수학 10점이 우스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점수를 못올려서 우는 학생을 몇번이나 봤습니다. 자신의 지망대학이 수학을 보지 않는다면 혹시나..하는 마음에 수학에 시간을 뺏길 이유가 없습니다. 내년에 입시제도 바뀌는 상황에서 재수까지 생각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는게 훨씬 효과적일 거라 생각되네요. 수학을 포기하는건 부끄러운 일도 우스운일도 아닙니다. 입시제도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06/05/21 19:56
작년 고3했던 입장으로는..
수포는 8월까지는 생각해보는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예만 보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 이맘때에 수리 30대 찍던놈이 수능때 77을 맞는 기염을 -_-; 그리고 , 또한 수리를 포기하면 언외에 대한 부담이 그만큼 커져서 오히려 학업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언외만 보는 학교가 꽤 되었지만 , 올해부터는 언수외를 모두 보기로 꽤 되구요.. 그래서, 아직은 포기하기에는 조금 이르지 않은가 합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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