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상욱 "억대 연봉의 자존심!"
전상욱의 스타리그 진출은 벌써 5번째다.
그러나 8강에 3번 오른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성적이 없다.
억대 연봉까지 받는 선수로써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SK텔레콤 임요환, 박태민, KTF 강 민, 홍진호 등 이번 시즌에 진출한
억대 연봉들은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몸값'을 했다.
올해 재계약을 통해 억대 연봉 대열에 들어선 전상욱도 몸값을 해야 할 때다.

첫 경기 상대인 송병구에게는 전적 상 크게 앞서며,
맵도 테란이 프로토스를 압도하고 있다. 변형태와는 고작 한 경기를 했을 뿐이다.
2승으로 진출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조 2위로 진출할 경우 4강이 되기 전까지
같은 팀 선수와 붙은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맘 편히 먹고 재경기에서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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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건 링크에... 근데 전상욱 선수가 언제 억대연봉이 됬는지 -_-
* steady_g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1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