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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7 16:50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하하 농담입니다 ㅠ _ ㅠ 지역이 어디신지 말씀해 주셔야죠 ~
06/01/27 16:56
여친 예정이신 여성과
부러워요 ㅠㅠ 요즘 학교도안가고 도서관만다니고 집에만있으니 여친 예정인 여성이 될 여성도 안나타나군요 ㅠㅠ (갑자기 무슨말을...)
06/01/27 17:59
이벤트성 고백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자들 의외로 그런거 부담스러워 합니다. 너무 멋지게 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마음이 전달되게만 하면 됩니다.
06/01/27 18:00
저 주소 공개 좀...... 불지르러 가게요...(농담입니다)
설 연휴에는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으므로 뭔가 특별한 곳을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백용의 데이트이신 것 같은데 한강유람선에서 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제 친구는 밤에(정확히는 저녁에) 한강 유람선 같이 타고 배 안에서 노래불러준 후에 꽃주면서 고백했는데 그 여성분 당시에 받은 임팩트가 한 5개월은 가더라구요. 여름이면 선유도 공원에서 데이트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은데 날이 추우니까 잠실쪽에서 내리신 후에 영화라도 보러 가심이 어떨까요.
06/01/27 18:28
망이님///
위에 개리님 말씀대로 휘황찬란한 것들은 사귀고 나서 하는거지 사귀기 전에부터 그런거 하면 여자가 부담스러워서 거절하거나 혹은 정작 사귀고 나서 더욱더 그런것을 기대하는 마음이 크므로 망이님만 힘들어지죠. 말투 이런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진실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06/01/27 22:43
자자~ 힘내시구요!!
고백은 어두운 장소(조명이 밝지 않은 까페같은 곳이요)에서 (촛불이 은은하게 켜져 있으면 더 좋아요. 서로의 얼굴이 더 멋있고 예뻐보이죠) 맛있는 것을 먹거나 마시거나 해서 배가 적당히 부르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고백하시는게 확률상 더 좋습니다 히히 억지로 이벤트같은걸 꾸며서 하는 것보다 나지막한 말투로 차근차근, 하지만 확신에 찬 말투로 하시는게 좋아요. 무슨 준비한 멘트보다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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