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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3 13:19
일단 앞마당 빨리 먹는다는 생각+병력을 잘 모으시면..
무엇보다도 상대 빌드 보고 최소한 다음 빌드 완성 타이밍 정도는 잡으셔여 합니다. 9드론 스포닝, 9드론 앞마당 등등 에 대해서요. 그래야 초반에 병력 뽑는 자원 압박없이 멀티할 수 있습니다.
06/01/23 13:24
뮤탈갈지 러커 갈지는 커세어 한기 필히 뽑아 놓는게 좋습니다 커세어 한기 역할 상당히 크죠 러커 라도 커세어 기동성 이용해 히드라 무시 하고 저그 본진 정찰 쉽게 할수 있죠 커세어로 정찰 자주 해주는 습관 들이심이
06/01/23 13:37
그냥 많이 해보면 됩니다. 저그 전이 더 재미있다는 마인드로 저그전에 임하세요. 무얼하든. 허무하게 지든, 내가 할 건 해보겠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저그전에 임하세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늡니다. 저도 저그전 정말 지옥같았는데, 그래도 하템 써서 저글링 녹이는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저그전에 한번 눈을 돌려보았죠. 정말 다양한 빌드를 써봤습니다. 캐논러쉬는 기본이고, 원게잇 더블넥, 투게잇 더블, 하드코어 등등...물론 테란전보다도 훨씬 더 많이 깨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좀 많이 하다보니, 저그전 실력이 좀 늘더라구요. 물론 테란전은 OTL...이었지만...여하튼 하고싶은 말은 저그전은 그냥 많이 해봐서 감을 익히는 것 외엔 정답이 없다는 겁니다. 테란전은 빌드만 익혀도 어느 정도 감이 잡히지만요. 원래 토스로 저그 잡기가...좀 난감합니다.
06/01/23 13:38
그래도 공방수준에선 어느 정도만 연습하시면 저그 별거 아닙니다. ^^;; 나중엔 테란보다 더 잡기 쉬우실꺼에요. 물론 진짜 고수가 되거나 고수 저그 분들을 만나면-뭐, 마우스를 던지고 싶으시겠지만요.
06/01/23 13:41
항상 테란전만 하다가 오늘부터 저그전좀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초반에 저글링에게 본진 휘둘리고...템플러좀 나올까 하니 뮤탈 우르르 오고;; 대 좌절 ㅠ
06/01/23 13:45
제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빌드별로 하나씩 정복해 나가세요
일단 기본인 하드코어를 연습하시고(12드론 ㄳ 할 정도로) 그담에는 1게이트 플레이 연습(앞마당 먹는 타이밍 연구) 그리고 궁극의 더블넥이나 수비형 프로토스를 연마하면 대저그전에 자신감이 좀 붙을거 같네요.. 앞마당 성큰수와 저글링 숫자만 보아도 러커인지 무탈인지 알 수 있는 감이 와야 합니다. 하긴 말이 쉽지 고수저그 만나면 마우스 집어 던지고 싶은건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06/01/23 13:48
jylgkr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저그전은 익숙해지시고 패턴만 좀 익히시면 점차 적응되실거고, 공방수준에선 저그고수들이 별로 없는 건 사실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해보시고 나중에는 저그전에 재미를 더 붙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토스유저들의 상당수가 저그전을 오히려 좋아합니다. 그리고 봄날님 말씀처럼 님이 저그로 토스를 상대해보세요. 역지사지의 기분으로 하는거죠. 그런데 저그로 토스를 잡는 게 듣던거와 달리 쉽지 않을 겁니다.^ ^
06/01/23 14:08
투게이트 질럿 공발업 아칸 테크 앞마당 포톤 몇개 본진 두개 정도.
이게 가장 무난하긴 하죠. 러커든 뮤탈이든 온니 저글링이든 히드라든. 저그전은 앞마당 먹고의 운영이...
06/01/23 20:50
투게이트 질럿 공발업 아칸 테크 앞마당 포톤 몇개 본진 두개 정도.
이 빌드는 무탈 컨트롤 잘 하는 저그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ㄳ빌드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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