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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8 09:36
근처 콘도잡고 놀러가세요..어짜피 뭐 보는게 목적이 아니면 어디든지 그까이꺼입니다-_-; 근데 예약은 좀 빨리하셔야 할 꺼에요..
그리고..무성의한 15줄은 썩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06/01/18 09:54
요리가 먹고 싶다면, 집에 초대해서 만들어주세요.^^
돈 들여서 갈 필요가 없죠. 시간절약, 돈절약, 힘절약(응?..) 일석 삼조군요.. 여행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경험상 추천해드리자면 인천의 을왕리와 경춘선쪽에 있는 남이섬쪽을 추천합니다. 비용면으로는 을왕리가 싸고 볼거리는 남이섬이 더 많을듯 하네요. 하지만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남이섬이 더 좋을듯하네요. 을왕리부터 말씀을 드리면, 교통편은 영등포역까지 가신다음에 301번버스를 타면 을왕리까지 갑니다. 시간은 1시간 40분정도 걸립니다. 숙박비는 1박기준으로 괜찮은 시설로 7~8만원정도로 기억합니다. 비용은 저렴하겠지만 아쉬운 점은 을왕리쪽의 볼거리가 많지 않죠. 여름에 간다면 해수욕을 한다거나 할 수 있지만, 지금 가면 겨울바다 보는 것과 횟집가서 회를 먹는정도 밖에 못 할것 같네요. 남이섬쪽은 청량리로 가서 가평까지 가신후 가평에서 남이섬선착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시거나 택시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숙박시설은 좋은곳은 보드카페도 있고 각방마다 디브이디도 있을 정도로 고급이구요, 비용은 10만원정도 합니다. 그곳에서 겨울연가 촬영지도 구경할 수 있고 펜션에서 눈썰매를 공짜로 태워주기도 하니까 눈썰매 탈 수도 있고요. 즐길거리는 남이섬이 훨씬 많을 듯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번주 토,일요일로 남이섬을 가는데, 남이섬쪽으로 가신다면 마주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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