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01 17:01
무지 열심히 하시는데요...
올해 수능친 사람으로써 대단하게밖에 안보이네요 -_-a 수리는 그정도면 된거 같고, 인강을 영어쪽에 투자해보심이 어떨까요. 영어가 독해 하루에 몇지문 단어 1강 이런식으로 한다해서 최고실력에 오를수있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문법도 해야되고 듣기도 해야되기때문에... 단어 다 하고 한다. 이건 잘못된 방식인듯;; 독해 하시면서 문법 단어 다 챙기세요...
06/01/01 17:10
이정도면 이과목은 끈내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정말 까먹는거는 순식간입니다 저도 올해 수능 쳤지만 습득 속도보다 배운거를 잊어버리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정말 쉬는시간없이 그런식으로 계속해나가면 나중에 뒷심 부족이 우려됩니다. 쉴때는 과감하게 쉬어주시고요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것보다 천천히 꾸준히한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그럼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파이팅~~
06/01/01 17:11
개인적으로 현재 고 1(이제 2학년 되겠죠)로서 전 4월달에 처음 친 모의고사 외국어 점수가 49점 나왔었습니다...암울하죠...-_-;;
그 후로도 51점 53점 이런 식으로 50점 언저리에서 놀고 있었죠... 그런데 저저번달과 저번달 모의고사에서는 연속으로 70점대가 나왔습니다. 한 반 년정도 만에 드디어 20점 정도 올랐습니다... 위의 분 말씀처럼 단어 마스터 후에 문법한다 뭐 이런 식의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_-;; 저같은 경우 듣기와 독해, 단어, 문법을 거의 동시에 했습니다. 단어는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놀지만 않으면 충분히 하루 분량은 외우실 수 있을 겁니다.(보통 단어집이 1일-2일 이런 식으로 나뉘어져 있죠...) 그리고 듣기...이거는 아침 자습시간에 하면 생각보다 좋습니다. 아침에 비몽사몽한 정신상태를 듣기 문제에 집중함으로써 좀 잡아줄 수가 있다고나 할까요? (비하하는 발언은 아니지만 실업계면 분위기상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그건 본인 의지에 달렸기에;) 그럼 남은 건 독해, 문법이죠? 이걸 이제 자습하는 시간에 하는 겁니다... 영어...이거 시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꾸준히...열심히...해야 오르는 것이 영어입니다. 하루라도 빠지지 말고 독해를 일정 문제씩 풀어주시고(저같은 경우 많이 안풉니다...그냥 6~7문제 정도) 문법은 인강으로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인강에서 1강분량이 생각보다 안 많거든요... 그리고 혼자 하는 것보다 분량이 정해져있어서 복습하기도 편하구요... 영어는 이렇게 밖에 조언을 못 해드리겠습니다. 요점만 정리하자면 단어 - 짬나는 시간을 이용(단어만 가지고 한 시간 공부하고 이러지 마세요...단어는 틈틈이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듣기 - 아침자습시간을 이용(방학 때라도 대충 그 시간 때에...) 독해 - 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일정량(너무 많이 할 필요는...)씩 풀기 문법 - 인강을 통해 이해 - 복습 철저히... 이정도로 되겠네요...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꾸준히'해야한다는 겁니다... 저도 올해 이제 고2가 되는 지라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것을 종합한 내용이 저거죠...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06/01/01 18:00
지금 이대로 피나게 공부하세요.. 2주동안 열심히 하셨다고 했지만 그 각오가 한달이 갈지 1년이 될지는 본인이 결정하는거니까요
가장 중요한건 공부 방법이 아닌 지금 이대로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화이팅~!
06/01/01 18:21
공부방법론은 스스로 깨우칠줄 알아야 합니다..;;;;댓글들은 님에 대한 충고 혹은 관심정도로만 생각하시고 같은방법으로 죽 나가보세요. 그러다 모의고사를 보고 취약부분을 고려하여 공부방법을 유연하게 바꿔나가는 겁니다. 건승바랄게요 처음의 뜻을 잃지마세요
06/01/01 22:34
생활이 어려우셔서 그러신건가요..... (중학교때 공부를 잘했는데, 가정형편때문에 실업계 가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 정말 보기 좋네요.... (하루 14시간 자습은..... 정말 부럽습니다 ㅠ_ㅠ;;)
근데 글쓰신 분//학교에서 보충수업같은 거 안하나요? 요즘 실업계도 야자에, 보충수업에 할 거 다 한다고 하던데 @.@ 다른 조언은 위의 분들께서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06/01/01 23:01
14시간 자습보다는 인강을 하나 더 늘리는것이 좋습니다. 혼자서하는공부는 어느정도 벽이 있죠. 천재가 아닌이상 선생님의 수업 과 혼자공부하는 비율을 어느정도 섞어주는것이 최상이라 생각합니다.(인터넷강의 선생님들은 지루하지도 않아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