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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3 22:46:53
Name Right
Subject 서비스직 알바 중에서 제일 힘든건 뭐가 있을까요?
알바중에선 제가 알기론 택배 알바가 제일 힘들다고 들었는데...

서비스직에선 어떤게 가장 힘들까요?

피시방, 편의점, 커피전문점, 판매점원(?) 등등...

직접 해보셨거나 들은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경험삼아 한번 도전해 볼 생각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알바는 베트남 쌀국수집 서빙 이틀 해본게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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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왕승키
12/04/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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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술취해서 진상부리는 사람감당하는 술집아닐까요?
12/04/23 22:52
수정 아이콘
핸드폰 팔이 해봤는데 삐끼질도 해야되고 거기다가 손님에게 물건을 팔아야되서 자세한 설명과 또한 손님을 사로잡는 멘트등 이것저것을 신경써야되서 너무너무나 힘들더군요.
레지엔
12/04/23 22:57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유흥업소, 특히 여자나오는 그런 곳이 가장 힘든 걸로 압니다.
서랍을 열다
12/04/23 23:00
수정 아이콘
서비스업은 어떤업종이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12/04/23 23:08
수정 아이콘
나이트클럽 웨이터나 일명 삐끼 등도 쉽지 않습니다. 근무시간도 아침까지 일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곤욕이죠.
12/04/23 23: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종보스는 80석 거의 풀로 돌리면서 재떨이 음료수 라면 전부 알바가 해야하는데, 알바를 한 명 쓰면서 시급 이천원 대 주던 피씨방이었습니다. 그거하고 홈플러스 알바하니까 꿀이더군요. 호프집도 꽤 힘들었던 것 같네요, 반면 은행, 스크린골프장, 미스터리 쇼퍼, 전산입력, 문제집 만들기는 돈도 많이주고 몸도 편한 꿀알바였습니다.
여기까진 개인담이고 실제로는 폰팔이, 삐끼가 갑이겠지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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