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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9 16:50:56
Name Gakky
Subject 애플, 스마트폰(및 상당 기기들), 영화 감독-제작에 관한 질문입니다(세가지 질문 동시에...)
1. 애플이 비판 받는 이유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업 중에 잡스, 애플에 관해 말 그대로 잠깐 언급이 되었는데
'확고한 팬층도 있지만, 안티 역시 많은 것이 잡스와 애플이다'라는 언급이었습니다.
애플이 비판 받는 이유가 어떠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깨너머로 들은 것은, 너무 비싸다, a/s가 엉망이다(어떤 점에서 엉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드웨어 관련해서 폐쇄적이다(프로그램 제작하시는 분들이 애플을 매우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어떠한 이유에서 그러한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역시나 궁금한 사항입니다.) 정도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애플이 비판 받는 이유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 및 그에 상당하는 기기들의 종류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쓰던 일반 터치폰 2년 약정이 끝이 나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아직 멀쩡해서 안 바꿀 수도 있습니다)

막상 바꾸려니 스마트폰 말고도 아이패드같은 태블릿 pc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수업 중에 어떤 분이 태블릿 pc로 정말 편하게 필기도 하고, 그래프(경제학 수업이었습니다)도 그리고 하는 것을 보고 '우와 저거 좋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거기다가 광고 같은데는 슬레이트 pc라는 것도 있다고 하고, 또 갤럭시 노트인가 하는 것도 있다고 하고...

이렇게 요즘 나오는 '스마트한' 기기들의 종류가 워낙 다양한 것 같아서 사기 전에 한번 알아보고 사려고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기기들이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이에 덧붙여서 기기 종류간 비교하는데 중점이 되는 요소는
1. 전화기의 용도도 가능한지(지금으로서는 되던 안되던 상관은 없지만, 더 알아보다보면 고려해야할 요소가 될 것 같아서)
2. 수업 시간에 노트북, 넷북과 같은 용도로 쓰기에 편한지
여부입니다. 혹시나 이것까지 좀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3. 영화에서 감독과 제작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설국열차'라는 영화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박찬욱 감독님이 제작을 하시고 봉준호 감독님이 감독을 하신다는데
제작자와 감독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상 세가지 질문이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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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불곰wer
12/04/19 17:03
수정 아이콘
1. 빠가 까를 만듭니다.
2. 모바일 OS 군으로는 크게 iOS / 안드로이드 기반이 있습니다. iOS기반은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가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은 아이폰을 제외한 각종 스마트폰과 갤탭류의 태블릿 기기, 몇몇 MP3와 PMP 등이 있고요, 기타 위의 OS가 아닌 다른 OS를 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존재합니다. (윈모, 심비안, 블베 쓰시는 분들껜 죄송...) 슬레이트 PC는 완전한 PC, 즉 컴퓨터에요. 모바일 OS를 쓰지 않습니다. 다만 슬레이트 PC는 몇몇 문제가 제기되어 있어 아직 쓰기에는 시기상조인 거 같습니다.
3. 감독은 레디 액션!, 즉 연출과 편집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제작은 영화 제작 전반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비용 등등). 대강 억지 비유를 하자면 구단주-감독의 차이이려나요. 제리브룩하이머를 검색해보시면 제작이 하는 일을 좀 자세하게 아실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지나가다...
12/04/19 17:06
수정 아이콘
1. 우선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로 대표되는(?) 극성팬의 존재가 있겠고, 잡스의 성격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편만큼 적을 많이 만드는 스타일이었기도 하고..
비싸다는 건 꼭 맞는 말은 아닌 게, 애플에서 만든 휴대용 기기의 가격은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반드시 비싸지는 않습니다. 맥북에어는 가성비 갑이라는 말도 종종 나오고, 아이패드는 타사의 태블릿 기기에 비해 가성비가 좋니다(킨들 파이어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기기는 좀 유명합니다만..
A/S 문제는 정식 스토어가 없는 한국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문제고, 리퍼 정책의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폐쇄적인 것은 맞는 듯한데, 클리앙에서 보면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용 앱보다 iOS용 앱 개발을 더 선호하시는 듯하더군요. 판매도 그렇고 개발도 그렇고요.

2. 요즘 대세라면 갤노트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는 전화가 안 되므로 전화 대용으로는 불가능합니다.

3.제작하면 돈을 더 버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__)
허저비
12/04/19 17:1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애플을 싫어하다뇨 앱 제작자들은 오히려 좋아합니다. 앱스토어에 올라간 유료 앱은 무조건 7:3으로 투명하게 수익이 분배되기 때문에...(개발자 7)
jjohny=Kuma
12/04/19 17:34
수정 아이콘
1번은... 저는 삼성빠 애플빠 구글빠 MS빠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그래서 햄볶아요. 하앍하앍 제 세상입니다. 크크) 옛날에 애플 제품 쓸 때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우리가 익숙한 A/S 개념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 제품은 고장이 나면 그것을 가지고 A/S센터에 가면 '그 제품'을 고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액정이 깨지면 액정만 갈아 끼운 '그 제품'을 받아서 다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은 (특히 소형기기) 액정이 깨져도 아예 제품 전체를 바꿔야 합니다. 귀찮죠. 넣어 놓은 데이터 다시 빼야 되고, 새로 받은 제품에 다시 데이터 넣고 설정도 해야 되고... '그냥 액정만 바꿔 주면 되는데, 왜 새걸로 바꿔야 되는데!!!'라는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보증기간 안에 교체를 하면 공짜로 새 제품을 받게 되는 것이니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보증기간 지난 후에 교체를 하면 돈이 상당히 나오니까요.
이건 그 동네랑 우리 동네의 성행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한데, 아무튼 한국 사람들이 애플 제품의 A/S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3번은 기획사로 비유했을 때 '기획사 사장'과 '음반 프로듀서'의 관개 정도로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m]
12/04/19 17:47
수정 아이콘
3번은 집짓는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작자는 건설회사 사장이고
감독은 건설현장 에서 집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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