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하게 궁금해서 질게에 올리는건 아니고요. 그냥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이전에 만난 여자들이 너무 너무 닮았(?) 습니다...

특히 두명이 너무나 닮았는데

키같고 (몸무게도 비슷해 보이네요), 까무잡잡한 피부색, 뼈대는 엄청 가늘지만 통통한 스타일,
혈액형(그닥 중요하진 않지만 꼽사리...), 겨울철 바람불면 한쪽눈에서만 눈물흘림(이부분에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글씨체도 똑같아 보이고 (주관적인 평가), 뽀루지한개 나면 울상지을정도로 피부가 좋은점 등등 많네요.

그리고 두 여성끼리의 닮은 점은 아니지만

사귀기 시작한 날 및 헤어지게 된날 (두번다 2월 29일까지 있는 해의 3월 첫날?둘쨋날?)이 거의 같고
두번 모두 사귀는 기간에 둘다 사랑니를 뺏으며 한쪽뽑고 반대쪽 사랑니를 뽑기 전에 헤어졌네요. 이모든게 똑같아요.

위에 말한 두여자 중 뒤늦게 사귄애랑 만날때 어? 어? 어? 하며 생각을 했지만 요즘들어 심심할때 생각을 해서 정리해 보니
이정도 되네요. 기억못한거 더 있는거같으니 더 닮은 점이 있을 수도 있고요. 제가 여자 경험이 별로 없는데 그없는 경험 와중에서
두명이 저정도의 닮은 꼴을 하니 신기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이정도면 흔한 경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