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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4 02:03:31
Name elevator
Subject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게임 좋아하는 여자와의 연애상담)


연애라는게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테고 몇 줄 안되는 글을 적는다하여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멘붕 직전이라 평소 가장 신뢰하는 피지알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연애상담이라는 건 최대한 자세하게 써야 제대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기에 얘기가 좀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녀와 전 와우에서 알게 되었고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저와 만나는 1년 동안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어렴풋이 짐작과 추측을 하고 있던 저는 그 사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잦은 불화를 일으켰고

그때마다 그만 연락하자 말했다가 몇일 지나지 않아 다시 붙잡는 집착을 보였습니다.

양다리를 걸쳤던 사람과의 대화 이후 진실을 다 알고 나서 결국 정말 헤어졌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가끔 안부만 주고 받으며 지냈습니다.

작년 이 맘 때쯤엔 꽤 오래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같이 게임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아직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고 다시 시작해보자고 했지만 애매모호하게 거절 당했습니다.

그때 제쪽에서 먼저 연락을 끊었고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얼굴을 보는 건 4년만이네요.

한참 좋아했을 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났고 그녀 또한 생각보다 꽤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거 그녀의 거짓말이나 저의 집착을 웃으며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까요.

당장 다시 시작하기보다 믿음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잃어버린 신뢰를 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녀도 과거의 일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제가 그만큼 그녀를 사랑하니까 과거의 일은 다 덮을 수 있었습니다.

나랑 사귀어줄래? 그래! 라고 하지만 않았을 뿐 그녀는 이미 제 감정을 다 알고 있었고 그녀 또한 저를 좋아한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불화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쁘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고 할때마다 믿지 못하겠답니다. 또 언제 마음이 바껴서 작은 다툼에도

연락하지말라고 할지 모른다면서요. 술김에 어설픈 고백도 해봤지만 거절당했구요. 점점 얘가 날 좋아하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어보니 좋은 감정이긴 하지만 좋아 죽고 그런 정도는 아니라면서..

그랬으면 진작 사귀었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참 마음을 울리더군요. 그 말이 제 마음속에 꽤 불편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그럼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라며 연락하지말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웃으며 전화가 오더군요.

한번 만 더 그래보라고. 그 후 중요한 약속도 미루고 저를 만나는 등 조금 신경을 쓰는 것 같더군요.

예전부터 그녀의 마음에 자신이 없으면 자기방어용식으로 저렇게 말해왔습니다. 그녀에게서 연락이 먼저 오면

그래도 날 좋아하는거라 자위하기 위해서..

두 번째 불화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발생합니다.

최근 그녀를 따라 lol을 했는데요. 그녀는 북미때부터 한 것 같습니다. 게임이 취미인 아이니까요. 그런데 얼마전

그녀가 이사를 하게 되어 자주 같이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 미뤘던 중요한 약속이 끝나면 연락을 달라고 했는데

연락도 해주지 않고 피시방에 가서 혼자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같이 하자고 하니 예전부터 같이 해온 팀원들이랑

한다며 거절합니다. 저는 그거 때문에 화가 나고 서운합니다. 나보다 걔네가 중요한가? 내가 연락 기다릴 거란 거 알텐데

연락도 안해주네..

한 편으론 술을 먹는 것도 아니고 그저 게임하는거 뿐인데 내가 너무 못났게 구는 건 아닌가? 갖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을 말해봐야 돌아오는 건 그때마다 짜증난다는 말과 침묵뿐.. 수많은 싸움에서 그녀가 보여준 행동이지요.

그래서 저는 걸려오는 전화도 무시한 채 이틀을 꽁하게 보냈습니다. 계속 전화가 와서 솔직한 심정을 말했습니다.

그녀는 왜 니가 화를 내는건지 모르겠다면서 너랑만 게임할 순 없는거 아니냐며 꼭 니가 아니더라도 소중한 건 지킬거라고 하더군요.

니가 이럴 때마다 혼란스럽다고.. 우리가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 않냐면서..

연락 계속 하고 지낼건지 말건지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라기에.. 생각을 좀 해본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은

안나오더군요.

다음날 그녀는 또 게임을 하고 있네요.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연히 받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으니까요.

순간 욱해서 카톡으로 너 소중한 거 잘지켜가면서 게임 즐기라며 연락하지말자고 했습니다. 그래 니가 그렇지 뭐 니 마음이 그 정도

뿐인거겠지 라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스스로를 원망하게 만듭니다.

심각한 얘기를 주고 받는 와중에도 게임을 계속하는 그녀가 좀처럼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니가 나한테 마음 써준만큼 나도 그래주길 바라냐면서 싸울때면 나타나는 냉정함을 보여줍니다..

도저히 답이 나올 것 같지 않아 만나러 갔는데요. 너는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단지 가지려고 하는 소유욕인 것 같다며

니가 매번 이럴때마다 연락하지말라고 하는 것도 이젠 새삼스럽지 않다며 화가 많이 난 듯 보였습니다.

그냥 잊으려 하니 안되겠더군요. 그만큼 저한텐 큰 의미의 여자입니다.

그래서 몇일이 지나고 오늘 사과하러 갔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믿지 못하겠다기에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으니 기다리겠노라고

말하고 돌아왔습니다. 웃는 걸 보니 조금 화가 풀린 것 같긴한데.. 저를 보내고 또 게임하러 피시방에 갔네요.

내일 영화보자는 문자도, 같이 게임할 수 있냐는 문자도 답장이 없고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자괴감, 서운함, 질투 등등 저는 꽤 힘든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그녀는 남자들과 하하호호 웃으며 게임하고 있을 생각하니

정말 멘붕 직전이네요. 기다리겠다고 했으니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정말 좋아하고 아낀다면 제 자신의 감정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걸 우선시해야되는게 맞겠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정답은 없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사랑관이 잘못된 것은 아닐지..

얘기가 길어졌는데.. 결론은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를 저 스스로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제가 믿음을 주고 그녀가 마음을 열어서 다시 시작한다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힘들 것 같다고 여겨지네요.

잊을 수 있다면 잊고 싶습니다. 모질지 못해서 당장 떨쳐내는게 안되는데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둘까 생각도 해보구요.

좋은 방향으로의 조언이든 따끔한 충고든 뭐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인생, 연애 선배 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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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ator
12/03/14 02:04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더 장문의 글을 썼습니다만 클립보드에 복사를 하지 못해 다 날리고 최대한 줄였습니다.

구구절절, 그때그때의 제 감정과 생각들을 소설쓰듯 적었는데 차라리 이게 나은 것 같군요.

시간이 많이 늦어 잠을 청하러 갑니다.
12/03/14 02:19
수정 아이콘
양다리를 걸쳤던 여자에 미련을 갖고 계신걸 보니 여자가 꽤나 이쁜가 보군요. 뭐, 남자입장에서 취미가 같고 외모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긴 하죠.

하지만, 여자는 많습니다. 님에게 관심이 없는 여자를 붙들고 그렇게 수년씩 낭비할 만큼 젊은 시절이 길지도 않아요. 요즘 젊은세대가 3~4명정도의 이성을 만난 후에 결혼을 한다는 통계가 있는데, 이 3~4번의 기회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법을 배우기에도 짧은 기회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음타자로 건너가세요.
Mr.prostate
12/03/14 02:20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하는데 여자친구 전화나 문자 오면 짜증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연인이 같이 게임하는 건 수준이 맞지 않는 이상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 안에서 연애하는 거지.
lol만 해도 님은 이제 막 시작했으면 쪼말이고 여자분은 북미때부터 했으면 꽤 고랭일텐데 같이 게임할 수가 없죠.
근데 님은 하물며 연인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게임하는 데 방해하고 귀찮게 굴고 구속하려 들면 당연히 싫지요.
님은 지금 있지도 않은 권리를 행사하려고 하는 겁니다. 연인 사이일지라도 서로 개인적인 취미는 존중해줘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으면서 간섭하려 들다니요.
지금 확실히 이성을 잃으신 거 같구요. 며칠 혼자 있으면서 머리 좀 식히고 스스로 냉정하게 지금 내 모습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12/03/14 02:22
수정 아이콘
전과1범에 지금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애매한 말로 어장당하고 있는데 때려치라는 말 이외에 무슨 답이 있나요 -_-;
XellOsisM
12/03/14 02:23
수정 아이콘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 믿음을 주겠다 -> 마음이 불편해 연락하지 말자 -> 다시 연락한다 의 반복이신듯.
솔직히 저라도 화 나겠네요.
툭하면 그만하자고 하는 사람이 사랑한다 말해봤자 그 말 어디에 믿음이 보이는지...
목숨걸고 올인해서 마음을 완전히 돌리실 작정이시라면 좀 여유있게 행동하시면서 끊임없이 믿음직한 모습 보이시고
아니라면 그만 두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지니쏠
12/03/14 02:28
수정 아이콘
게임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거면 모를까, 'lol'을 오래 함께해온 팀원들이 아닌 elevator님과 안해준다고 섭섭해하는건 좀 잘못된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5인 팀플을 오래 함께해왔고 래더점수가 어느정도 되며 elevator님은 만렙도 아니라고 가정을 하면, 여자친구분이 elevator님과 'lol'을 하는건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그냥 elevator님과 놀아주는 것 밖에 안돼요. 스타에 비유하자면 컴퓨터랑 1:1 겨우 이길정도의 실력인 친구와 팀으로 2:5 컴까기 같은걸 하는거나 다름없죠. 이건 친구랑 노는거지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게 아니거든요.
elevator
12/03/14 02:29
수정 아이콘
넌 나를 이기려고 하는 것 같다는 그녀의 말이 생각나네요. 휴대폰 검사, 역으로 저 혼자 게임하면 되려 화냄 등을 겪다보니 저도 같은 행동을 해도 된다 여겼나봅니다. [m]
프링글스
12/03/14 02:29
수정 아이콘
이건 어장관립니다 어장관리.
게임하는 여성들중 99%는 이런식으로 게임하는 남자들 많이 만나고 두루두루 연락하고 지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게임으로 알던 여성은 거의 그랬습니다.
꼭 나 아니어도 자기 위해줄 사람들 게임에선 널려있거든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글쓰신분이 꽤나 여성분을 귀찮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있던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르샤마지끄
12/03/14 0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저 여자분 멜리베이터님 별로 안좋아합니다. 저 여자분과 똑같은 심정, 생각을 가진때가있었기에 저 여자분이 어떤상황인지 헤아려집니다. 저 여자분이 잘못했다고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게임>>>>>>>>>>엘리베이터님인거죠. 쿨하게 헤어지고 연락 끊는 결단이 지금 당장 필요합니다.
게임 따위야 아무렴 어때라는 생각이 드는 여자는 제게도 있었고, 엘리베이터님도 부디 엘리베이터님을 일순위로 생각해주는 여성분을 만나게되시길바래요 [m]
elevator
12/03/14 02: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런 것도 같네요.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도 제법 되고 계속 구애하는 남자도 있는 걸로 압니다. 카톡 내용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제가 그들 중 하나였나보네요. [m]
elevator
12/03/14 02:39
수정 아이콘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잠이 안오네요.. 어떤 식으로 정리해야할까요? 기다리겠다고 말한 상태라.. 그냥 연락와도 받지말고 저도 연락하지 않는게 최선일까요? [m]
르샤마지끄
12/03/14 02:43
수정 아이콘
어떤식으로 말하셔도 그다지 상처받을만한 단계가 아닙니다. 그냥 직설적으로 담담하게 아닌것같다고 연락하지않았으면한다고 해도 별 어려움 없을것니다 [m]
낭만토스
12/03/14 02:45
수정 아이콘
게임세상에서 여자가 얼굴까지 조금만 이쁘면 남시종 여러명 거느리며 여왕되는건 시간문제죠

여기서 어떤 답변을 받는다 해도
제가 보기엔 글쓰신 분 마음문제네요.
촌철살인 같은 말을 듣는다고 해서 끝내실 것 같지 않아요.

왠지 몇 달 후 질게에 또 글 쓰실 것 같기도 하고요.
elevator
12/03/14 02:48
수정 아이콘
내일 가서 직접 말하고 오겠습니다. 저도 그 편이 미련이 덜 남을 것 같고 정말 끝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상대방은 이미 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든 아무 감정도 못느낄 것 같군요. 씁쓸하네요... [m]
elevator
12/03/14 02:51
수정 아이콘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면 끊어낼 수 없을 것 같긴해요. 사실 자주 그래서요. 좀 찌질해도 감정에 호소해야겠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걸로 충분하지 않냐고.. [m]
저글링아빠
12/03/14 03:09
수정 아이콘
이분이랑 헤어지냐 마냐는 문제가 안되고, 여자를 대하는 기본 자세랄까 마음가짐 자체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자게 Love&Hate님 글 정독이 시급합니다.
elevator
12/03/14 03:19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어쨌든 저에게 문제가 많은 듯 하니 추천해주신 게시물도 읽고 마음가짐 자체를 바꿔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
elevator
12/03/14 03:42
수정 아이콘
연락이 왔네요
폰은 집에 놔두고 갔고 실은 멀리서 피시방 같이 가자고 손 흔들었는데 작별인산줄 알고 저도 손흔들고 그냥 왔거든요
또 흔들리네요 사람 쉽게 안변하네요
아..
12/03/14 09:51
수정 아이콘
따끔한 충고는 무슨.. -_-

리플 대충 보니까
뭔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는 수준이네요 지금은.

아무리 봐도 찌질하고 이상한거 맞는데
이런 어장에 좀 낚인다고 무슨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다단계에 속거나, 사이비에 홀리거나 뭐 그런 일도 아닌데..)
그냥 맘 가는데로 하시고
개고생 하고나면 알아서 풀릴겁니다.

20대의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되겠지만
뭐 그러면서 배우는거 아니던가요.

그냥 드리고 싶은 말은

고생하십쇼~

첨언하자면
너님만 낚이는 건 아닙니다!
원래 다들 그렇게 낚이면서(..) 배우는거랍니다..
12/03/14 10:20
수정 아이콘
헉 이렇게 진지글 장문으로 엄청 길게 썼는데 글 안 써지고 글 다 날리면 진짜 개난감하죠... 이걸 다시 써야 돼... 말아야 돼...

또 다시 멘붕...


그러나 조언이라도 좀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다시 강해짐 과 동시에
피지알 이놈의 게시판 장문 글 쓰면 날려먹는 현상... 조카 10색볼펜... 이러면서 오기와 함께

또 다시 글쓰기 버튼에 손이 가는...;;

제가 보기엔 어장관리에 놀아난 것 때문에 미련이 남아있어 보이네요...

정리하심이 좋아보여요...
12/03/14 10:57
수정 아이콘
어 장 관 리 죠. 하루빨리 벗어나시길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쿨하게 지우세요. 연락 안하기로 하셨으면 그대로 하심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지는거고 빨리 다른 여자 만나시길 빕니다.
너는나의빛^^
12/03/14 14:36
수정 아이콘
친구가 이런 얘기하면
"뭐하냐?...." 라고 얘기할듯...
마음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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