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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4 01:27
예전에 한참 퐈이아가 되었던 사안인데
전체적으로 스타판 열기가 식어가면서 관심도 덜해졌는데(피지알 내에서는) 아프리카 방송은 많이 보나보네요 아무래도 지금 방송사에서는 프로리그밖에 없고 마침 전프로였던 사람들이 그들만의 리그라도 보여주니 몇몆분들은 스타리그에 대한 갈증을 그것으로 대신하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마모씨가 죄가 있더라도 그와 함께했던 게이머이자 친한 동료였던 사람들 중 누군가는 그런 그를 받아줄 수도 있겠지요 저 역시 마재윤과 친분을 나눴다면 그와의 관계를 단칼에 끊어냈을지는 의문이구요 그리고 마재윤 방송에는 향수이든 호기심이든 시청자,즉 돈이 되주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마재윤은 아프리카 입장에서 좋은 컨텐츠죠 아프리카가 대외적인 이미지 따지기에는 너무 멀리왔구요 저도 예전에 좋아했던 오영종 선수가 같이 엮이는게 싫지만 어쩌겠습니까 은퇴하고 당장에 할 수 있는건 스타뿐인데 모두가 김정민 서지훈이 될수는 없잖아요..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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