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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23 16:10:03
Name elixer
Subject 스타1 프로토스,질문입니다.
제 주종은 프로토스입니다.

요새 보니까,배럭더블을 많이 쓰더군요.솔직히 배럭더블 제가 한참 스타하고 있을 때에는 거의 도박으로 불렸는데,지금은 안정되고
대중화 된 것 같아요.
질문이 있습니다.배럭더블이나,원팩더블 혹은 fd를 상대가 사용했을때인데요.
1드라 더블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아마 pgr전략게시판에 있던 것 같은데..

만약에 배럭더블이면,1드라 더블을 할시에 넥서스가 조금 제가 늦거나 거의 같아지잖아요
그 후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저는 그 뒤로 로보틱스를 일단 올리는데요.(옵저버가 빠른걸 선호하는편)
그 뒤에 2겟로보상태에서 트리플을 먹게되면,무슨 이상한 빌드를쓰더라고요..fdf?라는 것도 당해본 것 같고(fd뒤에 마린 뽑아서 한차례 더 러쉬인가)멀티 먹은 뒤 3탱 소수벌쳐로 트리플 저격하는 빌드도 있다고 하고..못당하겠더군요..
리버를 가자니 요새 테란들 상대로는 피해주기가 힘들고 -_-;;어떻게 운영을 하죠?
구체적인건 뭐 제가 해야겠지만,대략적인 판이라던가,틀을 알고 싶습니다.트리플을 해도 ;;저격을 당하니..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은 pgr 전게에 있는 신 프로토스(저그전)인데요.7질럿 6드라로 찌르는..
그걸 하다보면,피해는 주지만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그럴때는 그냥 센터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한방을 노리는게 맞나요?
도저히 감이안오네요..한방을 노리려고 해도,다들 뮤탈로 하템을 저격하는터라..

둘 다 너무 추상적이고 애매한 질문이지만,그만큼 커다란 틀만 좀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ps.손속도 올리는 방법 없을까요..손속도가 130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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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3 16:35
수정 아이콘
Sk류 테란이었던가요
원배럭더블이 확실하다면 4드라까지 뽑고 트리플후
옵저버 정찰로 4팩타이밍인지 두번째 가스 먹는지 확인하며 대처를..


손빠르기는 시작부터 중후반까지 끊임없이
일꾼 찍어가며 모든걸 운영하시면 200 중후반은
나와요 ~
11/12/23 16:40
수정 아이콘
알고계시네요..리버를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리버가 피해를 주는 용도가 아니라 삼룡이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용도입니다.
11/12/23 16: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7질럿 6드라로 끝내지못한다 해도 센터를 토스가 잡고 있으니 그 이후 확장이나
견제플레이에 아주 편하죠.
마늘향기
11/12/23 17:06
수정 아이콘
원겟 더블의 옵저버로 보고 대처하기엔 이미 늦죠.
드라군은 꾸준히 뽑아주시고, 원배럭 더블이면 탱크나오기전에 벙커수리비용 최대한 뽑아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4드라까지는 정찰 scv 잡기보단 바로 달려서 탱크나오기 전까지 두드려야해요.
Astral_Love
11/12/23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상대가 배럭 더블이면 앞마당이 완성되기 직전에 로보틱스를 올리고 4드라군 상태에서 농성하다가
2드라군을 추가 생산 후(총 6드라군) 프로브 쉬면서 바로 트리플을 가져갑니다.

첫 옵저버를 생산해서 정찰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팩토리 숫자와 스타포트의 여부인데요.
옵저버로 정찰할 때 4팩토리 이상이라면 타이밍 러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트리플 이후 물량 생산에만 집중하는 편이고,
2팩토리 상태에서 드랍쉽 위주로 견제하면서 멀티하는 타입은 트리플 이후 빠르게 아비터 테크를 타는 편입니다.

드라군이 생산되면 상대가 벌처나 드랍쉽 위주의 견제류가 아닌 확장형 테란이면 대부분 앞마당 앞에 전진배치시키고(압박용+정찰 차단)
견제, 테크 위주면 대개 드라군을 멀티 지역과 벌처,드랍쉽 루트에 배치하면서 안전형 운영을 주로 합니다.
앞마당 앞에 옵저버 하나만 띄어두고 테란의 진출 여부만 보는 경우가 많죠.

만약에 테란이 소수의 탱크만 확보하고 마린과 마인업벌쳐로 빠르게 한타 치고 나가는 경우에는
트리플은 유지하되 게이트웨이를 빠르게 4~5개 확보하고, 셔틀 생산과 아둔 건설을 빨리 해서 대비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전진배치된 드라군으로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일꾼을 쉬고 최대한 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질럿 한두기 정도를 생산해서 셔틀에 태우거나 전투에 활용해주면 좋습니다. 마인 유도도 가능하고 탱크 화력을 질럿에
유도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어쨋든 트리플 타이밍을 잘 넘기시면 아비터 테크를 차근차근 밞아 나가고, 타 스타팅 지역을 확보하면서
게이트웨이를 빨리 확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량 생산을 차질없이 잘 하시다 보면 200물량이 차는데, 그 때 남는 돈으로 게이트웨이를 많이 늘려두시면 나중에 한방싸움 이후
회전력이 좋기 때문에 소모전에 유리합니다.

저그전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6드라군 7질럿으로 저그 앞마당에 도착할때 성큰이 없고 대비가 허술하다, 이러면 바로 찌릅니다.
보통 여기서 경기를 못 끝낸다 하더라도, 상대 저그에게 성큰+병력 생산을 강요하기 때문에 이득이 될 수 있죠.
피해만 주고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는 병력의 조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셔틀 위주의 견제 플레이만 하면서 멀티 위주의 확장형 플레이를 주로 합니다.
그러면서 커세어를 모으기도 하고, 드라군 비율을 높여서 저그가 하이브 테크를 타는 공백기에 찌르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손속도는... 음 글쎄요. 물론 많이 하다보면 늘겠지만 헛손질을 많이 해서 늘리는 방법도 있고,
부대지정, 말하자면 키보드를 많이 사용할수록 손속도가 많이 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병력 부대지정 및 게이트웨이, 넥서스, 로보틱스까지 모두 부대지정해놓고 익숙해지면 편하고 손빠르기도 느는 것 같습니다.

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12/23 17:23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요새는 옵드라를 안쓰는 편인가요?옵드라를 매우 좋아하는데 원배럭더블이나 원팩더블에 비해 멀티가 너무 늦어서 불리한 점을 갖고 가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만수르
11/12/23 18:40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배럭더블 즐겨쓰시는 분이라면노겟 더블도 해볼만 합니다
도달자
11/12/23 18:49
수정 아이콘
노겟더블도 상당히 안정적인(?) 빌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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