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일주일에 5~6번 어깨.가슴,등,하체 나눠서 운동 하다가 이제 겨울이고 춥기도 하고 그래서 10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3번정도만 웨이트 하는걸로 바꿨거든요.

먹는것도 기름기 있는 음식(피자,치킨) 있는거 많이 먹고 자기전에 찐빵,라면 같은거 먹고 자고 -,.-;; 운동하기 전보다 많이 먹으면 많이 먹었지 절대 적게 먹진 않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몸무게가 줄어드네요. 제 생활 습관이 이런데 몸무게가 줄어드는 걸 보니 이게 근육이 줄어드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음식먹는 양에 따라 몸무게 차이가 1~2kg 씩 차이 난다는건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 그런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원래 몸무게가 70~72kg 였는데 지금 현재는 68~70kg 으로 70kg를 못넘기네요. 몸무게 쟨날 피자 L 사이즈 한판 혼자서 다 먹고 운동하러 갔었는데도 70kg를 못넘겨요.

제가 원래 몸무게에 집착 안하고 거울 보면서 운동하는데 사실 거울 봐도 모르겠습니다 -_-; 복근은 더 선명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여쭤보는건데...

운동 쫌 하시다가 저처럼 운동량을 줄이시거나 운동 안하면 근육 빠지는게 느껴지시나요? 그런것도 아니고 크게 차이가 없으면 겨울엔 괜히 무리하다가 다치면 안될거 같아서 적당히 하려구요. 여름에 벗는다고 음식조절 하면서 못먹었던 것들도 좀 먹고...

또, 겨울엔 어떻게 운동 하시는지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