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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30 20:07:16
Name Cyrano Bernstein
Subject 동생이 삥을 뜯겼는데요 휴대폰도 뺏어간 모양입니다 좀 도와주세요
동생이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중1 여자애인데

현금 20만원 가량하고 휴대폰을 뺏긴모양입니다

근데 삥뜯는 기집애들이 지금 휴대폰을 아주 당당하게 켜놓고 있는것같은데요

이것들 다 경찰서에 쳐넣는법좀 알려주세요

지금 화가 나서 언어순환이 안되는점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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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빈
05/09/30 20:10
수정 아이콘
20만원;;
뭐 어려운거 있나요 일단 신고 하시는게...
lifeiscool
05/09/30 20:11
수정 아이콘
나이도 어린것같은데 그많은돈을 현금으로 들고다닌다는것은 ㅜ.ㅜ

휴대폰 켜있다면? 우선 전화해서 폰돌려주면 10만원줄께.
제발 폰만돌려달라구 하시구요...어디서 만나자구 하시구
만나러갈때..경찰한테 전화해서 지금 이러이러해서 지금 삥뜯은놈들
잡으로간다구..같이 좀가달라고 하셔서 잡으시면됩니다
Cyrano Bernstein
05/09/30 20:14
수정 아이콘
전화는 아예 받지않습니다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것같아요
지금 경찰서에 전화해서 휴대폰위치추적 가능할까요??
05/09/30 20:15
수정 아이콘
휴대폰 자체적으로 gps추적기능이 있으니 경찰에 신고해서 추적들어가시면 필승입니다. 다만 이 경우 더러운 보복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준비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05/09/30 20:17
수정 아이콘
휴대폰으로 전화목록조회로 잡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X들 크게 정신차려야 됩니다.
lifeiscool
05/09/30 20:17
수정 아이콘
찾을수있을까..왠지 못찾을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왜들지....
영혼의 귀천
05/09/30 20:21
수정 아이콘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애들은 혼을 내 줘야 해요.
The_Mineral
05/09/30 20:22
수정 아이콘
법치국가의 무서움을 보여줘야합니다.
신고하십시오,
바람돌이리
05/09/30 20:29
수정 아이콘
저런 개념없는것들을 보면 진짜.. 꼭 경찰서에 처넣으시길 바랍니다!
게임의법칙
05/09/30 20:31
수정 아이콘
제 동생도 고등학교 때 그런 일을 겪었는데
저는 진단서 끊어서 경찰서 신고하고 경찰 데리고 교장실 갔었습니다.
그 애들 학부형들 다 저희 집에 와서 빌고 난리 났습니다.
얼른 신고하십시오.
05/09/30 20:31
수정 아이콘
lifeiscool 님은 왜 그런 말씀을..

제가 알기론 위치추적도 세세한 곳 까진 안된다고 들었구요
경찰에게 설명하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듯 합니다.
Cyrano Bernstein
05/09/30 20:31
수정 아이콘
역시 경찰서에 신고하는게 제일 낫겠군요
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마술사얀
05/09/30 20:33
수정 아이콘
세상에.. 휴대폰을 GPS 로 찾는다니. -_-;
lifeiscool
05/09/30 20:35
수정 아이콘
저도 부디 찾았으면 좋겟네요.......
위치추적으로 세세하게 못찾죠..
05/09/30 20:41
수정 아이콘
그 삥듣은 애 나이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는데.. 만 16세 이상이면 아마 형사처벌 받을 수 있을겁니다. 콩밥 먹이시진 마세요.. 어릴땐 다 그런거 아닙니까^^;
오감도
05/09/30 21:01
수정 아이콘
위치추적하면 거의 찾을수 있을텐데 어디 건물안이면 찾기 힘들테고 아파트라던지 말고 밖에있다면 금방 찾을수 있을듯
오감도
05/09/30 2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화를 안받으면 문자로 좋게 타일러보는것도 말안들으면 어쩔수 없겟지만
05/09/30 21:11
수정 아이콘
아, 일단은 좋게좋게 타일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그친다고 될 것도 아닐뿐더러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05/09/30 21:18
수정 아이콘
법치국가라지만

솔직히 20만원이라는 금액에

경찰이 첨단 추적장치인 GPS를 동원한 빠른 수사협조를 할것같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경찰에서는 이것보다도 훨씬 시급하고 초를 다투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이러나기떄문이죠

이런경우는 동생이 돈을 뺴앗긴 학생의 신원을 안다면

그들의 부모님을 통한 적절한 제재방법이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경찰은 말로 안통할떄 가는거지

무조건 경찰 신고먼저 하는 습관은 나쁜것입니다
바람돌이리
05/09/30 21:23
수정 아이콘
그런애들 거의 말로 타일러서 듣지도 않아요.
진짜 재데로 한번 혼내야죠 경찰에 신고하는게 가장 나을듯
사스케군
05/09/30 21:25
수정 아이콘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 후 뒷애기도 올려주세요 기대대는군요..
정현준
05/09/30 21:36
수정 아이콘
바늘도둑이 소도둑되죠. 그냥 타일러도 될 게 있고 혼나야 할 게 있습니다. 꼭 잡길 바랍니다.
아테나의 세인
05/09/30 21:46
수정 아이콘
인정 사정 볼 거 없습니다.
스타급센스♬
05/09/30 22:01
수정 아이콘
그런것들은 본성이 원래 안좋습니다.. 봐주지 마십쇼 강하게 대응해야합니다
yurayura
05/09/30 22:08
수정 아이콘
경찰에서 휴대폰으로 뭐 어떻게 안됩니다..-_-;; 이동통신회사에다가 요청해야합니다..친구찾기는 그냥 무슨 동까지만 나오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찾기가 힘들죠..개인적으로 의경으로 2년간 경찰서에 있었습니다..그리고 동생이 납치 비스무리하게 되서 찾으러 다닌적도 있구요..;; 14세 미만은 형사처벌도 안되고..소년법적용될겁니다..14세 이상이면 형사처벌가능하고요.
아마 20만원이면 경찰에선 소액이라 별로 신경도 안쓸껍니다..
그 가해학생들 찾아가지구 학교에 알리고 가해학생 부모님께 말씀을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것도 쉬운게 아니죠....잘 되시길...
솔직히 저라면 그 여자애들 줄빠따치겠지만요-_-;;;
...AndJusticeForAll
05/09/30 22:08
수정 아이콘
소년(소녀?)원에 쳐넣는다고 하면 손발이 닳도록 싹싹 빌겁니다. 한 3일동안 싹싹 빌면 그 때 합의금 왕창 물어내고 용서해 주세요.
05/09/30 22:41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경찰보단 가해자 학교에가서 신상정보를 알아내 집에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두 마구 혼내는 것 보단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하고 따끔하게 말씀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아이들 부모님에게는 조금 더 강하게 말하셔두 되구요.

그렇게 말씀드리고 학생들에게 반성의 기미가 보이면 합의하겠다. 라고 말씀하시면 학생들도 깨닫고 바른 길로 갈 수 있을 것 같고 부모님도 아이에게 더 신경써줘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상호 간에 좋게좋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중산책
05/09/30 23:5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 개념없는 학생들이 있군요..-_-
가해 학생 찾아서 학교에 알리고, 부모님께 알리는게 좋겠네요. 최악의 경우 경찰서를 가시구요.
가해자 부모측에서도 개념없이 나오면 진짜 난감;;
하지만 학교측에 알리면 그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처버을 받게 되기 때문에 부모측에서도 그리 나오진 못 할 겁니다.

경찰 신고는 최악의 조치로 생각하세요. 흐음.. 소년원은 못 갑니다. 고소 하면 재판을 받고, 조금 무리할 경우 청소년분류심사원이라고 그 곳에 가죠. 그 곳에서 한 달 정도 지내고, 다시 최종재판이 이루어져서 결정이 나는데, 보통 그 곳에 다녀오면 가벼운 청소년 범죄는 거의 보호관찰정도입니다. 물론 그 곳에 가기 전에 재판 중에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훈방이나 보호관찰.. 오바해서 이야기가 나왔군요;;;;

어찌됐든 꼭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05/10/03 00:40
수정 아이콘
경찰서는 좀 시큰 둥할 반응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능한 가해자 부모님 측에 알리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학교에 알리고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협박으로........ 그게 젤 좋을 듯합니다..

동생분은 많이 안좋으시겠지만...
소년원 정도 가는 것도 금액이 별로 크지 않기떄문에... 그냥 경찰들도 합의 하라고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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