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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5 12:09
요즘 제 여자친구는 외방 커뮤니티, 속칭 외커(http://www.oeker.net/)를 많이 가더라구요. 완전 익명사이트에 서로를 '냔'이라고 부르며 반말하는데 유저의 대다수는 여성인 것 같습니다.
11/07/15 13:09
제가 유일하게 가는 여초사이트네요..;; 눈팅만 하긴 하지만.
여초사이트는 주로 다음카페에 많죠. 엽혹진(요즘도 활발한지 모르겠는데..), 여시 (여성시대), 쭉빵 등등.. 베스티즈는 원래 일본연예계 관련 사이트였다가 완전히 연예계 사이트가 된 거 같아요. 연예계 관련해서는 소식도 빨리 올라오고 트렌드 같은 것도 살펴볼 수 있고.. 20대 여성들 생각들도 볼 수 있고 해서 좋은 거 같더군요. 가입 안 해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듯.
11/07/15 13:13
여초사이트이고 연예인들 특히 아이돌들이 눈팅 많이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시 멤버들 중 일부도 눈팅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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