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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0 21:29
조명이 좋은 곳이라면 모르겠으나 고감도에서는 불리함이 있을겁니다.
1.5 크랍과 마포 센서의 배경 흐림이 아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은 맞지만 풀프레임과는 꽤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이 반했을 대부분의 영상은 풀프레임을 활용한 영상일 겁니다. a55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영상 촬영용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배터리 문제라든가... 다만 금전적인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가격대비 gh1이 최고의 동영상 촬영용 카메라인 것은 큰 이견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정식 발매되지 않은 카메라이므로 핵펌 가능한 중고도 구해야 하고... a/s도 문제가 있고 복잡한 문제는 많습니다.
11/07/10 21:52
동영상에서는 a55처럼 AF가 지나치게 빠르면 어색하게 보입니다. 부드럽게 옮겨가야 하고, 지나가다 다시 돌아왔다가 하는 움직임이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파나소닉은 소프트웨어적으로 AF 속도를 조절해서 구현했으며 g2 이후의 제품부터는 동영상 촬영중에도 터치로 AF 영역의 이동이 부드럽게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터치를 이용한 촬영이 보급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a55의 빠른 af를 동영상에 사용하지는 않으며 5d나 다른 DSLR의 지나치게 느린 contrast AF도 문제가 많기 때문에 주로 MF로 촬영을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파나소닉 카메라를 쓰는 분들도 MF 로 많이 촬영을 하게 되구요. 심도나 조리개 값등 여러 면에서 수동 렌즈로 MF 촬영이 장점을 가지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gh1은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울 때 고가로 나와서 파나소닉 코리아가 출시를 포기했던 기종입니다. 핵펌을 이용하면 한글 패치가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 형식도 강화되지만 최근에 찍어낸 gh1은 핵펌이 안됩니다. 몇월 이후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11/07/10 21:55
헐.... 이거 뭐 복잡하네요.......................................
아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안티안티님 지금까지 간과했던 질문인데 이게 데세랄 사용의 너무 기초질문인거 같아 죄송한데요... af라는게 셔터의 센서위치? 그걸 옮겨서 촛점을 잡는게 af아닌가요? 아니면 렌즈도 뭔가 움직이나요??? 18-55번들써보면 손으로 최대한 망원해서 반셔터 눌러보면 그냥 촛점이 잡히던데 저는 못느꼈지만 렌즈가 뭔가 움직인건가요?? 그게 아니면 수동렌즈와 비수동렌즈의 차이가 뭔가요??
11/07/10 23:18
AF는 auto focus라고 해서 반셔터 누르는 걸로 촛점을 잡는 대부분의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MF는 대조적인 개념으로 manual focus로 렌즈의 촛점링을 돌려서 촛점으르 잡는 행위죠. 수동 렌즈는 AF가 불가능한 렌즈를 말합니다. 모든 조작을 손으로 돌리는 것으로 행하게 됩니다.
그냥 어렵다 싶으면 저렴한 g2를 구입하시거나 gf2, gh2, g3 등을 취향따라 구입하시면 AF, 터치로 AF잡기, MF 모두 사용하실 수 있으니 체험해 볼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g3 같은 경우는 신센서가 고감도에서 노이즈도 확실하게 줄여놨기 때문에 소니 기종에 크게 밀리지도 않고 좋습니다. 수동 노출 촬영은 gh2만 지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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