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29 01:46
시합 전부터 오른손부상 중이었던 것은 맞구요, 캅사마 갈비뼈는 1라운드 중에 그랬을지도 모른다... 라는 팬들의 예측입니다.
사실 아무리 스테미나가 약점이라고 해도 k1시절에 5라운드까지도 뛰어본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헐떡댄다는 게 좀 석연치 않기는 했죠.
05/08/29 03:03
효돌 오른손 부상은 사실이구요 크로캅 갈비뼈 부러진건 유머입니다. 일본 현지에 나간 기자도 경기후 그런얘기는 없었네요 그리고 크로캅은 체력이 약합니다. 거의 밥샵 수준이죠
05/08/29 03:42
위엣분은 좀 잘못알고 계신듯...크로캅이 체력약하다구요..?그럼 K-1 이나 프라이드에서 쟁쟁한 강자를 물리쳐온 그의 저력은 무엇으로 설명하시겟습니까..?단지 왼발 하이킥?
05/08/29 07:07
효도르의 오른손 부상은 이미 있었던 거구요.. 크로캅의 갑작스런 체력저하는 2라운드 초반 복부공격을 받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pdk001님// 워워~ 밥샵수준의 체력은 정말 오버네요.. ㅡㅡ;
05/08/29 09:32
Bairon...님// 그러고 보니 2라운드 시작되자 말자 효도르가 미칠듯할 포스로 돌격해서 왼쪽 복부를 3,4번 때리던 장면 말씀이시군요? 거기서 부상을...
크흑;; 효도르 미워요~
05/08/29 11:40
원래 파운딩 공방전은 체력 소모가 극심합니다.
보기에는 별 움직임이 없는 것같더라도 온 몸의 힘을 다 쓰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아주 심하죠. 특히나 밑에 깔린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무리 연습했다하더라도 상대는 효도르.. 실전에서그런 공방이 익숙치 않은 크로캅이 빨리 지치게 된 거죠.
05/08/29 13:08
두 가지 다 맞는 것 같습니다. 2라운드 초반 복부공격과 1라운드의 격렬한 공방전으로 인해서 크로캅이 2,3라운드에서는 힘없이 밀린거 같습니다.
크로캅이 밥샵수준이라는 건 오바구요, K-1시절 체력에 문제가 있었던 건 맞습니다. 크로캅 본인도 하루에 몇 경기씩 해야되는 K-1시스템에 불만 많았구요, 언젠가 후스트한테 결승전에서 질 때도 체력저하가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후스트한테는 3번인가 해서 다 졌기는 합니다만...)
05/08/29 16:59
효도르의 손부상은 사실이구요. 크로캅의 골절상은 사실무근입니다.
다만 경기전 갈비뼈 쪽에 경미한 염증증세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크로캅의 약점으로 스태미너가 쭉 지적되어왔던것 역시 사실입니다.
05/08/29 17:03
덧붙이자면 효도르의 유일한 약점으로 스태미너를 꼽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노게이라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그런 부분들이 살짝 보이기도 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