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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8 02:49
야탑은 소주&호프집이 많습니다. 퇴근 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 뭐그런..
서현은 번쩍거리긴 한데 실상 갈만한 곳이 그다지 없고요. 정자동 추천 드립니다. 테라스 거리 슬슬 구경하시다가 간판 맘에 드는 카페나 음식점 골라 가시는것도 좋고. 아니면 춘자싸롱 함 가보세요 프랑스요리집인데 가격도 글쓴분 말씀하신대로 대충 맞고, (가본지가 꽤 되서 아직도 그대로인지는 장담 못합니다) 누가 뭐래도 작업은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가게 정보는 네이버에 치시면 주루룩 나올겁니다. 아 이시간에 남 데이트하는데 이런글을 ...급우울해집니다요
11/03/28 09:09
반론은 아닙니다. 춘자싸롱이라고 검색하다 보면 비슷한 두군데를 보실 수 있을겝니다. 두 곳 다 비슷합니다. 그냥 그 가격에 맞춘 음식이라 좀 애매합니다. 분위기라는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고요^^;
음식만 놓고 생각한다면, 서현역의 탈리를 추천합니다. 일단 음식이 훌륭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제법 착해서요^^ 인도음식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 후 율동공원 쪽으로 이동하시다보면 좋은 카페도 많고 같이 거닐면서 제법 훈훈한 분위기를 만드실 수 있을겝니다. ^^
11/03/28 16:23
정자동 쏘렐라 추천합니다.
장소는 정자동에 있는 SK 인텔리지 빌딩 3층이구요.(네이버에서 위치 한번 보시고 가세요) SK C&C 건물입니다. 조금 찾기 힘드실 수도..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등등 있구요.. 까르노바나라 같은 크림스파게티 좋아하시면 크림식빵(메뉴명:파따따 라구 디 마레,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함) 하나, 약간 매운맛 나는 해물리조또 (메뉴명:마리나라 리조또) 하나 드시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추천메뉴이구요.. 정자동 카페거리 옆이니 저기서 식사하신 후 카페거리쪽으로 옮기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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