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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30 08:28:57
Name swear
File #1 F4F7C054_6601_4514_8BC9_9B964DE30785.jpeg (1.17 MB), Download : 33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화제의 성인용품 구매한 엠팍 아재


저 비싼 걸 사나 했더니..
5만원 제품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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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08:31
수정 아이콘
설명서는 뭐, 판매처 여직원이 자필로 쓴 건가요?
18/11/30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곳저곳에 홍보 많이 되어서, 엊그제는 판매처 홈피도 버벅대더군요.
그리고 저분은 판매처 여직원이 아니고, 음...
원형제공자?!
아이즈원
18/11/30 08:43
수정 아이콘
바카스
18/11/30 08:36
수정 아이콘
무슨 제품인지 설명되어 있는 싸이트 있나요..
18/11/30 08:56
수정 아이콘
설명했다간 삭게갈 거 같아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62205

요게 저거 관련 뉴스입니다.
18/11/30 09:22
수정 아이콘
이번 기사에도 어김없이 그 교수님 등판하셨군요.
아유아유
18/11/30 10:51
수정 아이콘
미친거 아닙니까? 즈그들것도 별의별 모양과 용품들 많더구만~(우머나이즈 어쩌구가 좋다며??)
修人事待天命
18/11/30 08:37
수정 아이콘
홍보하나는제대로했네요
18/11/30 08:38
수정 아이콘
이게 아닌데...
pppppppppp
18/11/30 08:39
수정 아이콘
이게 뭐죠?
시린비
18/11/30 08:42
수정 아이콘
화제의 내용이라 함은 얼마전 성인용품을 팔면서 '일반인' 의 무엇을 참조하였다고 하면서 미모의 여성의 인터뷰같은것과 함께 홍보하였고
그것이 일부 쿠팡등을 통해 전개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 '일반인'이라고 하지말라 가치떨어진다, 쿠팡에서 이런거 팔아도 되는거냐
등등 논란을 일으켰던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들어가보지 않아서 이건이 해당건인지는 모르겠네요
18/11/30 08:53
수정 아이콘
네 그 제품 맞습니다..
그 닉네임
18/11/30 08:42
수정 아이콘
http://naver.me/x8TVmoot

지금은 그분들 때매 판매중지요.
강동원
18/11/30 08:45
수정 아이콘
이젠 익숙한 패턴이라 놀랍지도 않네요...
아유아유
18/11/30 10:51
수정 아이콘
판매중지요?? 갈수록 미쳐돌아가는군요.
그 닉네임
18/11/30 14:14
수정 아이콘
판매중지인줄 알았는데 (리뷰란에 가면 그들의 흔적이...)
알고보니 그냥 완판이라서 내린거라네요.
파이몬
18/11/30 11:18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 나라
그 닉네임
18/11/30 14:15
수정 아이콘
완판이라서 내렸대요
18/11/30 08:50
수정 아이콘
팔아서 돈 버는 사람은 피해자겠지
제네식
18/11/30 09:00
수정 아이콘
저런 자위 용품때문에 성범죄가 늘어난다는 기적의 논리
티모대위
18/11/30 10:30
수정 아이콘
그들은 밖에 나가서 범죄 저지를 시간에 야동 한편을 더 본다구요!
완성형폭풍저그
18/11/30 09:04
수정 아이콘
물건판매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홍보문구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보이는군요...;;
18/11/30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조리돌림 당해 사라진 댓글입니다.)
방향성
18/11/30 09:51
수정 아이콘
네?
후르츠바스켓
18/11/30 09:57
수정 아이콘
네??
지존보
18/11/30 10:01
수정 아이콘
예? 자위는 인간 구분 없이 본능인데요.
18/11/30 10:02
수정 아이콘
이 댓글도..아.아닙니다.
쿵광쿵쾅
18/11/30 10:03
수정 아이콘
구매자도요? 혹시?
18/11/30 1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시더라도
표현을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세츠나
18/11/30 1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 할 수 있죠. 저도 이러저러한 문제들에 대해 그렇게 느낄 때가 있고. 근데 그걸 표현하는건 다른 문제죠. 채식주의자가 개인적 느낌을 바탕으로 비채식인에게 역겹다 잔인하다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스스로 생각해보면 그런 말 함부로 할 수 없어요.
18/11/30 10:14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의 코멘트는 본인한테 하는 소리인듯
foreign worker
18/11/30 10:31
수정 아이콘
왜 역겨운지 이유도 없이 무차별 비하?
티모대위
18/11/30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기는 하는데, 역겹다는 표현을 쓰려면 좀더 설명을 하셔야 할 듯...
시대가 어느 땐데 나무토막에 구멍 뚫어놓고 자위할수도 없고요
18/11/30 10:37
수정 아이콘
기구를 사용한 자위도 이해가 안 가지만 양보할 수 있다 쳐도
일반인의 얼굴을 넣어서 상품을 만들고 그걸 판매, 구매한다? 그게 본능인가요? 모든 사람이 그렇게 자위를 하나?
이게 다름의 문제인지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에게 한번 물어보면 될 듯
18/11/30 10:44
수정 아이콘
저기요. 아저씨가 이해 못하는 건 전부 역겹나요? 꼰대마인드 버리시는게 사는데 도움이 될 듯.
18/11/30 10:48
수정 아이콘
이걸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세상이 오늘도 평화로운 것 같네요.
사내 메신저로 몇 명 전달해줬더니 하나같이 이 뭔 병 같은 지거리냐고 하던데 우리 회사가 꼰대회사인가 봅니다

뭐 이런것도 많이들 구매하고 소비해주셔야 내수진작 되겠지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역겹다는 생각은 온라인에서 얘기 안 하고 주변 사람들과만 공유할게요~
18/11/30 10:50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이겠죠.
18/11/30 10:53
수정 아이콘
우와 저도 그 말 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통했네요.
18/11/30 11:19
수정 아이콘
재밌는 분이시네. 알겠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8/11/30 10:54
수정 아이콘
답장너잼.
글 내용과는 별개로 전형적으로 자신 주변의 표본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꼰대회사 술자리에서 나오는 멘트들이나 유흥업소보단 저런게 더 낫다고 보는 쪽입니다.
18/11/30 11:04
수정 아이콘
??? : 아니 사무실에서 뭔 이런걸 공유하는 짓거리냐고.
한 거 아닐까요?
인스네어리버
18/11/30 11:21
수정 아이콘
헛똑똑이들 너무많죠?
로드바이크
18/11/30 11:35
수정 아이콘
이런 내용을 사내 메신저로 전달한다는 것 자체는 꼰대회사는 아니네요.
18/11/30 12:19
수정 아이콘
어우 혹시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18/11/30 15:42
수정 아이콘
동료분들이 비슷한 성향이실 수도 있고 오프라인이라 이미지관리 하는 걸 수도 있지요. 흐흐 남초 직장에 다들 진짜 친하면 상관없겠지만요. 저도 메신저로 받으면 비슷하게 반응해줄 거 같네요. 보내신분 입장도 생각해서요.
18/11/30 11:06
수정 아이콘
일반인 모델로 홍보는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역겹다부터 나오고 이 댓글만 봐도 꼰대는 맞으신듯
18/11/30 11:08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 기형적 자위기구 매매도 평범하게 받아들여야 꼰대가 아니라니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냥 꼰대로 살게요
18/11/30 11: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납득못하더라도 저럴수도 있구나 정도로 바뀌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죠.

역겹다라는 표현이나 부모님한테 물어봐라 정도로 반응하시니까 꼰대소리 들으시는거구요.
주파수
18/11/30 11:21
수정 아이콘
일반인 얼굴 말씀하신 건 분명히 윤리적인 관점에서 문제일 수 있지만,
기구를 사용한 자위가 왜 님이 양보하고 말게 되나요?

뭐 님이 생각하는 '옳음'이 있고 기구 자위가 그 기준에 벗어났나본데,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개인의 행동양식을 '양보해야할 것'으로 치부하는 거 자체가 꼰대마인드입니다.
'자위를 통한 성욕 해소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기구 자위를 통한 성욕 해소가 개인에게 끼치는 심리적 영향' 여타 등 등
이런걸 다 고려해도 님이 양보할 만한 주제가 아니에요.
18/11/30 11:28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가지만 양보한 것' 에도 관여합니까? 억지로 양보 안 하고 그냥 이해해야 되나요?
주파수
18/11/30 11:29
수정 아이콘
관여는 님이했죠. 이해하고 말게 아니라는데 못알아 들으시면 그냥 위에 쓰신 것처럼 그냥 사세요.
18/11/30 11:30
수정 아이콘
세상 만사 다 이해하고 살아야 되는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지금 댓글 다는 상대방 이해도 못 하시면서 무슨 다 이해하고 말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지;;
주파수
18/11/30 11:31
수정 아이콘
말꼬리 잡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님이 세상 만사 자기 기준으로 이해가 되니 마니 양보하니 마니 해놓고 대체 뭔 소릴 합니까.
그리고 님을 이해해주는건 '님이 이해심이 그렇게 없는 사람이구나' 이걸 이해하라는거에요 뭐에요? 자기 모순에 빠진게 안보이세요?
18/11/30 13:24
수정 아이콘
내가 못 받아들여서 역겹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 하는건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보할 수 있다는건 이해도 동조도 하지 못함에도 받아들일 수는 있다는 얘긴데
본능적인 감성의 영역까지 님 참견을 들어야 하냐구요.
주파수
18/11/30 14:40
수정 아이콘
님이 남의 본능과 감성에 참견을 하질 마시던가요. 지금 자문자답하세요????
18/11/30 14:43
수정 아이콘
일반인 사진 붙은 자위기구 매매가 본능과 감성의 영역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주파수
18/11/30 14:45
수정 아이콘
독해력에 문제가 있나 그건 위에 분명히 미리 언급했을텐데 말돌리기 하면 기분 좀 나아집니까?
18/11/30 14:47
수정 아이콘
자위기구 사용은 본능과 감성의 영역
일반인 사진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그래서 전 전자는 이해하진 못하지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고 후자는 역겹다고 했습니다.
근데 님은 자꾸 전자도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 강요하시네요.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주파수
18/11/30 14:50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 이해하래요?? 그냥 개꼰대로 사시라니까 뭔 혓바닥이 이렇게 기세요. 댓글 수정한거 보니 말 섞은게 아까울 정도로 어이없을뿐이군요.
18/11/30 15:1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상대방이 불쾌할만한 생각은 적지 않는게 서로 기분좋을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건 혼자 생각으로 끝나세요. 정말 믿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하시고요
설마 역겹다라는게 남들이 불쾌해 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놀라울따름입니다.
18/11/30 14:56
수정 아이콘
멘탈은 님이 나가신 것 같은데.. 많이 사서 행복하게 잘 쓰세요.
주파수
18/11/30 14:56
수정 아이콘
수준하고는 크크
파이몬
18/11/30 11:34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여성들의 기구를 사용한 자위도 이해가 안 가시나요? 양보 가능하다는 건 알겠는데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18/11/30 13:20
수정 아이콘
성별 바꿔도 똑같은 상황인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일반인 남성이 자기 몸 프린트해서 사고 판다면.
세종머앟괴꺼솟
18/11/30 10:45
수정 아이콘
새로운 수집가신가
아유아유
18/11/30 10:52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In The Long Run
18/11/30 11:0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남김으로서 도덕적 우월성을 획득하셨(다고 믿고싶으신 곳 같)네요
18/11/30 11:09
수정 아이콘
다들 한마디씩 하심으로서 저같은 소인배가 아니라 넓고 깊은 이해심을 가지고 계심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계시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18/11/30 11:19
수정 아이콘
사람따라 성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자유긴 하죠.

근데 이 경우엔 딱히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왜곡된 성욕의 발현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역겹다, 잘못됐다 하는 거 자체가 인식이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는 방증이죠.

자위하고 성을 즐기는 게 역겹고 더러운 겁니까?
18/11/30 11: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단순 자위기구 사고판 게 문제인가요?
18/11/30 12:20
수정 아이콘
넓은 이해심까지 필요도 없는데...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18/11/30 13:25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지 얼굴 프린트해서 자위기구 팔 생각을 안하겠죠.
18/11/30 14:38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에서 오셨나...
댓글삭제하셨어요?
18/11/30 14:57
수정 아이콘
리얼월드에서 왔습니다
18/11/30 11:28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네요 크크
페로몬아돌
18/11/30 12:05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저도 크크크크 구매자 판매자 말고
18/11/30 13:21
수정 아이콘
네 많이 사서 많이 쓰세요~
18/11/30 12:43
수정 아이콘
뭔가 동참하고 싶지만 최근 받은 벌점 때문에 몸을 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그 교수는... 과학이네요
아침밥스팸
18/11/30 12:44
수정 아이콘
불법이 아닌 상품을 파는거지만
무슨사정인지 몰라도 역겹다 생각하시는건 이해 가는데

그 생각을 당연하단 듯 공개된 온라인에서 쓰고
다른 사람들과 적대적으로 행동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해는 안되지만 이런 분을 지칭하는 딱 맞는 단어가 있죠.
어그로꾼.

알게모르게 어그로꾼이 되셨네요;;;;;;;
18/11/30 14:25
수정 아이콘
나는 역겨우니까 니들도 역겨워해 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적대적인 태도와 공격은 누군가들이 하셨죠.
세상을보고올게
18/11/30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는 것 같아 예를 들어 드립니다.
어떤 사람이 게이나 뚱뚱한 사람, 혹은 흑인등을 싫어하거나 나아가 역겹다는 감정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견을 공개된 자리에 강하게 개진하는 것은 단지 그런 생각을 하기만 하는 것과 매우 다른 문제입니다.
그런 생각까지 안하고 하신 발언인것 같은데 본 댓글보다 더 공격적인 대댓글을 받고 계신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위로를 드립니다.
18/11/30 17:09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게이나 뚱뚱한 사람, 흑인 등이 역겹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런 타고난 특성들이 자위기구에 사람 얼굴 붙여서 파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키르히아이스
18/11/30 13: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제일 역겨운건 아시는지?
18/11/30 13:52
수정 아이콘
네 좋은거 많이 사서 쓰시고 주변에 전파도 좀 해주세요
NoGainNoPain
18/11/30 14:30
수정 아이콘
이후 왜 역겹다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논리부족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것은 두번째 문제이며, 마지막엔 자기 자신에게 반대하는 댓글들을 다 조리돌림이라고 몰아붙이는 정신승리까지 시전하시네요.
역겹다는 광역도발을 시전하셨으면 그만큼 각오하셨어야죠.
18/11/30 14:40
수정 아이콘
역겹다는 감정에 남을 납득시킬 만한 논리가 필요한가요? 이유라면 충분히 얘기했습니다만

난 역겨운데 니들은 왜 안 역겨워? 동조하는 니들도 역겨워. 라거나
자위기구 사용하는 사람이면 다 역겨워.
라고 얘기했으면 그런 말을 들을 법도 한데 말이죠.
NoGainNoPain
18/11/30 14:47
수정 아이콘
역겹다라는 감정을 가지는 과정에는 논리가 필요하지만, 그걸 밖으로 내뱉을 때는 논리가 필요합니다.
설득할 만한 논리가 없이 자기 자신의 감정만을 배출하는 행위를 우리는 보통 혐오발언이라고 부릅니다만.
그 혐오발언을 내뱉는 자유를 누리셨으면 그만큼의 책임을 지셔야죠.
근데도 조리돌림이라고 남의 의견을 치부하시는 정신승리까지 아주 멋진 마무리를 하셨고 말입니다.
18/11/30 14: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피지알에 넘쳐나는게 혐오발언인데....

설득하려 한다고 설득이 다 되면 인터넷에서 싸움이 일어날 일이 없겠죠?
이유가 있음에도 저 행위가 이해된다는 분들이 못 받아들인 것 뿐이죠.
제가 뭐 거창한 자위기구 반대론자라서 성인용품샵 앞에 가서 시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 사진 붙여서 사고 팔 정도로 기형적인 시장에 대한 혐오를 표출한 건데 상황이 참 재밌네요.
NoGainNoPain
18/11/30 15: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넘쳐나는 게 혐오발언이면 님은 거기에 왜 필요도 없는 혐오 한숟갈 굳이 더 보태시는지요?
님이 혐오이야기한다고 피지알 혐오가 개선됩니까? 그냥 님은 게시판 더럽히는 행위밖에 한 게 없는게 말이죠.

님이 이야기한 이유가 제대로 된 설득력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난리가 나는 건데요.
못 받아들이는게 억울하다면 받아들일려고 노력을 하세요.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네가 잘못이야 그러지 마시구요.
가슴노출하면서 시위하는 여성들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인데 물건판매하는데 자기 사진 붙여서 쓴게 뭐가 그리 대수인가요.
18/11/30 15:05
수정 아이콘
그네들끼리나 인정받는 상황이죠. 이 문제처럼요.

피지알러들의 생각은 잘 알았으니 전 못 받아들이는 세계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NoGainNoPain
18/11/30 15:08
수정 아이콘
역시 전형적인 대답인 "남들도 쓰레기 버리는데 왜 나만갖고 그래?"의 수준에서 멈추시네요.
못 받아들이는 꼰대세계에서 열심히 사시고 이쪽 세계로는 넘어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18/11/30 15:10
수정 아이콘
네 그쪽 세계에서 행복하세요.
NoGainNoPain
18/11/30 15:10
수정 아이콘
Env 님// 네 앞으로는 이쪽 세계에 넘어오지 마세요.
18/11/30 14: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이해 안 되는 부분에 대해 '역겹다'고 말한 게 당당하시면 그냥 냅두시면 되고,
표현이 과했다는 걸 인정하시면 댓글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닌 방식으로 '나를 비난하는 너네들이 나빠!'하고 비아냥대면서 댓글 삭제하고 튀면 누가 그걸 인정해주나요

다수가 공격한다고 해서 멘탈 나가실 거면, 애초에 굳이 공격적이고 거친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 정도 다굴에 뻔뻔하게 철판깔고 대응할 멘탈 없으시면, 그냥 둥글게 둥글게 사세요
18/11/30 14: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 의견을 들어봐도 '일반인 사진 붙은 자위기구 매매'가 정상이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피지알에 일반인 사진 붙은 자위기구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잘못이 있으므로 수정하였습니다.
18/11/30 14:49
수정 아이콘
지금 Env님의 의견에 댓글달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일반인 사진 붙은 자위기구 매매는 정상이 아니다'라는 Env님의 생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님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역겹다'고 몰아붙이는 '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거죠. 거기다가 반대하는 의견은 다 '저런 자위기구를 살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으니 불이 안 붙을 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딱히 저런 기구를 살 정도로 혼자만의 성생활에 몰두하고 있는 편은 아닙니다만, '저런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 뭐'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어느새 저도 '일반인 사진 붙은 자위기구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이 되어 버렸군요? 패턴이 왜 이렇게 한결 같으십니까.

'저건 역겨워' -> '날 욕하는 니들도 다 저런 거 구매하는 역겨운 놈들이구나?'

동네 초딩들도 저렇겐 안 싸우겠네요.
18/11/30 14:54
수정 아이콘
모든 댓글들을 다 읽어봤지만 '일반인 사진 붙은 자위기구 매매는 정상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댓글이 다수입니다.

구매의사가 있으니 역겹다는 표현에 대해 오히려 니가 더 역겹다고 매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구매의사도 없는데 '저런거 사고파는 사람들이 역겹다'는 댓글을 보고 열받아서 주저리주저리 남길 수 있을까요?
18/11/30 15:05
수정 아이콘
그건 님의 뇌내망상이죠.
세상 모든 사람이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이분법적인 논리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슨 사상검증도 아니고 본인의 취향을 다 까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누군가가 Env님의 표현이 과했다고 말하는 것과, 그가 저런 자위기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18/11/30 15:06
수정 아이콘
제가 역겨워한건 매매의 당사자들이었는데
(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화살은 매매와 전혀 관계없는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쏘아대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것도 온갖 욕설과 비아냥을 동원해서요.

여튼 피지알러들 생각은 잘 알았으니 저는 이 문제에서 신경 끄고 이해되지 않는 꼰대월드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합스부르크
18/11/30 15:15
수정 아이콘
원댓글 수정튀는 규정상 안됩...,....
18/11/30 15:16
수정 아이콘
Env님도 본인과는 아무런 관계없는 매매의 당사자들을 역겹다는 표현으로 혐오하시는데,
아무런 관련없는 다른 사람들이 Env님에게 비슷한 표현을 쓰면서 쏘아대는 게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지요.
제가 볼 때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입니다. '그게 옳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나는 누군가를 혐오해도 되지만, 나를 혐오하는 건 참을 수 없어!'의 수준에서 한 발짝도 못 벗어나고 계시니 드리는 말씀이죠.
그거 말고 '혐오하지 말자'구요 그냥.
18/11/30 15:29
수정 아이콘
저는 길빵이나 칼치기처럼 혐오할 만한 건 혐오하자는 주의라,
이런 생각을 고수한다면 그게 원 행위와 비교해 경중이 어떻든 간에 저에 대한 혐오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군요.

그런 의미에서 저에 대한 비난은 그렇다 칩시다. 하지만 원 행위가 토나올 만큼 역겹다는 생각은 그대로네요.
18/11/30 15:41
수정 아이콘
정말 저런 자위기구를 사는 게, 길빵이나 칼치기에 비교할 수 있을 만큼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좀 특이한 기구를 쓸지언정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과,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동일하게 보고 계시는거죠?

흠...
알겠습니다...
18/11/30 16:04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일반인' 이란 표현에 집착하시는데, 제니 양은 이미 일반인이 아니죠. 성인용품 홍보모델인거죠. 일반인 사진 무단도영 한 것도 아니고, 판매회사에서 일반인이라고 한다고 정말 일반인은 아니죠.
18/11/30 16:15
수정 아이콘
무단도용이면 이미 개인의 호오를 떠나 범죄겠죠. 그건 알고 있습니다.
범죄가 아니니 제가 역겹다고 한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반발하셨던 것 같구요.
방향성
18/11/30 09:51
수정 아이콘
바람직하네요.
18/11/30 10:11
수정 아이콘
남자들을 다 정신병자로 보네.
저거 하나 쓴다고 여자를 다 기구로 대상화하나?
그렇게치면 모든 남자들이 자기 손을 성적대상으로 쓰고 있고, 사람 손만 보면 흥분하고 자위하고 싶어지겠네?
여자들이야말로 뭐만 보면 다 여혐이라고 깔대기로 모으는 중이지.
아유아유
18/11/30 10:49
수정 아이콘
몇달전에 일본 가보니 2만엔 짜리 자동으로 움직이는 신제품 봤었는데...
한국에서 저런 용품사면 너무 많이 남겨먹는듯해서 개인적으론 비추~~
방향성
18/11/30 10:57
수정 아이콘
퀄이 좋아보이던데요. 남긴다는 느낌이 안들정도로요.
미야자키 사쿠라
18/11/30 13:17
수정 아이콘
퀄리티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일본에서 살때랑 한국에서 살때 가격차이가 좀 심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텐X라던가...제 기억이 맞다면 동일 제품 못해도 다섯배 정도는 비쌌던 것 같아요. 물론 몇년 전 얘기고 인식의 변화라던가 시장의 변화(점점 양지로 나오려는 듯한 움직임?)가 있어서 지금은 가격이 정상화되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다람쥐룰루
18/11/30 15:00
수정 아이콘
텐가제품은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크게 가격차이 없습니다.
미야자키 사쿠라
18/11/30 15:16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어느새 공식 샵까지 나왔었네요. 저는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해서 온라인쪽은 잘 몰랐습니다.
cienbuss
18/11/30 10:59
수정 아이콘
좌우를 막론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제대로 된 자유주의가 정착하지 못한 것 같네요. 주어진 자유에 남을 억압할 자유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고 해석하고
영칠이
18/11/30 11:13
수정 아이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판 사람도 산 사람도 모델도 모두가 행복할텐데
foreign worker
18/11/30 11:17
수정 아이콘
딜도나 오나홀이나 원하면 사서 쓸 수도 있는거지 역겹다는 말까지 나와야 되는지.......
알카즈네
18/11/30 11:24
수정 아이콘
좀 치고 삽시다!
18/11/30 12:0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면 도 닦을 수도 있고 다 좋은데 혼자 합시다...
Katana maidens
18/11/30 13:14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자위기구가지고.. 요지경 세상이에요 증말
데오늬
18/11/30 14:02
수정 아이콘
마케팅 진짜 더럽네요.
다람쥐룰루
18/11/30 14:59
수정 아이콘
마케팅 문구가 자극적이긴 한데요...
여자들에게 보여주려고 만드는 문구가 아니니까 저런 물품을 구입 할만한 특정 계층에게 잘 먹히는 문구를 쓴거죠
이웃집개발자
18/11/30 15:15
수정 아이콘
히히 이렇게쓰면 쿨해보이게찌
18/11/30 15:36
수정 아이콘
저 사진이 모델이 아니라 일반인인가요? 뭐 일반인이라도 저 제품 홍보용 사진을 찍은 순간 제품 모델이겠지만요. 혹시 사진에 나온 얼굴이 본인 동의없이 사용되는 건가요? 그런 거라면 확실히 문제긴 하겠네요. 그런 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요.
크라우도
18/11/30 15:56
수정 아이콘
뭔 댓글이 이렇게 많나 했더니 역시...
풍각쟁이
18/11/30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일반인이 아니라 모델 아닌가요!?
이미 계약 하에 자신의 초상권을 판매한 걸텐데요.
위에 장판파하시는 분은 진짜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18/11/30 17:05
수정 아이콘
누가 일반인 입니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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