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0 14:47:40
Name kimera
Subject 프로게임계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개인 적인 생각들.
현재의 프로게임계도 초기의 그것에 비한다면 어마어마한 양적 질적인 팽창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아직도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은 게이머라는 직업을 주업으로 해서 생활을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슷한 예로 언제나 비교되는 프로바둑계역시 몇몇 프로기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사들이 생계에 곤란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프로게임계 역시 그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재원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서 적어도 프로게이머가 하나의 버젓한 직업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재원들은 이미 한번쯤 PGR이나 다른 곳에서 나왔던 것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럴듯하고 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모아보았을 뿐입니다.

1. 전문적인 유료 경기장의 운영.
이미 MBC에서는 스튜디오 형식의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만, 사실 이것은 펜 서비스 차원은 될지언정 제대로 된 본격적인 이윤창출이나 재원의 획득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서 현재의 좁은 경기장은 조금만 사람이 모여도, 복잡해지고 관객들도 재대로 즐기기 어려워집니다.

이에 아예 소극장 정도의 수용인원 200~500명 선의 전용 경기장을 운영하고, 그와 동시에 이 경기장에서는 무선인터넷이라던가 기타 개임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중들이 납득할 수준의 관람료를 책정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현재 메가웹스테이션이 있는 그곳 옆에 있는 메가박스의 상영관중에 작은 것 하나를 완전히 개조하는 것으로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초반에는 돈 낭비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효과적인 관람과 동시에 나름대로 선수들의 쾌적한 경기 조건을 마련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후 이야기할 다른 형태의 비즈니스 구성에도 중요한 베이스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PC방에 마련된 또는 지나가는 길에 엄하게 만들어진 스튜디오 분위기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경기장이 있다는 것은 스타리그가 확실히 E-스포츠로서의 자리 메김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마치 프로야구 초창기의 동대문 운동장이나, 태권도 확립기의 국기원처럼 말입니다.

인기 있고 제대로 된 스포츠라면 전용 경기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장의 운영은 일단 기본적으로 일주일 중에 거의 모든 기간 사용 할 수 있고(방송 평성 상 일주일중에 경기가 없는 날이 거의 없죠.) 빈 날에는 나름대로 공연장등으로 임대해서 그 운영비를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스포츠 토토 형식의 배팅 시스템
너무 사행성을 조장하는 도박이 아닌가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원이 모여진다는 것을 본다면 가장 빠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관련 법규상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길을 가야합니다. 하지만, 1만 원 이하의 소액 배팅의 스포츠 토토라면 나름대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낼 것이고, 새로운 스타 탄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자면 말도 안돼는 배당의 승리를 일구어 내는 신인의 등장 같은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것은 지금보다 높은 연령의 펜을 자연스럽게 포함 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단순히 게이머, 게임단의 감독 등의 게임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들 말고도 다른 형태의 직업과 시장을 창출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예를 들자면 전적관리와 선수들의 성향 등의 좀더 객관 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하는 분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유는 그런 정보가 스포츠 토토 등을 할 때 선택에 있어서 최선의 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스포츠 토토형식의 사업을 진행하게 될 때에는 당연히도 게임의 진행과 운영에 최대한의 투명성이 보장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시스템이 물론 의혹이 있다던 지 또는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런 것이 더욱더 투명화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울러 자신에게 걸려져 있는 배당의 일정 금액이 선수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면 선수들의 수입이 기본적으로 방송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챌챌린지 리그나 마이너 리그 또는 다른 방송의 예선정도에만 오를 수 있는 선수들 만 되어도 충분히 게이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는 선수 층의 증가와 다양성을 충분히 만족 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는 위에 적었던 경기장을 찾는 이들을 더욱 늘려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선수들의 리플레이 판매.
일반적인 리플레이가 아니라 BWchart 의 개발자가 제작한 리플레이에 음성 등을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게이머가 직접 설명을 하거나 또는 해설자가 설명을 한 리플레이의 판매가 어떨까합니다.

물론 동영상등의 다운로드 또는 고해상도 감상 등의 판매를 이미 온게임넷에서 시도하고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고용량이고, 뭔가 약간은 프로게임리그임에도 모자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이라면 이런 형태의 리플레이 판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프로게이머 자신들에게는 직접적인 수입원이 생기는 것이고, 그와 동시에 리플레이들은 선수들의 특징과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선수들의 질적 향상을 지금의 상향평준화보다 더욱더 발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선수 개인 화면의 판매와 이를 통한 수익 배분역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좀더 많은 종류의 상품이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4.좀더 다양한 형태의 선수들의 캐릭터 상품의 개발.
뭔 소리인가 하실 지도 모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500원이나 1000원 정도에 판매가 가능한 미국의 야구선수 카드나 배구선수 카드 같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한 시즌에 또는 한 리그의 마이너나 본선리그에 올라선 선수라면 라운드 별로 500~1000장 내외의 카드를 찍는 것입니다. 그때의 사진과 기록, 경기 맵 이미지 등을 넣어서 만든 다면 이것을 모으는 것으로도 그리그를 충분히 정리할 수 있고, 판매에서 생기는 이익은 다시 선수에게 가게 됨으로 역시 선수들의 경제사정이 더 좋아질 것입니다.(이왕이면 각 팀의 감독분들의 카드도 만든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 주훈감독님의 선그라스 모음 덱을 완성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얼마나 많은 카드가 발매 되었는지가 그선수의 능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온게임넷 16강 카드, 8강카드, 4강카드, 결승 카드 등이 발매되고 꾸준히 매 리그마다 그런 카드들이 발매되면 레어 카드는 되기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그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예를 들자면 해설진들이 설명할 때 “이 선수는 벌써 발매된 카드가 트럼프 덱을 넘겼죠.” 라고 말하면서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이 카드는 새로운 게이머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끄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강 생각나는 것만 적은 것은 4가지입니다. 이것들 중에 일부는 벌써 사업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적은 것들 중에서 당장 시행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인 자본이 많이 들어가고, 실제로 추진하려면 하나의 통합되어져 있는 단체에서 주도를 해야 하는데 서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방송사들 간에는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적은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불필요한 수준의 몽상 일수도 있습니다.

저런류의 투자에 대해서 국가적인 낭비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적는 것은 비록 보잘것없고 모자란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공감을 끌어 낼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좀더 커다란 물결이 될 수만 있다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최초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이끌어낸 한국이 그것을 번성시켜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고 무엇보다 확실한 결실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from ki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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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03/11/20 15:05
수정 아이콘
흐음...재원이 아닐까요
03/11/20 15:08
수정 아이콘
전용경기장은 상징적인 측면과 경기 관전의 몰입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듯 보입니다
얼마전 이창동장관의 반도체를 이을 사업으로 게임을 지목하고 2007년내 1500억 투자 관련 기사중
e-sports진흥을 위한 전용 경기장 설립 항목을 읽었습니다
아마도 이 것은 우리의 바램대로 가능하리라 봅니다

토토는 민감한 사안이지만 이미 축구 농구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걸로 봐서 관련 법규를 제대로 검토하고 적정한 소액 위주로 운영되어진다면 키메라님의 글에서 볼 수 있듯이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리플레이는 베넷에서 너무 쉽게 공유되는 걸 막을 수 없는 관계로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카드 굿입니다.

토토 시행되면 꼭 대박 한 번 내야되겠습니다^_^
이별배달부~*
03/11/20 15:12
수정 아이콘
흐음...마련을 이 아니구 마련하기 위한 인거 같네요^^;
2번 같은 경우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타를 즐기는, 시청하는 주 연령층이기 때문에 실행하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을것 같네요.
1번은 돔야구장 건설과 같이 스타계의 숙원사업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_-;
03/11/20 15:16
수정 아이콘
맞춤법이 계속 문제네요. 좀더 신경써서 해결해야하는 것인데, 현재 미국에서 공부한다고 와서 벌써 6년째 이다 보니 한글을 쓰는 것에서 많은 실가 보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노력해야만하죠. 현재의 위치가 어디던간에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고 한국인인데 한글을 쓰는데 어설프면 안될테니까요.

지적 감사합니다. 요즘에 PGR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엉망진창
03/11/20 15:27
수정 아이콘
우선 1번 전용경기장의 문제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스타가 아닌 다른 리그때 관람객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현재 스타다음으로 인기있다고 생각되는 워크같은 경우에도 메가웹스테이션에 빈자리가 곳곳에 보이고 그중 많은 분들이 같은 팀원이나 길드원일 경우가 많은데요.. 스타 한종목만으로 수익을 뽑을 수만 있다면 대환영입니다..^^
2번 토토는 제가 복권류의 도박(?)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뭐라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게임의 주 연령층이 조금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른 복권사업처럼 확실한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3번 리플레이의 판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리플레이를 구매할 이유가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전략이나 전술등을 배우기 위해서 일것 같은데요... 그러한 리플레이는 우선 가격이 그리 비쌀것 같지 않을것 같은데다가 많은 판매량을 보장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특히 온게임넷에서 제공하는 선수 개인화면 vod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이전에 나온 임요한 선수의 dvd는 소장가치라는 면에서 분명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4번 카드의 판매는...정말이지 대환영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에서도 아직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종목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오히려 프로게임에서라면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듯 합니다.. 선수들 너무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하지만 전 이재균 감독님의 귀여운 모습을 다량 구매할 생각입니다..후훗~
엉망진창
03/11/20 15:29
수정 아이콘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이러한 논의가 꾸준히 계속 된다면 언젠가는 보다 나은 수익 모델들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게임방송을 시작할때도 다소 모험을 감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그때에 비하면 훨씬 나은 여건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쉬면보
03/11/20 15:36
수정 아이콘
토토는 좀..
이미 대중화된 프로스포츠인 농구나 축구도 스포츠토토가 예상만큼 많이 구입되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네이트라던가 멀티팩같은 곳에서 중계해주는쪽을 원하고 있습니다. -_- 가끔 외출했을때 선수들 결과가 미친듯이 궁금한적이 많거든요
비류연
03/11/20 15:57
수정 아이콘
유료 경기장 건 말고는 약간 힙들지 않을까요?
난다앙마
03/11/20 16:13
수정 아이콘
유료문제는 많이 거론됐지만 스타라는 게임 아래서 운영되는 유료사업은 그게임 의 제작자인 블리자드에게도 한몫을 챙겨줘야하지요.. 그래서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예전에 게임아이가 유료시도를했다가 블리자드가 태클을 걸었던것 처럼요
난폭토끼
03/11/20 18:14
수정 아이콘
'게임' 의 유료화 라기 보단 '게임리그' 의 유료화가 된다면 블리자드에게 배려를 해줄 필요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필드에서 논의될 부분이지만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선 프리베넷같은 게임내적인 서비스와 게임리그의 보급은 다른것 같다고 보이는군요...
필요없어™
03/11/20 18:41
수정 아이콘
스타같은 경우 복권 정말 잘 될꺼 같은데요.
한판 한판이 다른 프로 스포츠보다 빨리 끝나고, 워낙 승리를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어이 없는 경기 운영으로 높은 배팅이 걸린 선수가 패하게 된다면 그 선수에 대한 비난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승부 조작 등 안좋은 소리가 나올꺼 같아서...
자유지대
03/11/20 18:48
수정 아이콘
스타복권 힘들 것 같습니다
청소년보호법에 청소년(만18세이하자)들은 복권을 구입할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하하하
03/11/20 20:25
수정 아이콘
4번같은건 제가 자본만 있다면 시작해 보고싶어지네요.
더 나아가서는 카드별로 능력치 부여해서 카드배틀같은것도 시도해봄직할꺼 같은데...;
The Siria
03/11/20 22:17
수정 아이콘
1. 전용경기장은 궁극적으로 만들어져야 겠지요. 다만 과연 유료로 할경우의 합리적인 가격은 무엇인가의 문제. 그리고 위의 엉망진창님 말대로 워3나 다른 게임에도 성공할 것이가의 문제가 있겠죠.
2. 토토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청소년보호법도 있고, 기우라는 생각은 들지만, 승부조작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3. 리플레이의 판매는 한꺼번에 처리하는게 좋을듯합니다.이번의 임요환 선수의 DVD건처럼, 이런 식의 대량판매가 더 좋을 듯 보입니다.
4. 카드는 저도 대찬성입니다. 그리고 당장 시행준비에 들어가도 어쩔까 합니다.
03/11/20 22:49
수정 아이콘
와- 멋진 의견이네요!
특히, 카드... >.< 아, 그리고.. 임요환 선수 DVD 같은 개인 DVD가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Naraboyz
03/11/21 03:33
수정 아이콘
리플래이는 검퓨터 파일이라는 특성(?)때문에 힘들것같습니다. 리플래이는 한명이받아서 돌려보기(?) 가 가능하기떄문이죠.. 만약에 그것을 보완할수만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지금현실로는 힘든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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