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JUNG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1/16 19:37:03
Name SKY92
Subject 이제동vs이영호 맵순서 나왔습니다.
▶ 네이트 MSL 2009 결승전 맵 순서
◆ 이영호 vs 이제동 - 23일(토) 5시, 여의도 MBC D공개홀
1세트 매치포인트
2세트 얼티메이텀
3세트 오드아이
4세트 투혼
5세트 매치포인트

* 이제동 오드아이 제거
* 이영호 투혼 제거



으음 이제동선수 얼티가 아니라 오드를제거했네요. 하긴 오드도 얼티못지않게 힘들죠;;

매치포인트가 그나마 이영호선수 성적이 제일 안좋은 맵이라 이걸 좋다고 해야할지;;

아 그래도 기본적으로 저그가 안좋은맵이 많아서......

어쨌든 재밌는경기 기대해봅니다.



왠지 아레나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불안하긴 한데......

이제동선수가 악몽을 한번 겪었으니 만큼 더 성장하기를 바랄수밖에 없겠군요.

제대로 싸우길~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낭만고양이a
10/01/16 19:3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10/01/16 19:4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1경기 지면 불안불안한데요..
10/01/16 19:40
수정 아이콘
맵 때문에 아레나 어게인 예상합니다 -_-;;
10/01/16 19: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제동 선수는 티아매트 빼고는 저그 안좋다는 맵에서 성적이 좋은편이었으니까요.
카트리나도 상성 무시였고, 실제로 마재윤 롱기 리템 이후 저그 안좋다는 맵에서 저그 승은 거의 이제동 선수 혼자서 올렸었죠.
10/01/16 19:40
수정 아이콘
얼티메이텀 1,5경기 되었으면 큰일날뻔했죠 이제동선수-_-;
라푼젤
10/01/16 19:41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입장에선 최악아닌가요?
매치포인트에서 저그전 무지 약한거로 아는데...
1경기승부에 따라 운명이 결정나겠네요
10/01/16 19:41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매치포인트 못잡으면 3:0으로 끝날 것 같은데요.
좀 불안하네요.
양산형젤나가
10/01/16 19:41
수정 아이콘
결승이 리쌍록이라 흥행은 보장인데 경기는 네이트 상무님이 생각날 거 같기도..

다른 맵은 하기 나름이라 생각하지만 오드아이는 저그가 테란한테 한경기 주고 시작하는거 같네요.
10/01/16 19:42
수정 아이콘
1경기 매치포인트를 이겨도 저그가 피곤한 얼티메이텀과 오드아이 연달아 맞이해야 하고 얼마전 안 좋은 기억이 있던 투혼으로

이어진다니 그 셋 중 하나를 이긴다 하더라도 꼭 유리하다고 볼 수도 없는 매치포인트로 돌아오네요.
10/01/16 19:43
수정 아이콘
매치포인트 - T7 : Z4
얼티메이텀 - T5 : Z3
오드아이 - T6 : Z2
투혼 - T5 : Z5

맵 때문에 아레나 어게인 예상합니다 -_-;;(2)
앵콜요청금지
10/01/16 19:43
수정 아이콘
매치포인트라면 이제동이 충분히 잡을수 있는 전장같네요. 고석현선수도 있었고 4강에서 한상봉선수도 나름 좋은 분위기가 될수 있는 경기였다고 보여지네요. 무엇보다 얼티메이텀 오드아이로 이어지는 23경기를 볼때 무조건 잡아야되겠네요.
엔뚜루
10/01/16 19:43
수정 아이콘
매치 못잡으면 바로 3:0 셧다운 할것 같은 느낌이.....

한시간 빠른 뉴스관광 나올것 같습니다~
영웅의물량
10/01/16 19:4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제동 입장에선 할만하네요.
아레나와 같진 않을 겁니다.

이영호를 응원하지만서도 그 점은 확신합니다. 흠
도달자
10/01/16 19:43
수정 아이콘
음.. 아레나때 리쌍10연전을 기대했었는데.. 현실은박지수 정벅 or 이영호 0:3패배..
본좌론은 아니지만 요새 이영호의 모습을 보면 흡사 과거 이윤열/최연성에게서 보여지던 그것이 보입니다.
10/01/16 19:44
수정 아이콘
맵이 진짜 심하긴 하네요......
이제동선수 매치는 꼭 잡아야 할듯
바람풍선
10/01/16 19:45
수정 아이콘
1경기만 잡으면
이제동 선수에게도 승산이 있다고 합니다.
1경기 패하면 3:0이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개념은?
10/01/16 19:46
수정 아이콘
얼티안걸린건 불행중 다행이지만 그나마 가장 공정한 투혼이 4경기라는게 불안하네요..
10/01/16 19:47
수정 아이콘
얼티-오드 연전이라니;; 이제동선수에게 맵운이 안따라주네요
10/01/16 19:47
수정 아이콘
이 맵을 극복하기는 진짜 힘들듯
3:0일 확률이 젤 높아보이고 3;1정도 해야 간신히 버틸듯한 아
마재윤때처럼 맵을 무시하는 승리를 보여줬으면 좋겟네요 이제동이 오히려 3;0으로 이기면 감동할듯
우유맛사탕
10/01/16 19:4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단능과 msl 매치라.. 영호선수가 가장 힘들어 했던 전장이 두번씩 쓰이는군요.
이영호 선수 매치포인트에서 저그전 테란전 연승 다 끊기지 않았나요?...
제가 보기엔 현 맵중 이영호 선수가 가장 못하는 맵이 매치포인트 같던데...
매치가 1,5경기라니..무섭네요. 매치포인트에서 고석현 선수와 김명운 선수의 뮤탈에 털린 생각만 하면..ㅡㅡ...
거기다 한상봉 선수의 경기도.. 가필패만 아니였다면 모를 경기였고....
아비터가야죠
10/01/16 19:49
수정 아이콘
오드아이... 이번에도 가필패가 나올 것인지...-_-;;
10/01/16 19:50
수정 아이콘
투혼 빼곤 거의 저그 암울이라 아레나 어게인이;;
매치포인트도 힘들어 보이는데...
검은별
10/01/16 19:5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오랜 팬으로서 아레나의 재판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힘들겠지만 이겨주세요.
엡실론델타
10/01/16 19:55
수정 아이콘
전승준은 이미 달성한 선수가 있고
이제동선수가 3:0으로 이긴다면 최초의 전승우승이 되는건가요...

라고 쓰고보니
맵이 좀 힘들긴 하는군요.
그래도 이제동선수가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양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길~
10/01/16 19:56
수정 아이콘
박지수 선수한테 졌었는데, 지금 이영호 선수 포스는 당시 박지수 선수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
스팀팩 맞은 시
10/01/16 20:01
수정 아이콘
아마도 투혼에서 진짜 투혼을 불사르는 마지막 경기가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웬지 역사에 길이 남을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절대마신
10/01/16 20:03
수정 아이콘
매치포인트가 그나마 저중에선 나은 편이긴 한데..-_-;

매치포인트도 테란이 반땅 갈라버리면 저그 답 없지 않나요??-_-;
초코라즈베리
10/01/16 20:07
수정 아이콘
신한3 결승인가 이윤열 선수 팬으로써 테란맵 깔아놓고...쏼라쏼라 울라불라했던 기억이 있는데다가...
지금의 이제동/이영호 선수가 그당시의 마재윤/이윤열선수 보다는 경기력 상태가 좋은것 같아서
싱겁게 끝나진 않을꺼라 예상...기대!!합니다
절대마신
10/01/16 20:13
수정 아이콘
신한3와는 다르죠.. 이윤열선수는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중에 마지막 불꽃이었고, 이영호선수는 현재가 최고 정점인 상태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구요..
하이브
10/01/16 20:23
수정 아이콘
신한 3 스타리그 : 롱기누스 2, 리버스템플, 히치하이커, 네오 알카노이드

네이트 msl : 오드아이, 얼티메이텀, 매치포인트, 투혼

저는 왠지 이번 msl 맵이 더 저그에게 암울해 보이네요. 게다가 상대인 이영호선수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그냥 이제동선수의 팬으로서 그냥 기적을 바래야 겠습니다.
이런 맵에서 이영호선수를 이기고 우승한다면 정말 감동받을듯.
10/01/16 2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좀 더 불리해 보이는 이제동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만... 누가 이기건 5경기 가길 빕니다.
10/01/16 20:26
수정 아이콘
오드아이,매치포인트 이런 2인용맵은 이영호식 반땅싸움가면 답이없죠..
10/01/16 20:42
수정 아이콘
3연벙 예상합니다.
Mcintosh
10/01/16 20:45
수정 아이콘
음 이제동선수가 무난히 지겠네요. 맵이 5:5라고해도 무난히 질것같은데...
초코라즈베리
10/01/16 20:46
수정 아이콘
절대마신님//

네 지금 이영호 선수가 절정인건 맞죠.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던 입장에선 좀 가슴아픈 기억이지만
그당시 마재윤 선수에 비해 이윤열선수의 기량은 대등하다고 보긴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지금 이제동/이영호 선수는 기량이 대등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맵이 불리한건 사실이지만
신한3때처럼 약간은 싱거운(?) 결과가 나오진 않을꺼라 기대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덧붙여 갑자기 추천이 난무하는 글들이 올라오는가운데 이글에만 추천이 없어서 한번 눌러봅니다 -_-;
황제의 재림
10/01/16 20:5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에겐 최상의 맵조건이라고 보입니다. 매치포인트가 2번쓰인다는건 행운이죠. 사실 각맵당 이영호선수 전적빼면 그다지 저그가 암울하진 않는게 요즘 테저전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그 이영호선수라는게 문제겠죠...
10/01/16 21:5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이긴다면 승패패승승
이영호 선수가 이긴다면 승승승

어지간해선 이영호 선수의 압승이 예상됩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겠죠.
내일의 스타리그 결승도 적잖은 변수가 되리라 봅니다.
10/01/17 00:44
수정 아이콘
엄청난 기세의 이영호 상대에 맵까지 좀 구리구리해서;;제동이 팬이지만 3:0예상 흑흑
절대마신
10/01/17 01:31
수정 아이콘
매치포인트에서 이영호선수가 반땅가르기 메카닉으로 이기고

2세트로 넘어간다면 오드아이 얼티메이텀이 따라오는데....GG
10/01/17 01:58
수정 아이콘
하이브님// 롱기, 리템을 뛰어넘는다고 생각은 들지 않네요....
10/01/17 05:46
수정 아이콘
철저하게 상대 마인드 예상하고 준비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한길만 파는 운영을 하면 5:5나오겠네요 이제동 선수 입장에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7026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109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3028 13
79479 [LOL] 티원 므시 중계 스트리머가 추가되었습니다 [10] Leeka2510 24/05/01 2510 0
79478 [PC] [철권8] 드디어 너프되는 아수세나, 드라그노프 [12] 손금불산입2423 24/04/30 2423 0
79477 [LOL] 한눈으로 보기 편하게 만든 MSI 2024 플레이-인 스테이지 스케쥴 [7] 매번같은2618 24/04/30 2618 1
79476 [기타] [스파] 펌) 살의의 파동의 두갈래: 고우키와 류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19 24/04/30 1819 3
79475 [LOL] 먼가 깨달음을 얻은듯한 쵸비의 인터뷰 [80] Leeka7112 24/04/30 7112 6
79474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우승 - 크레이지 라쿤 [11] Riina2454 24/04/30 2454 1
79473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30분 플레이 감상 [26] 공기청정기4550 24/04/29 4550 4
79472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30 업데이트 안내 [15] 캬옹쉬바나2651 24/04/29 2651 1
79471 [모바일] 페르소나5: 더 팬텀 X 감상 [25] 성야무인3201 24/04/29 3201 1
79470 [LOL] 내 이름은 이은빈 [35] SAS Tony Parker 7405 24/04/29 7405 0
79469 [LOL] 마약 밀매로 실형이 최종 확정된 롤드컵 시즌2 우승 미드라이너 [16] 매번같은6430 24/04/29 6430 0
79468 [LOL] 므시 결승 대진 배당률 TOP 10 [45] Leeka4533 24/04/29 4533 1
79467 [LOL] 클템, 포니, 린다랑이 뽑은 MSI 라인별 파워랭킹 [43] 라면11046 24/04/27 11046 0
79466 [LOL] [우틀않 5화] 페이커는 틀리지 않았다? [12] 한입8707 24/04/27 8707 0
79465 [LOL] 솔로랭크는 왜 박치기공룡의 시대가 되었을까 [67] 다레니안10504 24/04/27 10504 11
79464 [콘솔] PSN 퍼블리싱 게임 다운로드 매출과 판매량 유출 [37] 크레토스6076 24/04/27 6076 2
79463 [LOL] 다가오는 5월 베트남에 모이는 LCK 선수들 [15] 매번같은8937 24/04/27 8937 1
79461 [뉴스] 2024 블리즈컨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51] EnergyFlow8185 24/04/26 8185 3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66] 한입7840 24/04/25 7840 16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20] Leeka9758 24/04/25 975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