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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7 00:28:16
Name Crazy Viper
Subject 사전에서 찾아본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에 사용될 맵이름
아직 맵을 제대로 본 적도 없고, 맵 제작자들의 의도를 들어보지도 못했기에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맵 이름 등 다양한 궁금증이 많은 분들로부터 증폭되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춰 이번 프리매치에 사용될 맵 이름을 영한사전, 국어사전, 백과사전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그저 맵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전에 눈요기삼아 한번 보세요..^^ 스크롤 압박 심합니다. 그저 시간되실때 한번 보세요..^^


1. MERCURY

가. 영한사전
mer cu ry [m   kjuri] n. (pl. ries)
1 a  【화학】 수은 ((기호 Hg))
b (기압계 온도계의) 수은주; 기압계, 온도계
c 수은제
2 [M~] 【로마신화】 머큐리신 ((사자신(使者神), 웅변가 장인 상인 도둑의 수호신; 그리스 신화의 Hermes))
3 [M~] 【천문】 수성(水星)
4 [종종 M~] 《고어》 사자(使者); [종종 M~] 보도자 ((흔히 신문 잡지의 명칭))
5 《폐어》 활기, 쾌활; 변덕
6 [M~] 【우주과학】 미국의 1인승 우주선
7 [M~] 머큐리 ((Ford사제의 승용차))
The ~ is rising.
(1)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2)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3) 기분[심기]이 나아지고 있다
(4) 흥분이 더해지고 있다
☞ mercurial, Mercurian, mercuric, mercurous a.; mercurize v.

나. 국어사전
머ː큐리(Mercury)[명사]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神)들의 사자(使者).

다. 백과사전

수성    |  Mercury   水星    
태양계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
  
궤도긴반지름은 0.387 AU, 궤도의 이심률은 태양계 행성 가운데 명왕성 다음으로 커서 0.2056이다. 태양에 가깝기 때문에 한밤중에 보이는 일은 없고 초저녁의 서쪽하늘에서나 새벽의 동쪽하늘에서만 잠깐 동안 보인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저녁에 보일 때에는 헤르메스, 새벽에 보일 때에는 아폴로라 하여 2개의 다른 별로 생각한 적도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진성(辰星)이라 하였다.

밝기는 지구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달라 약 -1.8~4등 사이에서 변한다. 공전주기는 87.97일이고, 115.88일의 회합주기(會合週期)마다 지구와 가까워진다. 지구에서 보아 수성이 태양의 동쪽(저녁별)이나 서쪽(새벽별)으로 가장 멀리 떨어질 때를 각각 동방최대이각과 서방최대이각이라고 하는데, 그 각도는 18 °∼28 °가 된다.

수성의 궤도가 이심률이 큰 타원이므로 최대이각이 근일점(近日點)에서 일어나면 18 °, 원일점(遠日點)에서 일어나면 28 °나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성은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행성으로 그 반지름은 2,439 km(지구의 약 38 %), 질량은 3.3×1026 g(지구의 5.5 %)에 지나지 않는다. 자전주기는 58.65일이다. 수성의 궤도는 이심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근일점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데, 그 결과 100년 동안에 약 574 ″나 이동하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 원인의 대부분(약 530 ″)은 태양 이외의 다른 행성의 인력에 의한 것으로 계산되었으나, 나머지 약 43 ″에 대해서는 종전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한때 수성보다 더 태양에 가까운 궤도를 도는 새로운 행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 적이 있다.

그 후 A.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서 43 ″의 차이가 이론적으로 해명되었다. 수성이 그 궤도와 지구궤도와의 교점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시선방향을 지나가게 되면, 밝은 태양면의 배경 위에서 수성이 검은 작은 점으로 나타나는 것을 관측할 수 있다. 이것을 수성의 일면통과(日面通過)라고 한다. 일면통과는 7년마다의 11월에, 13년마다 5월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지구가 수성의 교점을 해마다 5월 7일과 11월 9일 무렵에 통과하기 때문이다.

최근의 일면통과는 1970년 5월 9일과 1973년 11월 10일, 1986년 11월 13일, 1993년 11월 6일에 있었다. 수성은 질량이 작기 때문에 인력이 약하여 표면에 대기를 붙여둘 수 없으므로 대기층이 거의 없고,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워 약 7배나 많은 태양열을 176일 동안이나 같은 면에 받기 때문에 태양광선이 수직으로 쬐는 지점에서의 온도는 347 ℃나 된다.

수성의 표면을 지상에서 관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성이 지구에 가까울 때는 그 어두운 면이 보일 때이고, 그렇지 않을 때는 낮에 관측해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해가 진 후에도 수성은 지평선에 가까이 있어 지구대기층의 동요로 잘 관측되지 않는다. 최근 수성에 접근한 우주탐사선이 찍은 표면사진은 달의 표면처럼 크고 작은 많은 크레이터로 뒤덮인 것을 밝혀주었다. 1974년 우주탐사선 매리너 10호는 수성표면에 매우 엷은 대기와 약한 자기장이 있음을 밝혔다. 수성은 위성(衛星)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질량은 수성이 다른 근접 천체에 미치는 영향을 관측하여 간접적으로 측정된다.


수은    |  mercury   水銀    
주기율표 제2B족에 속하는 아연족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 Hg
원자번호 : 80
원자량 : 200.59
녹는점 : -38.86℃
끓는점 : 356.66℃
비중 : 13.558(15℃)

상온에서 액체인 유일한 금속이다.
【역사】 고대로부터 알려진 중요한 금속으로, 중국·인도 등에서도 많이 사용되었으며, BC 1500년경의 이집트의 분묘에서도 발견되었다. 진사(辰砂)를 태워 수은을 추출하는 일에 대해서는 BC 300년경 로마의 테오프라스투스에 의하여 처음으로 확실하고 상세한 보고가 기록되었으며, 6세기 말경에는 금의 광석에서 금을 추출하는 데에 이미 수은이 이용되었다.
수은이 액체라는 점과, 여러 가지 금속을 녹여 아말감을 만든다는 점은 특히 연금술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즉, 수은은 모든 금속의 공통 성분이며, 수은의 함유량을 변화시킴으로써 어떤 금속을 다른 금속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수은은 라틴어로 hydrargyrum이라고 하며, 이것은 그리스어의 물을 뜻하는 hydr와 은을 뜻하는 argyros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라틴어에서는 mercurium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중세 유럽에서 금·은·수은·구리·철·주석·납의 7종을 태양계에 속하는 별인 태양·달·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에 대응시켰는데, 수은은 수성을 뜻하는 mercury와 관계가 있다고 하여 명명된 것이다. 영어의 mercury와 프랑스어의 mercure는 이 말에서 연유한다.

【존재】 천연적으로는 자연수은·준진사(準辰砂) 등이 광석으로서 채취되지만, 유리상태로는 드문 경우이고, 주요 광석은 진사 HgS이다. 클라크수는 제65위, 바닷물 속에는 약 0.15μg/ℓ 함유되어 있다.

【성질】 은백색의 금속광택이 나는 무거운 액체이다. 고체로는 주석백색의 금속광택이 되며, 전성(展性)·연성(延性)이 크고 칼로 자를 수도있다. 팽창률이 크며, 또한 상당히 넓은 온도 범위에서 일정하다. 철·니켈·코발트·마그네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속과 아말감을 만들며, 저장할 때는 흔히 철로 만든 그릇을 사용한다.
염산에는 녹지 않지만, 질산에는 녹아 질산수은이 된다. 공기 중에서 건조할 경우에는 안정하지만, 300℃ 이상에서 산화수은이 되고, 400℃를 넘으면 다시 분해하여 수은이 된다. 습한 공기 중에서는 표면이 산화하여 회색 피막이 생긴다. 또 황과 서로 문지르면 쉽게 황화수은이 된다.

【제조법】 진사를 공기 속에서 가열하여, 유리된 수은의 증기를 냉각실로 유도하여 응축시켜 만든다.
      HgS+O2 → Hg+SO2
주로 헬스호프로(爐)·회전로 등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여 만든 수은 속에는 구리·납·아연·주석·비스무트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에 공기를 불어넣어 불순물인 금속을 산화시키고, 묽은 질산을 가하여 잘 흔들어 그것들을 녹여 제거하고, 다시 물로 잘 씻은 다음 무두질한 가죽으로 여과한다. 이렇게 해도 금·은 등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밀한 증류 등을 하여 정제한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수은을 정제하는 데는 황산산성인 황산철 수용액으로 수은을 덮고, 공기를 불어넣어 불순물을 산화시키면 표면에 뜨므로, 이것을 분리시킨다. 다음에 묽은 질산 또는 질산산성 질산수은 수용액 속에서 반복하여 떨어뜨려 씻고, 감압 증류하여 귀금속을 제거한다.

【용도】 금속 상태로 한란계 ·기압계와 여러 가지 이화학 기계, 수은등·정류기·펌프 등에 용도가 넓다. 공업적으로는 식염수를 전해하여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을 만들 때 수은법으로 사용되고, 또 많은 의약품의 제조 원료, 치과용 아말감으로도 사용된다. 예전에는 혼홍법(混汞法) 또는 아말감법이라 하여 금·은의 야금(冶金)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주의】 유독하며, 증기를 조금씩이라도 장기간 흡입하면 중독증세가 나타난다. 화합물에도 유독한 것이 많은데, 특히 승홍(昇汞)은 0.6 g이 치사량이며, 또한 유기수은에 의한 중독은 미나마타병을 비롯한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로 되어 있다.



2. Requiem

가. 영한사전
re qui em [rékwi m, rí k-, réik-|rékwi m, -èm] 【L 「안식」의 뜻에서】 n.
1 【가톨릭】 망자를 위한 미사(곡), 위령곡, 레퀴엠
2 (명복을 비는) 만가(挽歌)(dirge), 애가, 비가
3  안식, 평안

나. 국어사전
레퀴엠(requiem 라)[명사] ☞진혼곡(鎭魂曲).

다. 백과사전

레퀴엠 requiem
위령 미사 때 드리는 음악.

정식명은 《죽은이를 위한 미사곡》이지만 가사의 첫마디가 “requiem(안식을…)”으로 시작되는 데서 이와 같이 부르게 된 것이다. 진혼곡, 또는 진혼미사곡 등으로 번역되어 쓰이기도 한다. 옛날부터 가톨릭교회에서 그레고리오성가로 불리었으나 15세기부터는 다성부로 된 레퀴엠도 나타났다. 또 1600년 이후는 독창 ·합창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작품도 만들어졌으나 점차 연주회용의 성격이 짙어져 갔다. 근대에는 모차르트(미완성), 케르비니, 베를리오즈, 베르디, 포레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이 밖에 루터교회나 성공회의 전례를 위한 것, 그리스교회의 전례에서 죽은이를 위한 레퀴엠도 있다. 그러나 브람스의 《독일레퀴엠》, 힌데미트의 《레퀴엠》, 브리튼의 《전쟁레퀴엠》 등은 교회의 전례와는 관계없는 연주회용이다.


레퀴엠 Requiem
가톨릭·성공회(聖公會)·루터 교회의 일부 등에서 죽은이를 위하여 드리는 미사.

죽은이를 위한 미사, 또는 위령(慰靈) 미사라고도 한다. 이 말은 라틴어 입당송(入堂頌)인 미사곡 《레퀴엠》의 첫마디가 “requiem(안식을…)”으로 시작되는 데서 유래한다. 가톨릭의 경우, 미사이지만 ‘글로리아’와 ‘글레드’는 사용하지 않으며, 복음서 낭독에 앞서 ‘노여움의 날(dies irae)’로 시작되는 장대한 속창(續唱)이 있다. 11월 2일의 ‘위령의 날’에 행해지는데, 수의(隨意)미사로서 신도의 장례 및 기일에도 행해지기도 한다. 위령의 날은 998년 클뤼니수도원의 오딜로에 의해 1년에 한 번씩 지켜지는 제도가 생겨났다. 14세기에 기본적인 형태가 확립되고 트리엔트공의회 이후, 속창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3. The Guernica
☞ 한글로 게르니카라 불리는 Guernica는 스페인 지역 이름인 고유명사이고, 그 표현 자체가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이기에 별도의 영한사전이나 국어사전에서의 의미는 불필요하겠고, 백과사전의 의미만 넣습니다. 한편으로는 정관사 The가 붙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바스크 지방의 한 소도시 이름으로 보기엔 애매하고, 그런 점에선 피카소의 대표작인 Guernica를 떠올리며 그 작품에 내포된 모든 것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가. 백과사전
게르니카    |  Guernica    
에스파냐 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한 피카소의 대표작.
  
작가 : 피카소
종류 : 벽화
크기 : 349×775cm
제작연도 : 1937년
소장 : 에스파냐의 소피아왕비 미술센터

크기는 349×775cm이며, 에스파냐의 소피아왕비 미술센터에 소장되어 있다. 게르니카는 에스파냐 바스크지방의 작은 도시로, 1937년 에스파냐내란 중 프랑코를 지원하는 독일의 무차별 폭격에 의하여 폐허가 되었다. 마침 그 해에 열리기로 예정된 파리만국박람회의 에스파냐관(館) 벽화제작을 의뢰받고 있던 피카소는 이 조국의 비보에 접하자, 한 달 반 만에 대벽화를 완성, ‘게르니카’라고 이름붙였다.

이 작품은 파리만국박람회를 비롯하여 구미 여러 나라에서 순회전을 가졌다. 그러나 에스파냐가 프랑코 체제가 되자, 공화파 지지자였던 피카소는 그림반입을 거부하고, 1939년 에스파냐의 민주주의와 자유의 회복 후 반드시 프라도에 전시할 것 등의 조건으로 이 작품을 뉴욕 근대미술관에 무기한 대여형식으로 빌려주었다. 프랑코의 독재가 계속되는 한 조국과 화해할 수 없다고 한 피카소의 신념으로 인해 1981년에야 에스파냐에 반환되어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에 소장되었다가, 일부 정치인과 예술가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보관상의 문제로 1992년 소피아왕비 미술센터로 옮겼다.

비극성과 상징성에 찬 복잡한 구성 가운데 전쟁의 무서움, 민중의 분노와 슬픔을 격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상처입은 말, 버티고 선 소는 피카소가 즐겨 다루는 투우의 테마를 연상케 하며, 흰색·검정색·황토색으로 압축한 단색화에 가까운 배색이 처절한 비극성을 높이고 있다. 극적인 구도와 흑백의 교묘하고 치밀한 대비효과에 의해 죽음의 테마를 응결시켜 20세기의 기념비적 회화로 평가된다.



출처 : EnCyber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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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7 00:29
수정 아이콘
음... 태그사용 제한의 압박 때문에 포기 하셨군요... 아까 그거 좋았던 것 같았는데...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노란당근
04/04/07 00:41
수정 아이콘
레퀴엠..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장엄하게 흐르는 가운데 펼쳐지는 전투가 연상되네요. 죽음에 대한 유혹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명곡이죠. 전투에서 스러져가는 유닛들에 바치는 레퀴엠.. 멋진걸요
i_random
04/04/07 00:51
수정 아이콘
머큐리 뜻이 굉장히 많은데 맵 제작자의 의도는(변종석님?) 우리가 잘 아는 신을 뜻하시는 거겠죠??
그나저나 맵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이미 맵이 다 정해진 건가요?? 아까 보니까 레가시 오브 차는 프로리그에서만 쓴다는 거 같던데.. 그럼 3개 중에 2개가 osl에 쓰이는지 이미 정해졌나요? 아직은 맵 못 구하죠??
GrandBleU
04/04/07 00:55
수정 아이콘
머구리 란 애칭이 어떨른지요 --;
머구리가 먼지는 아시죠?
zephyrus
04/04/07 01:06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을 뜻하는 것이라면...
Hermes 로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보통 우리는 신들의 로마식 이름을 잘 쓰지 않으니까요...
Jupiter(주피터, 유피테르)를 Zeus를 대신해서 잘 쓰지 않듯이 말이죠...

뭐 그냥 개인적으로... 수성.. 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
i_random
04/04/07 01:10
수정 아이콘
zephyrus님의 말씀을 들으니 또 그 말이 맞는 거 같군요... 맵만 보면 알 수 있을 듯 한데..
04/04/07 01:57
수정 아이콘
머큐리는 왠지 우주 타일셋이나 용암 타일 셋일듯... 가장 회색 느낀 강해서... 게르니카는 이름에서 왠지 대량학살의 느낌이 강하네요... 또 다른 힘싸움형 맵인가...
Crazy Viper
04/04/07 02:29
수정 아이콘
깜박잊고 한마디를 빠뜨렸군요.
위에서 언급한 3개의 맵 외에 바람의 계곡이라는 맵이 있는데, 이건 많은 논란을 야기시켰던 가미가제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아직 영문상으로는 어떻게 표기가 되는 것인지 확인이 어렵고, 바람의 계곡이라는 우리말에 따른 느낌은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서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그 느낌이 다를 것으로 생각되어 애써 넣지 않았습니다.
lovehis님!! 저의 태그 지식 부족의 압박에 의해 수정했습니다.--;;
html 편집기를 사용한 것으로 굳이 보시고자 한다면 함온스 자게를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뭐 특별히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림이 일부 있고, 글씨체나 크기, 색깔 등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맵에 대한 공식 설명이 있기 전에 그 의미를 나름대로 느끼고 한번 그려보고, 실제 맵이 공개되었을 때 내가 그려본 맵의 느낌과의 차이점 등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싶어 올려봤습니다.^^
04/04/07 09:25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이라... 나우시카가 나오나요...;;; 비행정과 아가씨와 리버...;;;
정현준
04/04/07 09:52
수정 아이콘
맵 소개 & 분석 글이 기다려지는군요. 저도 맵 이미지를 못 본 터라 정말 궁금하기도 하구요. 어서 글 올려주세요~~~ ^^
마술사
04/04/07 09:56
수정 아이콘
이름은 전부다 맘에 드네요..예전 '남자이야기'랑은 틀리게말이죠..
(남자이야기 맵이름이 만화에서 따왔다고는 하지만 전 만화도 그렇게 재밌게 본 편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머큐리, 이건 제생각엔 신의 이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들의 로마식 이름을 잘 안쓰는건 맞습니다만,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더 멋져보이지 않나요?
만일 Hermes로 했었다면 그렇게 폼은 안나겠죠..; (무슨 브랜드도 아니고;;)

그리고 바람의 계곡, 하니깐 저도 딱 나우시카가 떠오르는군요;;
리버를 위한 맵일지도......--;;;(죄송;)
04/04/07 1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환 선수의 팬으로써 이번 리그의 관심이 조금 떨어졌었는데 새로운 맵들 때문에 또 관심이 가게 되네요.
새롭게 도입된 프리매치 방식..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슬픈비
04/04/07 11:4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레퀴엠이 제일기대됩니다^^; 가장맘에 드는 맵이름인데요^^;;
SaintAngel
04/04/07 12:54
수정 아이콘
머큐리...수성이라는 행성의 이미지에 맞게 아마도 투알라잇으로 했으면 좋겠다는...(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지..)
영혼의 귀천
04/04/07 13:20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에서 나우시카를 떠올리는게 저뿐만이 아니군요...
04/04/07 14:29
수정 아이콘
레퀴엠..
이름과 뜻을 생각하면 자꾸 기요틴이 생각나네요.
왠지 무섭고 침울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종족(테란)의 무덤이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04/04/07 15:01
수정 아이콘
크.. 바람의 계곡이란 맵을 떠올리면서 나우시카가 생각나고 더불어 리버와 비스무리한 오무도 생각나는 게 역시.. 다른 분들도 비슷한가 보네요. ^^
04/04/07 16:26
수정 아이콘
글쵸..바람 계곡 하면 반사적으로 나우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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