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28 07:06:47
Name 라구요
File #1 Persona.jpg (241.0 KB), Download : 361
File #2 (4)Persona1.0.scm (0 Byte), Download : 32
Subject 맵의 새로운 패러다임 - 페르소나(Persona)


이제껏 모든 빌드는 잊어버려라.  너희를 더욱더 잔인하게 만들지어니...
맵제작자 : 조승연님..   사진출처-포모스(맵포함有/링크 다운)

페르소나 [persona]  - 인격/위격을 지칭하는 라틴어.
본디 연극배우가 쓰는 탈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그것이 점차 인생이라는 연극의 배우인 인간 개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철학용어로는 이성적인 본성(本性)을 가진 개별적 존재자를 가리키며, 인간 ·천사 ·신 등이 페르소나로 불린다.

이번 온게임넷에서 배포한 4개맵중에서, 신규맵이라 칭할수있는 페르소나.
아직 뚜껑도 열지않았지만... 정말 소름끼칠듯한 폭풍의전야라고나 할까요..
논란 혹은 명맵 둘중하나로 우뚝 시험대에 오르려합니다..

페르소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중립다크스웜이라는 영구적이며, 중립적인 스웜이 수십개 존재합니다.
중립다크스웜을 맵에서 없애버린다면.. 아마 그저 그런 약해빠진(?) 재미없는맵이란 얘기나올만큼..
운고로분화구와 카트리나를 섞어놓은듯한 보통 컨셉의 맵이라 볼수있습니다.

문제는..
저테전... 그것도 저그가 운영잘해야만 일주일에 두세번 볼수있다는 전설의 다크스웜이..
24시간 종족불문하고 항시대기로 쳐져있다는 점입니다..

스웜의 위치를 보겠습니다.
가장 눈에띄는 두군데가 보이겠죠.. 특히 논란의 중심이라 볼수있는  앞마당과, 삼룡멀티 부근 스웜..

과연 저기에 스웜이 존재하게 된다면...........?
게이머들에게 시험문제를 내준셈입니다... 각양각색의 조합과 유닛이 나오겠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이맵의 가장 큰 컨셉은..  지금껏 스타크를 이끌어올 빌드의 파괴화인듯 보입니다..
종족전 불문하고 , 이어오는 테란의 1배럭 빠른 멀티플레이, 3해처리, 더블넥서스..
빠른확장에 이은 최단시간 200채우고 어텍땅의 지루한 스타판에서 신선한 청량제같을지도 모르겠네요.
백마고지 역시 그런면에선 높은 평점을 주고 싶습니다...

앞마당에 대한 방어적인 고찰과 손실비용을 따지자면.. 토스가 가장 불리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저그역시 쉽게 3해처리를 들어가기보다는.... 앞마당을 먼저들어간 타종족을 상대로 응징을 가할수있는..
패스트 럴커쪽에 무게가 실리겠군요..  무탈공격도 매우 용이한맵이긴 하지만...
직접적 데미지와 멀티를 유념한다면.. 럴커쪽이 확실한 카드이긴 합니다.
이맵에서 뮤탈쪽에 힘을 쏟을 게이머는...... 이제동선수???  ..

테란 역시 다크스웜 최적화 유닛을 골라봅니다.....
파이어벳....  유일한가요?.. 다크스웜내에 유일하게 100프로 데미지 가능유닛...... 파이어벳..
테프전이라도.. 아카데미 이후 파벳 소수로 스웜내 탱크호위병으로 파벳을 볼수있을듯 싶습니다.
이맵에서 만큼은... 파벳은 과시용이 아닌 폭렬테란의 리더답게 빈번히 볼수있으리라봅니다.

토스를 살펴봅니다..
다크스웜 최적화 유닛이라 일컫는 질럿.. 탱크와 비등한 하템의 스톰.......
이맵에 임하는 토스들은 스톰업그레이드는 생존에 관한 문제이므로 반드시하고 들어가야할듯 싶네요.
드라군 보다는 스웜의 장점을 십분 할애한 하템 공격이 효과가 좋을듯 보입니다.. 다크는 말할필요도 없고..
리버+아콘류의 둠토스도 등장할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방어할때겠지만..


맵 제작자분도 말씀하셨듯이,  수비적인 현재 스타빌드에 경종을 둔.... 공격지향적인 다크스웜..
얼핏보더라도.. 절대 방어용 스웜이 아닙니다..  공격한쪽이 항상 플러스효과를 둘수있죠.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그냥 스웜 신경안쓰고 경기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중립웹을 컨셉으로 연구해본다면 제 2의 페르소나도 나올수있다 봅니다..
논란은 이후문제입니다. 분명 제작자분도 숱한 시행착오와 연습리플분석을 토대로 만든 흔적이 역역해보입니다.
그 어떤맵보다 위험하고, 참신한지만.. 또한 역대최고의 신선한 명맵이란 찬사또한 기대해봅니다.
게이머가 싫다고 해도, 맵제작자가 정형화를 깨뜨려버리는 시대..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제작자들의 무게감에 대한 공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멋진경기로 명맵의 반열에 올라보길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훈민
07/09/28 07:4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맵입니다..
라구요님의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이전에 포모스에서 맵을 만든 조승연님의 인터뷰도 읽어보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맵의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하는 기로에 있는 맵이지 않을까 싶네요...^^
forgotteness
07/09/28 09:27
수정 아이콘
테란의 벌쳐의 마인을 활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해보이네요...
앞마당 먹고 메카닉을 하면서 패럴 빌드라면 선벌쳐 마인업으로 럴커를 적절히 견제후...
탱크 골리앗 비중을 높이면서 (특히 탱크) 한방 타이밍의 진출이라면 좋은 전략이 될것 같네요...


확실히 자원적인 면에서 저그보다 우위에 서면서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 벌쳐로 패럴을 견제하면...
충분히 카운트 전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역시 경기 양상은 봐야 알 수 있는거겠죠...
다만 이번 스타리그에서 타종족전이 많이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플토는 아무래도 질럿 중심위주의 병력운영에 하템 비중을 높이는 식의 운영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아보이네요...

저그는 이래도 저래도 좋아보이는 간만에 좋은 맵이 나오네요...
역대 스타리그 중 최강급 저그들만 모아놓았다는 평이 상당한데...
거기에 맵까지 할만하고 가을에 저그의 선전을 보게 될런지...

이래저래 기대되는 가을의 스타리그 시즌이 돌아왔네요...
제갈량군
07/09/28 10:16
수정 아이콘
테란 같은 경우 대부분이 레인지 유닛이라 애초에 저 스웜으로 타종족 유닛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심시티 연구를 해야할것 같아요
러쉬거리도 꽤 먼 편이고 여기저기있는 스웜 덕분에 새로운 경기양상이 기대되는 맵이네요
sway with me
07/09/28 10:24
수정 아이콘
센터에 있는 5개의 다크스웜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독특한 양상의 경기를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Electromagnetics
07/09/28 11:0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다크 스웜안에 마인이 있으면 왠간해서는 몸으로 밖에 제거할수가 없겠군요.
낭만토스
07/09/28 11:31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 디텍딩을 통한 러커로의 제거... 토스는 스톰으로 제거? 몸으로 제거하는 것 외에는......
테테전에서 스웜속 마인은.... 제거할 방법이 없군요.... 몸으로 제거하는것 외에는....
7drone of Sanchez
07/09/28 11:38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오늘 경기가 테테전이네요.
다음 주를 종족간의 대결을 기대하겠습니다.
회전목마
07/09/28 11:44
수정 아이콘
셔틀플레이로 마인자폭은 비효율적인가요?
마술사
07/09/28 11:45
수정 아이콘
Electromagnetics님//
프로브나 scv도 스웜안에서 데미지 못주나요?
07/09/28 11: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다크스웜안 탱크도 보다 강력합니다!

그리고 다크스웜의 특성상 테테전서 scv한마리만 중앙스웜안에 넣어도 어택땅으로 이동하면 참 난감하겠네요.
또 미네랄 멀티나 대각선에 있는 가스멀티들은 벌쳐게릴라나 시즈탱크가 아닌 다른종류의 드랍공격에 피해가 없어요.
동족전 중에서는 역시 레인지 유닛이 대부분이고 파뱃을 뽑을일이 없는;; 테테전이 가장큰 변화가 있을듯....
(혹시나 파뱃 드랍 이런게 나올지도..... 스웜안에만 들어가면 시즈 모드외엔 데미지가 없으니까 가능은 하죠.)
07/09/28 11:54
수정 아이콘
마술사님//
못줍니다
박하사탕
07/09/28 12:04
수정 아이콘
운동장이 넓은 맵이라 언덕 대신 스웜이 지형의 효과를 하긴 하지만 사실 멀티와 삼룡이, 본진 언덕입구의 스웜을 빼곤 크게 의미있는 스웜은 없다고 봅니다(국지전이나 단판 전략적 사용 제외..). 오히려 문제는 멀티 스웜화와 카트리나를 연상시키는 편차가 큰 위치운 관계가 되리라고 봅니다. 당장 테란은 중반 이후 저그전 드랍쉽 활용 및 플토전 벌쳐 일꾼 게릴라의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질 듯 합니다. 덧붙여 자신의 중립멀티를 지키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할듯.. 다만 가까운 거리가 걸리면 짧은 입구간 거리를 벽타기 전진으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할 듯 싶네요. 플토에겐 넓은 언덕입구가 더블넥 하는 데 큰 불안요소가 될듯하고.. 온게임넷이 노선(?)을 바꾼 건지 저그에게 괜찮은 환경을 깔아주는군요.
라구요
07/09/28 12:08
수정 아이콘
맵 이미지가 안뜨네요.. 혹시 아시는분?.. 수정좀 해봐야하네.. 확장자만 jpg로 바꾸면 되는거 아닌강..
낭만토스
07/09/28 12:12
수정 아이콘
박하사탕님// 본진과 앞마당 이외에는 모두 멀티에 스웜이 있습니다. 즉 테란의 벌처 게릴라도 통하지 않고 마메 드랍도 소용이 없죠. (파메 드랍을 하면 또....) 뮤탈로도 일꾼 피해를 입힐수 없죠(반대로 뮤탈은 대공타워에 피해를 입고요)
07/09/28 12:24
수정 아이콘
저그가 중립스웜믿고 방심하다가 초반 테란의 묻지마 파이어뱃러쉬에 당할수도 있겠는데요
ComeAgain
07/09/28 12:31
수정 아이콘
센터의 스웜은 초반에는 크게 영향을 안 주겠지만,
후반의 테-프 물량전에서 스웜안에 들어가 있는 탱크를 생각한다면 그저 후덜덜덜이군요. 물론 질럿이 있긴 하지만,
그에 관계없이 탱크를 열심히 때리다가 녹아버릴 드라군을 생각하면!!
달걀요리사
07/09/28 12:39
수정 아이콘
스윔안에 리버들어가면 저글링으로만 리버잡아야겠네요;
My name is J
07/09/28 12:46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파일명을 영어로 바꿔보세요.
분석 잘봤습니다./
라구요
07/09/28 13:12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 바로 액박이 해결되네요 . 감사드려요...
달걀요리사님// 어쩌면 스웜안에 리버가 못들어가도록 뮤탈쪽에 힘이 갈런지 모르겠네요.
저프전은.. 빠른 확장이 힘드니... 기존의 저프전과는 또다른 양상으로 갈지모르겠습니다... 공중전싸움이 될지도.
스테로이드
07/09/28 13:54
수정 아이콘
테란이 이번 기회에 다크스웜마저 완벽하게 극복해버릴까 그게 더욱 두렵네요;;;

다음시즌 개인전에는 중립 웹도 볼수 있기를 ..
낭만토스
07/09/28 14:42
수정 아이콘
나중엔 웨이게이트가 나오거나 일정지역에 계속 리콜이 되는 이런 맵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사이오닉스톰이 계속 치는 전장이나...
07/09/28 15:09
수정 아이콘
다크스웜이 테란 건물 널뛰기로 없어진다고 알고있었는데
만약 맞다면 이 문제는 확실히 해결했겠죠?
그냥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Forgotten_
07/09/28 15:16
수정 아이콘
중립다크스웜은 건물 널뛰기로는 안없어집니다.. 원래 일반 다크스웜도 언젠가 패치돼서 안없어지지 않나요?
07/09/28 15:27
수정 아이콘
Forgotten_님// 그런가요 패치되었군요~ ^^
BuyLoanFeelBride
07/09/28 16:17
수정 아이콘
흠 그러고보니 스웜 근처 적당한 위치에 건물을 띄워뒀다가 전투 직전에 러커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스웜 앞쪽에 쾅 내려버리는 것도 한방법일듯;; 이놈의 입스타;;
발업까먹은질
07/09/28 16:51
수정 아이콘
입구에 러커나 러커에그 갖다놓으면 시간버는건 잘되겟네..
Polaris_NEO
07/09/28 17:40
수정 아이콘
달걀요리사님// 리버는 밀리 데미지입니다..
스캐럽이 다가가서 자폭하는 밀리 어택이죠.. 물론 스플래쉬도 역시나..
여전히 저글링은 리버의 밥-_-
07/09/28 17:41
수정 아이콘
여기는 플토가 저그전 상대로 잊혀진 하드코어 해볼만 한듯..
낭만토스
07/09/28 18:14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 해서 질럿 다수로 입구 틀어막으면 러커 이전에는 못뚫는 군요.... 다수의 저글링으로 뚫지 않는다면.... 드론밀치기 등으로....
07/09/28 20:14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께서 말씀하신데로 테란대테란전에선핵이 한 방법일수도 있겠군요
라구요
07/09/29 07:13
수정 아이콘
포가튼님이 올려주신 맵또한 링크시켜놨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셔서. 스웜맛을 느껴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77925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8481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11664 13
79822 [LOL] BLG vs T1 경기 짧은 후기 [19] Leeka1479 24/07/05 1479 0
79821 [모바일] 젠레스 존 제로 후기 [55] slo starer1621 24/07/05 1621 1
79820 [LOL] 7월 5일 금요일 오늘의 EWC 일정 [18] 발그레 아이네꼬4397 24/07/05 4397 3
79819 [콘솔] 해답을 찾아가는 즐거움 GOAT! 파판7 리버스 600시간 후기 [17] 아빠는외계인3474 24/07/04 3474 2
79818 [LOL] 정규시즌 17승이 밥먹듯이 나오는 LCK [59] Leeka6410 24/07/04 6410 1
79817 [모바일] [마블스냅] 이번 신카드 '아리셈' 재밌고 쎄네요!! [26] 청운지몽3193 24/07/04 3193 0
79816 [LOL] 달라진 패치 버전 14.13 사우디컵 메타는? [24] 말레우스6656 24/07/04 6656 7
79815 [LOL] [LOL] 7월 4일 목요일 오늘의 EWC 일정 [23] 발그레 아이네꼬6167 24/07/03 6167 7
79814 [기타] 포켓몬 인피니티 팬게임 소개 [1] 아드리아나4611 24/07/03 4611 1
79813 [LOL] 재미있는 사우디컵 트로피 시스템 [71] 종말메이커10204 24/07/03 10204 7
79812 [모바일] 드디어 오픈한 젠레스 존 제로(게임 소개) [46] 대장햄토리7628 24/07/02 7628 0
79811 [스타2] 오랫동안 스1 vs 스2 모드 해보고 쓰는 후기 [9] 원장6371 24/07/02 6371 9
79810 [LOL] 울슐랭가이드 3주차 [10] 1등급 저지방 우유6964 24/07/02 6964 0
79809 [LOL] 클탬 3주차 찍어 feat.광동,dk,kt +사우디컵 [44] 아드리아나8442 24/07/02 8442 1
79808 [LOL] 사우디컵 롤 공식 포스터 [16] Leeka8277 24/07/01 8277 2
79807 [모바일] 에버소울 1.5주년이 눈앞입니다 [8] 비오는풍경3396 24/07/01 3396 4
79806 [LOL] 사우디컵 참가팀 서머시즌 성적 [12] Leeka5655 24/07/01 5655 0
79805 [기타] 마운트앤블레이드2 배너로드 할인 및 기본 공략 [9] 겨울삼각형3690 24/07/01 3690 4
79804 [LOL] 4대리그 최초 롤드컵 탈락팀이 나왔습니다. [24] BitSae7373 24/07/01 7373 0
79803 [기타] 신작 RTS 배틀 에이스 클로즈베타 간단후기 [7] 원장4782 24/06/30 47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