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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23 12:48:46
Name 프렐루드
File #1 balancenew.gif (86.7 KB), Download : 54
Subject 2007 전기리그 개인전 맵 맵밸런스 차트


2007 전기리그에서 개인전 맵으로 쓰인 맵들의 맵 밸런스입니다.

주의 하실점은 이 데이터의 기준은 타종족전만을 기준으로 산출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지오메트리의 경우에는 테란의 승수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게 됩니다.
전체적인 데이터는 리그에 구분을 두지 않은 전체 데이터에서 뽑아왔고
동족전 데이터의 경우에는 프로리그 경기로 한정지어 뽑았습니다.
승수의 경우에 숫자는 1승, 2승을 뜻하고 승률의 경우 숫자는 퍼센트를 뜻합니다.

음... 지오메트리 답이 없군요.

p.s. 원래는 이전에 한번 올렸다가 지오메트리 승률보고 화들짝 놀라서 수정하고 다시 올립니다.
프로그램 인자값을 잘못 주었군요. 슬픔이...
p.s.2 아래 데이터처럼 너저분하게 올리는건 좀 아닌듯해서 전 맵의 차트를 올리지는 않습니다.
리플로 요청하시면 해당 맵의 밸런스 차트를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p.s.3 두 번째 올릴때도 왜 잘못된 이미지를 올렸을까요... 슬슬 뇌세포 감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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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7/08/23 12:51
수정 아이콘
어잌후 지오메트리
tongjolim
07/08/23 12:56
수정 아이콘
팔진도 승률이 정말 의외네요....
플토들만 줄창나오길래 지오메트리 급인줄 알았는데....
大司諫
07/08/23 13:15
수정 아이콘
음…정말 팔진도의 프로토스 승률은 의외군요. 그리고 몬티홀이 저그압살맵이라고 할 만큼은 아니었군요.
찡하니
07/08/23 13:15
수정 아이콘
각 맵들의 동족전 횟수 -_-; 식은땀이 절로나네요.
07/08/23 13:40
수정 아이콘
지오메트리 덜덜덜덜;;;
팔진도는 연습 때는 프로토스가 정말 좋은데 방송경기만 나오면 이상하게 프로토스가 진다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죠.
마음의손잡이
07/08/23 14:25
수정 아이콘
색을 약간 연하게 하시면 눈부심을 방지 할수있겟네요
김대건
07/08/23 14:32
수정 아이콘
지오메트리는 역시나 지OME트리 -_-; 팔진도의 종족 승률과 플토 출전횟수는 정말 미스테리....승률은 플토한테 그닥 안좋은데;;; 몬티홀은 저그에게 안좋다는게 다시 보이네요; 그리고 파이썬은 이번 시즌에 워낙 플토들이 날라다녀서 상대적으로 뭍힌 감이 있는 맵이 아닐까 하는 원 뭐 저렇게 플토가 죽어 나갔을까요,...;
the hive
07/08/23 14:38
수정 아이콘
大司諫님//저그압살맵으로 보입니다만...
WizardMo진종
07/08/23 15:10
수정 아이콘
지오메테리
信主NISSI
07/08/23 15:21
수정 아이콘
팔진도에서, 그리고 지오메트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특정종족맵'이 되면 해당종족이 아닌 경우 승률이 올라갑니다. 노리고 나온 스나이핑이 되거든요. 종족별 승수와 종족별 승률, 그리고 동족전 비율의 관계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맵밸런스에 관련된 글이 올라올 때마다 코맨트 했지만, 지오메트리가 여러 맵들을 '좋게' 평가하는 기초자료가 되네요. 4개의 맵이 전부 좋지 않은 밸런스인데도, 다른 맵들이 상대적으로 좋아보입니다. 프로리그의 동족전 빈도가 정말 그 답을 제시하는 것이죠.
07/08/23 16:18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리그는 이제 팀배틀 방식이 아니면 한계가 보입니다.
플레이오프나 결승전에서 한선수가 올킬을 해버리면 얼마나 이슈가 되겠습니까?
드라마적인 요소도 그렇구요.
하지만 여러가지 높은 분들의 고집때문에... ...
프로리그의 시스템적 한계성이... ...
팀배틀 방식으로만해도 개인리그의 드라마에 가까운
재미있는 리그가 될텐데.... ...
1경기 선발 정도만 예고제하고
나머지는 팀배틀로하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
마재윤선수나 김택용 송병구 진영수 같은 초일류 선수들의 강함도 더욱 증명할수 있을테고... ...

애초에 프로리그 출범때부터 시스템이 잘못된건 알았지만,
바꾸지 않을줄이야.

더 재이밌는 프로리그를 만들수 있음에도 포기하는 관계자들
무슨 고집인지... ...

생각할수록 아쉽습니다.
거의 개인리그에 맞먹는 재미의 프로리그를 만들수 있는데... ...

지금의 프로리그 보세요
5세트 에이스전만가도 시청자들은 설레입니다.
양팀의 에이스가 누가 나올지
근데 그 방식으로 풀세트로 싸운다면
게다가 지금은 프로리그에 팀이 집중한 상태라서

예전 팀리그 보다 훨씬 더 재미를 보여줄텐데도... ...
스타선수들의 노출 빈도나 새로운 스타탄생도 가능할테고... ...

이번 결승전만 봐도 최고의 카드 이제동은 나와보지도 못하고 셧아웃
포도주스
07/08/23 16:32
수정 아이콘
sana님// 저도 팀리그를 더 좋아했던 입장에서 참 아쉽긴 합니다. 선수층이 얇은 팀에게 약점이 있긴 하지만 요즘처럼 상향 평준화가 잘 된 상태에서는 한 명이 리그를 독식하는 일은 왠만해선 없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좀 집중이야 되겠지만...

한 선수가 나올 수 있는 경기수를 제한한다던지 해서라도 팀리그가 부활했으면 좋겠지만... 어렵겠죠? ^^;
07/08/23 16:48
수정 아이콘
포도주스님// 사실 한선수의 경기를 제한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스타라는게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재미를 이끌어온것 아니겠습니까?
프로리그를 팀배틀로 바꾸는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관계자들이 이판의 재미를 잘몰라서... ...
프로리그에서 마재윤의 테란전을 3판연속 본다든지
진영수의 저그전을 3번 본다든지 송병구의 테란전이나
김택용의 저그전을 3번 본다면 참 재미있을텐데... ...
아니면 마재윤이 나오면 엠비씨에서는 김택용이나오고
이윤열이 나오면 강민이 상대해주고
참 재미있는 매치업을 보여줄텐데... ...
1경기는 예고제로해서 경기의 완성도나 집중력을 높일수도 있고,
스나이핑 카드나 약한 종족전공략을 해서동족전 문제도 쉽게 해결되고,

여러 모로 더 재미있는 프로리그를 만드는건 쉽지만
그렇게 못하는건 관계자들의 무능함 정도 겠죠.

지금같이 재미없는 프로리그라도 팀이나 기업에서 집중한 상태에서
팀배틀로하면 정말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텐데... ...
한팀에서 유망주를 시험가동했다가 강팀을 올킬해버리면 대박도 날올테고
예전에 마재윤이 케텝을 올킬했을때처럼... ...

그렇게 되면 거의 개인리그에 가까운 프로리그라서
팬들에게 인기도 얻고 일석이조일텐데,

그걸 못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마재윤의 테란전이나 김택용의 대 마재윤전 VOD는 개인컴퓨터에 소장 가치가 있지만
프로리그 결승은 결과만 알면 그만인 현실.
프로리그 다승왕보다 개인리그 우승자가 팬들에게는 진정한 챔피언이죠.

엠겜의 대회진행이나 포장능력이 부족해서 아쉬운 팀리그였지만
양대 방송사가 동시에 진행하고 기업에서 힘을 실어주는 프로팀배틀리그라면 분명히
지금보다 프로리그가 한 단계 도약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
07/08/23 21:49
수정 아이콘
지오메테란
tongjolim
07/08/24 00:04
수정 아이콘
팀배는 문제가 되는게 선수들에게 부여되는 압박감과 모든종족전을 다 연습해야 하는 연습량이 문제가 되겟죠
더군다나 승자릴레이식에서의 긴장감은 단판제의 긴장감하고는 엄청난 차이죠
공방에서 팀짜서 하는것도 긴장감이 엄청난데
밥줄이 걸린 프로선수들은 오죽하겟습니까....
가령 예전 팬택과 같이 혹은 이고시스때와 같이(뭐 최근엔 그런팀이 거의 없지만) 원맨팀이라도 생긴다면
그선수의 압박감과 피로감은 장난이 아닐겁니다....
프로리그 방식으로 하루 두경기만 나올때도 팬택에서 이윤열 혹사다 이런말 나올정도였는데
그게 팀배틀이라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선수들 정신건강은 엄청 안좋아질것 같은데요....
d달빛고양이
07/08/28 22:22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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