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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2 00:44:12
Name 눈시BBver.2
Subject [유머] 부산에서 얼음땡은 뭐라고 하는가?!
자게에 부산 사투리에 관한 글도 올리며 부산 전문가인 척 하던 눈모씨, 그는 어느 날 또 "부산은 어쩌구"를 시전한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19598&category=

"얼음물이라고 부산에서 어릴 떄 신나게 하던 놀이가 있었습니다. 술래가 쫓아올 때 얼음이라고 하면 멈추고 술래도 잡지 못 하게 되지만 주변에 살아 있는 사람이 몸을 치며 물이라고 하면 다시 움직일 수 있고 술래도 다시 잡을 수 있는 게임이었죠. 덕분에 술래는 얼음한 친구 근처에서 놀다가 살아 있는 다른 애들한테 유인당하는 등 여러 심리적인 작전도 짤 수 있었습니다.
... 그걸 서울에서 얼음 땡이라고 한다는 것을 듣고 문화 컬쳐를 느꼈습니다."

허나 이에 대한 반론이 바로 시작되니...

"부산출신인데 저도 얼음땡이라고 했습니다."

당황한 눈모씨는 바로 자기 지역의 특징일지도 모른다며 얼버무린다. 그가 살던 지역은 바로 부산 북구, 허나...

"저 북구랑 붙어있는 사상구인데 얼음땡이라고 했었던거 같아요;"
"동래구, 얼음땡이었습니다."

동래구는 북구의 동쪽이요 사상구는 남쪽, 이제 서쪽의 강서구와 북동쪽의 금정구, 동남의 부산진구에서의 증언만 나오면 눈모씨는 북구에 완전히 고립되는 것이었다! 사면땡가의 상황! 거기에 북구 내에서의 또 다른 증언이 나올 경우 정말 북구 출신은 맞는가 하는 의심이 나올 순간!

"저도 부산이였는데 얼음물이라고 하고 놀았는데요. 지역은 반여, 안락동이였습니다."
"저도 사상 살았는데 얼음물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얼음물이라 했는데 요즘은 지역불문하고 다 얼음땡이라 하는 모양이네요"

바로 눈모를 포위한 지역에서 그 증언이 나왔던 것이다!

... 여기 나온 부산 지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릴리러쉬님 답글 이전에 그린 거라서 사상구 얼음물 파는 못 넣었네요 ㅠㅠ)
... 가만 진구 까먹었따; 진구 분들 죄송 ㅠㅠ;

자게에서도 사투리 얘기하면서 "부산"으로 한정한 것은 제가 쓰는 건 부산 내에서만 쓰는 거일 가능성도 높아서 쉽게 경상도 사투리로 일반화하기는 그래서였습니다. 헌데 그 답글들을 통해 의외로 부산에서만 쓰는 건 줄 알았는데 꽤 광범위하게 쓰거나, 혹은 나름 공통인 줄 알았는데 사투리 문제를 떠나서 그 지역이나 인근 학교 내에서만 쓰는 은어로 봐야 되는 것도 있었구요.

얼음물 같은 경우도 당연히 그렇겠지 했는데 '-'a 재밌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 증언 덕분에 얼음땡이랑 얼음물이 최소한 혼용은 된다고 주장하겠습니다 ㅠ_ㅠ)!

... 아무튼 전 유게에는 어울리지 않나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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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2 00: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피지알 부산분들의 증언이 이어지겠네요.
지니쏠
12/03/22 00:49
수정 아이콘
남구 용호동 물
12/03/22 00:52
수정 아이콘
사실 닉네임과 지도만 보면 딱 임진왜란이란 느낌인데요..! 크크
구라리오
12/03/22 00:55
수정 아이콘
북구 덕천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그때도 얼음땡이었습니다......
12/03/22 00:55
수정 아이콘
부산 부곡동쪽은 얼음망치라고 불렀습니다...
12/03/22 00:57
수정 아이콘
30년 해운대 토박이 입니다.
얼음물이라고 했슴다.
사티레브
12/03/22 00:58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그림판그림 크크크크크크크
12/03/22 00:58
수정 아이콘
저는 거제도에 살때 얼음물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다른곳에 살때는 다 얼음땡이었던거 같아요. 사실 얼음물은 까맣게 잊고 있다 이거 보고 생각났네요.
위대한정치인
12/03/22 01:01
수정 아이콘
논리적으로(?) 봤을 때 얼음물이 더 맞는 겉 같아요 크크크
초록달
12/03/22 01:01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저기서 사하구의 '구' 자 옆이랑 서구 라인 사이에 있는 '감천동' 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서 25년을 살았는데.
이곳 어른들은 거의 대부분 부산 토박이가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 오셔서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동네에는 '태극도' 라는 종교 단체가 있는데 이게 무속 신앙인지 뭐인지
여튼 이 종교에 빠져서 이 동네로 오신분들이 많구요. 6.25 시절 피난민들도 꽤 많이 계실겁니다.
요즘 들리는 소문에는 태극도에서 신도들 불러 모은다고 나오는 집마다 사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줄요약으로는 '얼음땡' 아닌가요?
초록달
12/03/22 01:07
수정 아이콘
아 저번주에 등산하고 오면서 동네 한가운데 커다랗게 묘자리 해놓은 것도 봤습니다.
교주 묘 인데 거기에 00능 이라고 도로 표지판까지..;;;
지금 이거 교주 자녀분들이 이장 한다 그러고 단체 쪽에서는 니들이 한게 뭐있다고 교주님 대려가냐 그러고
아 근데 내가 얼음물 하고 놀았던가 얼음땡 하고 놀았던가....
그거보단 하늘땅 을 더 많이 했던거 같은데..;;
초록달
12/03/22 01:14
수정 아이콘
옷사려고 시장가니까 사장님이
"부산말 안쓰시네요? 어디 사세요?"
"감천요"
"아! 감천 사투리 크크크"
여긴 통일이전 베를린 같아요
켠김에왕까지
12/03/22 01:10
수정 아이콘
부산진구 얼음땡이었습니다만... 동은 범천동 전포동입니다.
타이밍승부
12/03/22 01:22
수정 아이콘
저도 남구였는데 얼음물이었음다.
멀면 벙커링
12/03/22 01:25
수정 아이콘
북구 - 얼음물했는데....덕천동만 그런건가;;;;
Cedric Bixler-Zabala
12/03/22 01:28
수정 아이콘
수영구 망미동 - 얼음땡
클래시크
12/03/22 01:33
수정 아이콘
사하구 하단동-당리동 얼음물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땐 얼음땡이었는데 부산으로 전학간후 얼음물;; 문화충격이었네요 크크크
빵꾸탱구
12/03/22 01:37
수정 아이콘
저 남구에서만 27년짼데 얼음땡! 이었습니다!!!!!!!!
문현,대연지역입니다!!크크크
깜디아
12/03/22 01:49
수정 아이콘
해운대 우동지역. 얼음물 썼습니다.
198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불량공돌이
12/03/22 01:58
수정 아이콘
남구 대연동, 남구의 '얼음물' 굳히기 들어갑니다.
지역도 지역이지만 나이대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83년생입니다.
Love&Hate
12/03/22 02:21
수정 아이콘
수영구 광안동 얼음물입니다.
12/03/22 02:24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 지역별로 많아서... 예전에 물어봤었습니다.

경남쪽1 : 얼음물
경남쪽2 : 얼음고드름 =_ =
경남쪽3 : 얼음망치

;; 이 세가지가 나왔고 나머지 지역은 전부 얼음땡이었습니다.
바알키리
12/03/22 02:31
수정 아이콘
아까도 리플 달았지만 79년생이고 해운대구인 반여동, 동래구인 안락동이였고 얼음물이였어요.
pickmeup
12/03/22 02:39
수정 아이콘
해운대 중동 27년 토박이는 얼음물로 알고있네요
12/03/22 02:49
수정 아이콘
대전 - 얼음물 ?? [m]
두꺼비
12/03/22 03:37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를 중구에서 다녔습니다. 얼음물이었습니다. 79 양띠입니다.
효주찡
12/03/22 04:46
수정 아이콘
사상구 모라동 - 얼음땡

본문과 별개로 최근 몇년간 저희동네에 무서운일이 잦아져서 괜시리 찝찝하네요.. 크크
김길태사건이 제 친구 집근처, 도끼사건이 저희집근처.. -_-;; 살려주세요
악동막타자제요
12/03/22 05:27
수정 아이콘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만 7살때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 대천초-대천중-대연고(학교 3개가 다 붙어있습니다..)

저흰 얼음땡이였습니다!!(86년생)

혼란을 드려서 죄송...ㅠㅠ
12/03/22 05:38
수정 아이콘
크크 이단이지만 대구 서구인데 얼음땡 썼구요.
얼음 망치라는 게임도 있었는데 그건 다른 친구가 땡(or 물) 해주는게 아니라
혼자서 망치하고 깨어나는 게임이였으며 때마다 달랐지만 반 이상의 플레이어가 얼음 상태가 되면 술래가 이기는 게임이였습니다.
그만큼 술래의 수는 많았지만 피차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지요. 왠만한 게임보다 이거 한판 하고나면 녹초가 됐습니다. 멘탈 붕괴는 덤..
날 도와주세요 달서초-서남중(중리여중)-달성고 생활권 여러분!
나하나로충분하다
12/03/22 06:08
수정 아이콘
전 김해 한림인데.. 얼음물 했네요^^
우꼬살자
12/03/22 06:36
수정 아이콘
영도구 얼음물...했네요^^
까리워냐
12/03/22 06:50
수정 아이콘
김해 얼음물입니다
4월3일
12/03/22 07:11
수정 아이콘
용호동 얼음떙 떙떄애애앵~
루스터스
12/03/22 07:51
수정 아이콘
새벽 3시에 약간 충격 먹고 댓글 썻다가 지웠고, 지금도 사람 기억이 얼마나 불확실한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다르다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바로 옆 동네에서도 다를수가 있네요.

북구나 사상구나 다를줄 몰랐습니다. 차라리 화명동은 이해가 가는데 덕천이나 모라가 다를줄은 몰랐네요. 저나 눈시님 나이면 사상구나 북구가 같은 북구였고, 다른 동네가 아닌데도 동 하나 건너서 다르니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억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사상구 모라동에서 얼음땡인지 혼용해서 사용했는지 헷갈리고 있습니다.

사상구청보다 북구청이 더 가까운데, 알고보면 얼음물 때문에 사상구, 북구가 갈라진거란 말인가 ^^;;;
파벨네드베드
12/03/22 08:18
수정 아이콘
수영구 광안리 얼음물입니다.
노 총각
12/03/22 08:36
수정 아이콘
84년생 동구 수정동,초량동 얼음땡이요
빠독이
12/03/22 08:48
수정 아이콘
완전히 다른 지역이라서 끼어들진 못하겠고 크크
지역 뿐만이 아니라 약간의 나이차가 영향을 줄지도..
아니면 구 단위가 아니라 더 작게 갈라질지도 모르겠군요.
독거중년
12/03/22 08:51
수정 아이콘
수영구 남천동 얼음물입니다. 크크 대세는 물이군요
파란무테
12/03/22 08:54
수정 아이콘
부산영도구 얼음물입니다.
12/03/22 09:09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에서 편가르기 명칭이 뭐냐고 하는거 부터 보면 아주 다양하네요.
DeathMage
12/03/22 09:24
수정 아이콘
영도구 살 때 영도다리 근처에서 살았는데, 거기선 얼음땡이라고 했고요.
초등학교를 중구 대청동(옛 미문화원)쪽으로 다녔는데 여기선 얼음물이라고 했어요.
중학교를 해운대구쪽에서 다녔는데 여기도 얼음물이였고요.
전준우
12/03/22 09:26
수정 아이콘
부산 진구 한명 더 등장합니다
동은 연지동 초읍동이었구요,
얼음땡입니다!!
12/03/22 09:30
수정 아이콘
동래구 명륜동 '얼음망치' 였습니다.
참고로 가위바위보는 '제비쎠'
손바닥 앞뒤로 해서 편나누기는 '댄디' 였네요.
12/03/22 09:38
수정 아이콘
부산 구포였는데 얼음물이었어요
지니-_-V
12/03/22 09:49
수정 아이콘
강서구 였습니다. 얼음물이였죠.
호팔십이인철
12/03/22 09:58
수정 아이콘
부산 남구 감만동, 문현동 33년째 서식중입니다.
얼음땡!
12/03/22 10:00
수정 아이콘
그거 하고 놀던 국딩시절엔 서구 부민동-부용동-대신동-아미동-남부민동을 무대로 돌아다녔는데 얼음물이었습니다. 얼음땡은 들어본 기억이 ;;
12/03/22 10:01
수정 아이콘
사하구 괴정동 얼음물!
잊어먹고 있다가 이 글 보고 기억났네요.
면역결핍
12/03/22 10:16
수정 아이콘
북구 화명동 만덕동 동래구 온천동 진구 범천동 이사 했는다 전부 얼음땡이 었습니다. 덕천 구포가 포위당할듯
김승환
12/03/22 11:15
수정 아이콘
중구 영주동 얼음물이었어요~
참고로 정형돈씨가 무한도전에서 이야기했던 댄~~디 우리도 그렇게 했어요
군인동거인
12/03/22 11:41
수정 아이콘
강원 속초에서는 얼음물, 강릉에서는 얼음땡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여담인데 강릉으로 이사가기 전에 강릉친구가 킹오파 필살기를 '신기술'이라고 하는걸 보고 엄청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철권 분노게이지를 분노의 기지 라고 했던 친구도 있었습니다 풉
12/03/22 12:55
수정 아이콘
동래구 명륜동 명륜초등학교

'얼음망치' 였습니다
MoreThanAir
12/03/22 19:06
수정 아이콘
우린 얼음불이었어요.... 얼어있는걸 불로 녹여야 다시 움직이죠!!!

이상 부산진구 부암동이었습니다.
임시닉네임
12/03/23 05:51
수정 아이콘
금정구 동래구 쪽에서 살았었는데

얼음땡이 대세였는데 얼음망치라고도 불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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