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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04 23:39:10
Name Ace of Base
Subject 요환이형이 올라오길 바랬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올라오기를 바랬습니다.

오늘 인터뷰에서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간의 이 경기가
얼마나 관심이 가는 경기인지 보여주는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 장면입니다.



이윤열 선수.
상대가 제 기량을 발휘하기도전에 끝내버리는 모습
여유있는 플레이였습니다.

서지훈 선수.
제 기량을 발휘하기도 전에
상대의 뜻밖의 '반전'에 무너졌습니다.
특히 1경기의 패배는 정말 말로 표현 안될정도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테크의 차이를 살리지 못했던)


임요환 선수.
또다른 무기 확장능력을 보여준 두 경기. 드랍쉽으로 인한 경기 운영이 좋았습니다.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곳에 유닛 낙하

변길섭 선수.
오늘 보면서 지지리도 운이 없었지요...
변길섭 선수가 이길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긴장한거 같더군요.
컴셋 달려고 커맨드센터를 띄우는 모습을 보는순간 패배를 직감했습니다.


나다를 이기려면..

쉽지 않습니다. 13연승에서 알 수 있듯이...같은 연습량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첫판을 이윤열 선수가 이긴다면 3:0으로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금 이윤열 선수에게는 기세라는게 무섭습니다.
13연승과 함께 항상 자신감 넘치는 그의 행동과 플레이...
그리고 자신이 대회에서 선택한 사람은 반드시 이기는 그의 기세만만한 모습에서
알수 있듯이... 오늘 인터뷰에서도 말했던 임요환 선수가 올라오길 바랬다는 이 말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 역시 상대가 임요환 선수라는것에 더 자극 받고
결승에 임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의 기세!! 자신감!!! 이 모든걸 누르고 나다를 이기려면 첫 판.
1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세가 꺾이면 그 뒤는 섣불리 장담할수 없지만 -_-;;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처럼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
오늘 서지훈 선수 역시 첫 판을 내준것이 실패한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임요환 선수가 첫판을 이긴다면 역으로 3:0으로 이길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플레이를 봐도
임요환 선수보다 이윤열 선수에게 3:1 정도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처음이자 마지막 결승전일수도 있는 이번 경기.
저는 누굴 응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한경기 한경기 끝날때마다 뒤지고 있는 선수를 응원해야겠네요-_-

5경기까지 오면.....음.. 전 아마도 올해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임요환 선수를 응원할거 같네요.


초미관심
용호상박

왠지 잠실 체육관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
두 선수간의 무게감있는 결승전이라고 생각합니다.



P.S왠지 이런글들이 오늘 많은데.....중복스타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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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랜덤
04/01/04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결승전 예상할때 빼는게 있습니다.
절대 3:0은 안나온다
그렇게 될껏이구요
Slayers jotang
04/01/04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본다면..나다의 3대1정도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그러나..Boxer이기에...황제이기에..임요환이기에..
그의 3:1승리를 기원합니다..^^:
TheAlska
04/01/04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게이머 임요환선수를 믿습니다!
P.S.하지만 황제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_ㅠ
황제님 저희를 또 무릎꿇게 하세요-_ㅠ
안전제일
04/01/04 23:52
수정 아이콘
재미있으면 장땡입니다!으하하하하!!!
아무도 선택할수 없을때에는 적당히 경기보다가 감정 이입이 되는 것을 기다리는게 제일입니다!!!
결국...우승은 테란이 하는군요...주륵.(마치 새삼스럽다는 듯이.)
04/01/04 23:58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님// 맞아요.. 재미있음 장땡~ 플러스 테란 우승... ㅜ.ㅜ
음.. 이번엔 이왕 이렇게 된거.. 이윤열선수 전승을 해보시지!!(놀리는 말투) 라지만 2002스카이 임요환선수를 이런식으로 응원해서 진 기억이 나네요..(쳇.. 박토스에게 돈 걸었으면서..)
04/01/05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요환이형이 올라오길 바랬습니다.
그랜드슬램
04/01/05 00:06
수정 아이콘
이번만은.. 큰무대에서 나다가 박서를 이겨주길..^^!!
여기욤저기욤
04/01/05 00:07
수정 아이콘
나다~~화이팅!!!(기욤이제 부활해야지~~~)
리드비나
04/01/05 00: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여~ 두선수가 한리그 결승에서 2004년을 시작한다는거
이것만으로도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우리들에겐 대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상해보자면 5차전까지 무조건 갈듯 싶네여~
이히리비디
04/01/05 00:17
수정 아이콘
긴장하면 집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 기세 무서운 것 사실이지만, 언제는 안 무서웠습니까. 게이머로서의 임요환 선수의 모습.. 여느 때보다도 듬직하더군요. 둘 다 멋졌고, 최고의 승부가 나올 것 같습니다.
비쥬얼
04/01/05 00:21
수정 아이콘
이윤열의 기분은 어떨까요.. 우리같은 민간인(?)이 알수없는 초고수의
머릿속.. 최상의 실력.. 수많은 우승경험.. 거기다 13연승하는 분위기..
상상이 안가나요 얼마나 잘할까 -_-;
KILL THE FEAR
04/01/05 00:41
수정 아이콘
안전제일님//이제 테란에 대한 무서움을 떨쳐버리셨는지요^^?
별나라보스
04/01/05 00:42
수정 아이콘
오늘 마지막 인터뷰를 보면서 나다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느꼈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_^
이번 결승전에서 박서를 이김으로써 나다 스스로의 목표를 뛰어넘으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뭐 경기내적인 면에서 지금의 나다는 최고지만요, 어쩌면 진정한 챔피언이 되기 위한 스스로의 목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너무나 기대되는 두 선수의 결승전~!! 3대0 승부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박서! 2004년 우승한번 해야죠~ ^_^
안전제일
04/01/05 00:45
수정 아이콘
KILL THE FEAR님// 그게 잘안되더군요..그네들은 죄다 짐승이라니까요..ㅠ.ㅠ 그래도..그래도 재미있는걸 어쩝니까!(울며 달려간다.)
Ruppina~*
04/01/05 01: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군대가는데-_ㅠ (그게 설령 방산일지언정, 한동안 현역 잠정 은퇴가 확정적이라면) 올해만큼은 박서에서 올인모드 발동!
.... 나다 는 아직 4년이 남았잖아요 (인하대 갔으니, 앞으로 4년은 짱짱한 거 맞죠? >_<) (이번 헤어스타일 너무 잘 어울립;;)
Ruppina~*
04/01/05 01: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승은 주말에... ㅠ_ㅠ
학생들이야 방학이라지만, 방학이 사라진지 몇 해 되는 직딩들은 워쩌라구요. 밉습니다 T_T
이건 전국의 *만 *천 게임애호 직장인들을 무시하는 처사여요. ... 대략 처자를 두 번 죽이는 (쿨럭쿨럭)

- 오늘 윤열 선수 인터뷰.. 포스가 느껴지더군요+_+
- 일순 <와아, 윤열 선수가 말을 하네. 그것도 길게. 신기해~> 란 생각이^^;
- 수줍은 줄로만 알았던 나다가 당당히 본인의 포부를 밝히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그리고 요환 선수, 어버버~ 거릴 줄 알았는데. 왠일로 정제된 멘트. 아주 끝내주더만요. 아주 기절을 시켜라. 정말-_ㅠ
순수수정
04/01/05 01:43
수정 아이콘
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순수해 보이는 외모속에 숨겨진 무서움이랄까...
나다가 정말 한대회만을 집중할 때의 모습은 전성기때 요환선수가 한대회에 집중할때의 모습을 능가하는거 같습니다...
단지 강함이 아니라.. 상대가 숨이막힐듯한 압박감..
나다.. 상대가 박서라는 심리적 압박감만 극복한다면 우승문턱에 한걸음더 다가갔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04/01/05 01:5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선수를 응원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정말 명경기를 만들어 주시길 ^^ 그리고 이번엔 윤열 선수 정말 말 잘하더라구요. 준비를 하신 듯이 말이죠. 그런데 윤열 선수 OSL 16강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Jeff_Hardy
04/01/05 03:17
수정 아이콘
나다.. 얼마전 알바를 하고 있던 저는 한 손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답니다. "쟈 이윤열 안닮았나?"(경상도 버전)
예전엔 싫더니 점점 제가 자랑스러워집니다.. 나다, 훨씬 더 높을 곳으로 날아오르시길... 물론 황제도 굿게임 보여주시구요..
두분 다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웬만하면 5전까지 가주심... 방송보는 재미가 쏠쏠~
높이날자~!!
04/01/05 03:3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상대가 이윤열 선수이기에
더욱 불타 오를거 같네요

두선수의 테테전이면

진정한 테테전의 극한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
시미군★
04/01/05 04:45
수정 아이콘
하핫.. 생각해보면 '이대로라면 무조건 우승한다'라고 하던 임요환선수의 10연승도 박정석 선수에게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졌죠
김민태
04/01/05 04:51
수정 아이콘
지금 임요환선수뒤에는 최연성이라는 괴물테란이 있고 이윤열선수뒤에는 최연성못지않는 이병민선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조건에서 두선수 마지막 파이널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날아라~
04/01/05 05: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이기면 3:2 이윤열 선수가 이기면 3:1 정도가 될거같네요.
절대로 3:0이 나오지 않기를 ^^;
04/01/05 07:24
수정 아이콘
고향같은 투나로 돌아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그의 마음.
박서가 물량을 시작하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된 그의 전략.
그리고 오직 한 대회만을 바라보는 그의 집중.... 13연승의 대기록.
이병민.

솔직히 이윤열 선수가 3:0으로 이긴다 해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나다의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세력균형이 깨지는 그 순간을 즐겁게 바라보겠습니다.
Boxer_Yellow
04/01/05 08:52
수정 아이콘
진정 이루어진 것입니까? 박서와 나다의 결승전.... 현재의 전력과 기세라면 분명 나다가 우세할 듯 합니다... "꺄아~"님의 말씀대로 나다의 3:0 승리가 이루어진다 한들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그러나, 그러나... 박서가 그리 쉽게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긴 싫습니다... 도전자 박서, 전 그의 패기어린 눈빛을 기대해 볼랍니다!!! 박서 3:2 승리 기원!!
ForTheIpaoN
04/01/05 09:53
수정 아이콘
지성 나다3:박서1 감성 나다2:박서3
04/01/05 10:02
수정 아이콘
저는 누가 이기든.. 3:2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new[lovestory]
04/01/05 10:16
수정 아이콘
나다가 진정한 목표를 이루게 되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나다3 박서2
땅과자유
04/01/05 10:28
수정 아이콘
"한 경기에 내 목숨을 내건다면 Boxer에게~" 였던가요? 한 경기가 아니라 다섯 경기, 열 경기 모두 끊어져 이제 실날같이 남은 모진 한인생 모두 올인하라고 해도 무조건 Boxer입니다. --; 맹목적일 수 있지만, Nada의 완벽함에 "정말 잘하는 구나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하며 어의없어하지만, Boxer이기에 올인이 가능합니다. 몇대 몇의 스코어는 더의상 의미가 없습니다. 바라던 꿈의 대결이 실현되었고, 그저 그 가운데 외줄타기를 하는 Boxer를 따라 저도 줄타기 놀이 하렵니다.~! Boxer 화이팅!~
04/01/05 10:39
수정 아이콘
나다와 박서의 대결은 언제나 나다의 우세가 예상되었었습니다. 나다의테테전 승률이 박서의 그것보다는 좀 더 높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나다와 박서의 전적은 호각입니다. 승률을 떠나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할까요..아무래도 5차전 까지 갈 것 같습니다. 누가 이기든 멋진 경기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ps. 정말 오랜만에 결승전입니다 박서 화이팅~!-_-;;
04/01/05 11:07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에서 옐로우를 응원했더랍니다. 본디 박서의 팬이였지만 코크배 이후 언젠가 큰 일 낼 것 같은 옐로우를 응원하게 되었다죠. 응원하던 옐로우는 박서에게 떨어져 버리고, 솔직히 박서가 미워서(ㅜㅜ) 나다를 응원하려 했었습니다.(서지훈 선수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나다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더랬죠 ㅡㅡ;)

그런데 박서의 인터뷰, "진호 몫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ㅜㅜ
이러면 박서를 응원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또 나다의 인터뷰, "요환이형이 올라와주길 바랬고, 그의 입장에서 게임을 보았다, 꼭 결승에서 만나고 싶었다."
헉, 멋지다! 이번엔 나다에게 응원을!!

그러나 5분도 안 지나서, "황제보다는 진정한 게이머로서 여러분들에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ㅠㅠ

선수들, 왜 이렇게 인터뷰 잘 해서 사람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것인지.. 누가 이기든 명경기가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게임을 즐기렵니다. ^^

(옐로우는 어디에 있는거야.. ㅜㅜ)
바다위를날다
04/01/05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인터뷰 보면서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죠.
또 굳은 표정으로 화나있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지훈선수인데, 그래도 진거 다 잊었다는 다음에 만나면 꼭 이기겠다는 말과 살짜기 웃는 표정에 마음을 놓았습니다.

예전에 윤열선수가 인터뷰 하는걸 보시던 아빠가 "쟤는 왜이렇게 어리버리하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 될걸" 하시던적이 있었죠. 오늘도 그럴까봐 기대반 걱정반?으로 보고 있는데 참 말 또박또박 잘 하더군요 *-_-* 여러분 결승전에서..뵈요~ 하는데 웃음이 푸훗 나오더랍니다 글쎄..-_-;;

다른 인터뷰보다 말 많이 길게한 요환선수. 인터뷰를 미리 준비해왔나 싶을 정도로..결승 가기 전 자기 자신에게 다짐하는 듯한 태도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새기듯이 말하는 요환선수를 보며 참 흐뭇했습니다.

아~ 이제 결승전만 남았군요!!!!!!!!
정말 재미있는..테란의 끝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가슴졸이는 3:2 승부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더불어.. 당신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Juventus
04/01/05 11:38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올해 군대간다는데...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이..
나똥구리
04/01/05 16:08
수정 아이콘
멋진 경기가 나올거라는 틀림없는 예상을 하면서... 나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라니.... 이윤열선수의 칼날은 처음부터 항상 황제를 향해 있었습니다..두 선수다 그 경기로 원하던 것을 찾을 셨으면 합니다.. 박서는 진정한 게이머로써의 자신을, 나다는 넘어야 할것을 넘는 희열을 ... (이상하게 나다와 박서는 결승전에서..만난적이없군요...ㅡㅡ;;엘로우와는 그렇게 많이 만났는데...ㅠㅠ)
최광수
04/01/05 16:37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요환선수가.. 이기길 ㅂㅏ랍니다.ㅠ
꿈꾸는scv
04/01/05 18:35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늘 그랬듯이 BoxeR에게 올인합니다. 만약 제가 카지노에서 이 두 선수의 승리를 두고 게임을 한다면..분명 딜러는 이렇게 말 할 것입니다. "플레이어 윈"...제 전부를 걸었습니다. BoxeR..All in
삐직스
04/01/05 19:17
수정 아이콘
박서는 배가 쓰릴거랍니다ㅠㅠ; 무슨 소리냐구요? 방금 드랍동에서 읽은 박서의 글이지요. 오랜만의 결승전, 역대 최고의 선수랑 경기하게 되서 흥분된다고..그 어느때보다 통증이 심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언제나 경기에 있어 박서는 도전자의 위치에 서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 긴장하세요. 그리고 이기세요!
"임연성*최요
04/01/05 19:2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배가 쓰릴 거라니...처녀자리 맞군요...^^ 처녀자리들은 장이 약해서 긴장하면 과민성 대장 증상이 나타난다더군요...헤헤
그렇다고 조정현 선수의 전철을 밞으심 안되요...^^
04/01/05 22:48
수정 아이콘
게이머 임요환으로 이번 결승 준비한다면 반드시 이길 겁니다.
운차이^^
04/01/06 03:04
수정 아이콘
저도 두 선수의 결승전이 참 기대 되네요..^^
바랬습니다 -> 바랐습니다 로 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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