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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02 18:52:55
Name Ace of Base
Subject Mumyung

오늘 쓰는 선수는
나의 저그 콜렉션 그 첫번째 Mumyung 성학승(KTEC) 선수입니다.

지금 경기를 시작했군요^^

제가 좋아하며 경기를 즐겨보고 꼭 챙겨보는 이른바 나의 콜렉션 ,
세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성학승,임정호,주진철..

그 중에서 이번 osl에 참가중인 성학승 선수에 대하여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그를 처음 본것은 역시나 itv-_-;; 라이벌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년정도 흘렀군요.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을 유연하게 구사해서 테란을 후퇴시키는데서
이 선수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는 그 선수가 보이지 않아
게임을 접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온게임넷을 접하기 시작한 1년 전부터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누군가 최초의 저그 우승을 하겠지~ 라고 했을때 대부분이 홍진호 선수를
떠올렸고 이번에는 박경락 선수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럴만한 능력과 그동안의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죠.

저는 이번대회에서 저그 왕좌를 차지할 선수로 조용히 성학승 선수를
예측해봅니다.

현재까지는 단지 '감'으로만 판단하고 있지만
조추첨식때도 느꼈듯......It is time~~-_-;
때가 됐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성학승 선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대 플토전을 넘어야겠네요.
그리고 그 최종시험의 무대가 오늘 저그전 극강 플토 전태규 선수와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텍의 에이스 성학승 선수의 오늘 경기 기대와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급하게 쓰느라 문장이 유연하지 않을것 같네요^^


Mu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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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날자~!!
04/01/02 19:04
수정 아이콘
오늘 성학승 선수의 물량에는 숨이 막히네요..
04/01/02 19:10
수정 아이콘
오늘 성학승 선수 경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Ace of Base
04/01/02 19:12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표정...카 죽이네요 --
정말 독기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은.....
의지.....가 담긴 표정..

멋져요 ....아 점점 그의 플레이에 빠지는것 같네요 T_T
높이날자~!!
04/01/02 19:13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전태규선수에게 올인했었는데 ㅠ_ㅠ;;;

성학승선수의 물량에 숨이 막혀서 ㅠ_ㅠ;;

으.으

이제 남은 기대는 강민선수에게 -_-);;;
04/01/02 19:13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잘하는군요..^^
정말 저그스럽게 전태규 선수를 잡아버렸습니다..+_+
노련한 모습도...돋보이고..^^
물빛노을
04/01/02 19:28
수정 아이콘
그간 성학승 선수가 조금 플토에게 약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전태규 선수에게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 유리한 겜을 방심하다가 역전당하는 거 보고 불안했었는데, 오늘 경기 비록 문자중계로 봤지만 너무 멋지네요ㅠ0ㅠ
응큼중년
04/01/02 20:05
수정 아이콘
성학승... 저번에 엠비씨팀리그에서 올킬했을때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뒤에 언제나 보이는 그 강렬한 눈빛!! 임요환과도 맞장뜰만한 그 눈빛에...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성학승선수 화이팅!!! 앗싸~~
아름다운달
04/01/02 20:34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의 팬카폐에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라는 글을 쓰신 것을 봤었죠. 오늘의 승리는 준비의 승리였다는 엄위원님의 말씀이 귀에서 맴도네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승 GO~! 무명 GO~!
04/01/02 21:10
수정 아이콘
무명 Go! 학승 Go!
성학승 화이팅! !!
마린걸
04/01/02 21:27
수정 아이콘
엠비씨 게임 팀리그 '올킬신' 화학승!!
오늘 경기는 너무너무 시원스럽고 멋있었습니다.
듀얼에서 이 누님의 맘 짓밟으며 서테란을 꺾고 올라간 만큼 꼭 4강까지 GoGo~~
ps. 4강까지만 가야 하는데... 우승과 준우승은 SUMA 선수들 거! ^_________^;;
04/01/02 21:3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너무 좋아요~ 팀리그 때 올킬할때의 눈빛보고 팬이 되었다지요~ 계속 이겨서 결승까지 갑시다~ 화이팅!!
04/01/02 22:06
수정 아이콘
마린걸님// 저도 어쩐지.. 화학승의 오라가 아직도 어물어물..
그때 그 피켓이 잊혀지지 않네요.. 흠...
04/01/02 23:08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제가 이번 리그에서 가장 기대했던 선수입니다. 살뺄때부터 알아봤어요!! 독기어린 눈빛!! 카리스마!! 캬~ 멋져요 멋져~
8강을 넘어 4강까지 넘을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04/01/02 23:20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2001 KPGA 위너스 챔피언쉽부터 좋아했습니다.
오뚝이 같이 살아나는 이 선수의 저력은 정말 대단했죠.
임요환, 김정민, 강도경, 홍진호..
당시에는 정말 Top Player였던 이들을 제압할 때 전 이 선수가 대성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제 그 모습을 OSL에서 보여줄 차례죠.
Mumyung! GOGO OSL Final!
내겐슬픔이야
04/01/02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성학승 선수의 팬입니다^^/ 예전 is때, 에이스라 불리는 선수들이 떠난후- 어린나이에 is의 에이스가 되야만했을시절. 그의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제는 조금 더 전진 할 때가 된것같습니다. 화이팅!!
달라이라마
04/01/03 00:17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컬렉션에 홍저그를 넣으면 딱 제 컬렉션이군요.^^
성적이 어찌되었든 스타일리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수들입니다.

이분들 덕에 겜 볼맛 나거든요^^
04/01/03 0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처음에는 별로 라고 생각했습니다. But 지금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비록 패하셨지만 KTF 비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이윤열 선수와의 로템경기.... 성큰 소수와 저글링으로... 다른 선수와는 약간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윤열 선수의 유닛은 잡는모습이며.. 듀얼토너먼트에서 서지훈선수와의 노스텔지어 에서의 접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그우승!!
04/01/03 11:38
수정 아이콘
3년전인가?
Mumyung 이란 아이디를 처음 본 것인데, '배틀탑'이라고 다들 아실꺼예요?^^(모르시면 낭패;;)
제가 그 때 저그 대 저그를 3게임인가 했는데 무-_-참하게 깨졌습니다. Mumyung 항상 드론 정찰을 보내는데 아직도 그 스타일이 유지되는 것 같구요, 게임이 끝난 후에 제 빌드에 대해서 요리조리 상담해주셨답니다.(거의 가르침을 받았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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