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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6 02:17
아.. 티비에서 잡은 화면에서는 약간 거칠게 밀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주먹으로 가격했던 것이로군요;; 사실 그때 심판이 너무 흥분한 것 같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적어도 경기 중에는 심판이 절대 권위를 가지는데. 쩝.. 그러면 안돼죠.
유럽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도 저런 프로의식을 망각한 선수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역시 그런게 모든 선수가 스타가 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일런지도..
02/06/16 03:31
흠.....1년간 출장 정지라. 앞으로 핀투 모습보기는 힘들 것 같군요. 뭐, 심판 폭행은 정말 용서가 안돼는 행위니까요.(이 글 보고도 심판 편파 판정 얘기가 돌아다닐지 궁금하네요)그나마 유로 2004에는 나올 수는 있군요. 골든에이지 선수들이 마지막이라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02/06/16 04:07
아.. 이영표선수가 티비나와서 한말이예요. 하프타임때 피구를 만났는데.. 비기자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영표가 영어좀 된다고 하던데.. 미국살다 왔나요? 심판이 아르헨티나사람이었죠? 아르헨티나 사람도 보면 용어 잘 선택해 말해서 열정적이던데.. 포루투칼 사람들도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음.. 이탈리아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데.... 하석주 선수가 언뜻 떠오르며.. 이탈리아전은 퇴장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맘이네요... 암튼 불쌍한 피구 good bye
02/06/16 07:51
핀토의 반칙은 백태클 정도가 아니라 완전 레슬링 기술이었죠.
릭 플레어가 울고갈 정도의 피겨4. 그정도면 정강이뼈가 부러지거나 무릎인대가 나갈수도 있었겠죠. 게다가 눈이 삐었냐는 제스처로 자꾸 자기 눈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쓸데없이 심판을 자극하고. 마지막 절벽에 몰렸다고는 해도 그날의 폴투갈은 피파랭킹 5위팀 답지 않은...그런 모습밖에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8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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