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06/06/15 16:24:21 |
Name |
대항해시대 |
Subject |
[기타] 내 맘대로 'Power Rankings' |
1위. 스페인-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 약점으로 지적 되어왔던 단조로운 공격루트를
극복하고 사방에서 킬패스가 날아들어온다.
풍요속의 빈곤이라던 공격수들도 3골을 뽑아냈다.
4백수비라인도 그 어느때보다 안정, 라울의 컨디션 회복도 호재.
남은 일정 또한 비교적 여유로운편, 최소8강은 예약(?)
최고의선수:푸욜-안정된 수비로 세브첸코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완벽하게 막았다.
환상적인 크루이프턴후 헤딩 어시스트도 인상적.
주목할선수:라모스-이번 대회 최고의 루키는 루니나 메시가 아닌 라모스일지 모른다.
2위. 독일-공격축구를 지향하는 클린스만의 스타일에 맞게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임.
발락없이도 프링스의 경기조율과 좌우의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 4골을 뽑아냄.
다만 허술한 수비 조직력이 문제. 일자수비가 한순간에 무너짐.
최고의선수:프링스-노련하게 미들필더를 장악했을뿐 아니라, 멋진 중거리슛도 보여줬다.
주목할선수:람-활발한 오버래핑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완벽
3위. 아르헨티나-리켈메를 중심으로 두골을 만들었다. 사비올라의 활발한 움직임
아얄라와 에인세등의 끈질기고 노련한 수비.
남은 일정이 힘들지만 16강에는 갈 수 있을듯.
최고의선수:아얄라-그는 벽이었다.
주목할선수:사비올라-활발한 움직임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4위. 이탈리아-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부상선수가 많았지만 후보선수들이 훌륭하게 대체해냈다.
최고의선수:피를로-멋진 결승골뿐만 아니라 공수에서 모두 훌륭했다.
주목할선수:페로타-가투소의 공백을 잘 메꾸고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임.
5위. 체코-그라운드 위의 모짜르트라 불리는
로시츠키는 활기찬 몸놀림으로 두골을 뽑아냄.
네드베드 역시 명성의 걸맞는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콜레르의 부상과 바로스의 장기부상이 악재.
쉽지않은 남은 일정동안 그들은 주전 공격수 없이 해야할지도 모른다.
최고의선수:로시츠키-아스날은 그를 월드컵전에 데려간걸 정말 기뻐할것이다.
6위. 브라질-그들에게 마법사는 한 두명이 아니다...
최고의선수:카푸-12년전과 똑같은 스피드와 움직임으로 상대의 왼쪽을 괴롭혔다.
7위. 잉글랜드-루니가 필요하다.
단순해진 공격루트, 다만 테리-퍼디난드의 최종라인은 정말 견고하다.
최고의선수:베컴-노련한 경기운영과 정확한 롱패스 관록이 묻어나온다.
8위. 네덜란드-로벤의 활약을 앞세워 신승을 거뒀다.
순탄치 않은 일정이 남아있다, 반니의 부활이 관건.
최고의선수:로벤-말이 필요없다 네덜란드 공격은 반이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일레븐
토레스----클로제
로벤----사비-----피를로---로시츠키
람----푸욜-----아얄라-----카푸
---히즐롭---
1주차 MVP-히즐롭
최고의골-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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