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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5 00:11
죄송한 말씀이지만 마지막줄..
퇴장당한 것은 그들의 잘못이지 우리가 나서서 심판에게 항의할까요? 저 멘트는 오노가 한말과 비슷하군요..
02/06/15 00:12
제가 안타까운건 퇴장이 없어도 우리나라는 16강에 진출할수 있었을꺼구요
괜히 퇴장이 개최국 이점이니 뭐니 해서.. 우리의 첫 16강 진출의 빛을 바래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미국보단 포루투갈 팬이 많자나여..^^;;
02/06/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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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심판이... 그 선수가 이미 경고 받은 상태인 걸 모르고 바로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는데... 명보님이 "2개예요..ㅡㅡ;" 하고 손가락으로 가르쳐줬다는군요... 그때서야 알았지만... 그렇다고 이미 꺼낸 옐로카드 넣을수도 없고... ㅡㅡ; 물론 심판은 규정에 따라서 판정을 해야되는게 원칙이긴 하지만... 쩝... 월드컵에서 11:9라... 세련된 경기운영 감각이 좀 많이 부족한 듯.... 어쨌든 지금... 기뻐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 바깥 지금 난리났습니다... 지나가는 차 전부가 클랙슨 박자맞춰서 울리고... 대한민국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가끔 박자를 맞춰서.. 옆집 개도 짖습니다 ^^; 폴란드전 있던 밤... 어느분이 쓴 글이 생각나네요... "아... 오늘밤 제정신인 넘들, 제정신이야?????" 미칩시다~ ^^
02/06/15 00:17
음.....오노가 그런 말을 했나요? 제가 저 말은 한 것은 분명히 퇴장을 당할 태클이었음에 오심이라고 난리치는 인간들 때문이었습니다. 정당한 판결이라는 전제하에 한 말이죠ㅡ.ㅡ 저도 견습마도사 님과 같은 심정이었고 심정입니다. 하지만 정당하게 얻은 승리였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신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그들은 한국도, 포루투갈도 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번 판정을 봤을테니까요.
02/06/15 00:17
그런 반칙이 나올만큼 우리의 압박이 대단했으니 상대의 퇴장 역시 우리의 승리입니다. 그래도 두명째 레드카드 받으니깐 좀 찜찜하더군요. 이왕이면 11대 11로 이겨야 세상이 더 놀랄텐데요.^^
02/06/15 00:22
멀리서 카메라에 잡힐 땐 애매하게 보였는데... 가까운 화면으로 보니 그거 퇴장안주면 포르투갈 편파판정감이더군요...그것도 심판이 바로 앞에서 그러다니....
02/06/15 00:30
두번째 레드카드도 정당한 판정입니다.. 공이 빠지고 난후에 선수를 걸어 넘어뜨렸으니 당연한 엘로우감 아닙니까? 거기다 경고누적이니 항의할 수도 없죠.. 이번 월드컵 규정을 대폭 강화한듯 한데 이상하게 오늘 경기만 가지고 딴지를 거는지...
02/06/15 00:31
저두 정당한 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두명의 퇴장도 문제가 있었고 꽤 공정한 피파의 향후 심판에 대한 징계와 퇴장 선수의 징계정도를 보고 이야기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우리끼리야 상관없겠지만여^^;;
02/06/15 01:09
2명의 퇴장이 왜 문제가 되죠? 심판을 징계할 일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퇴장당할 행동을 한 포르투갈 선수들이 할 말 없는 것 아닌가요? 거액의 몸값을 받고 유럽 최고무대에서 뛰는 경험도 많은 프로선수들이 그 정도 긴장상황도 이겨내지 못하고 흥분해서 심한 태클을 한 게 잘못이죠.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판 겁니다. 이건 오노의 경우랑 명백히 다른 경우입니다. 우리 스스로 죄인처럼 눈치나 살피고 있을 일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06/15 14:20
어제 경기 두명의 퇴장은 심판이 명확하게 본겁니다.. 더러운 플레이를 한건 포르투갈이지.. 우리나라가 시킨것도 아니고요.. 확실한건 우린 정정당당하게 플레이를 해서 이겼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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