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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4 13:05
공감... 지단이 아닌 앙리중심이 되어야할거 같더군요...
지단이 진짜 나이때문이겠지만 너무 뛰질 않더군요(호나우도보단 많이 뛰었지만 -_-;;)
06/06/14 13:20
앙리를 위한, 앙리에 의한, 앙리의 아스날..
그러나 프랑스는 앙리를 너무 못사용합니다 정말; 너무 고립되어서 불쌍해보였어요. 본문에서 말씀하셨듯이 크로스 올린거 휑~하니 지나갈때 정말 안습;
06/06/14 13:34
조별예선 3차전에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 _-;;;
토고전에서 말이지요... 우리나라와 할때는... 리베리가 안나왔으면 - _-;;;
06/06/14 13:35
어제 서기철 아나운서가 지적했죠.프랑스에 지단이 들어오면 어쩔수 없이 프랑스는 지단 중심으로 돌아간다라고.지단은 전형적인 타켓맨 트레제게가 들어오면 프랑스 공격력은 급상승이지만 지단+앙리는 앙리가 거의 클로킹 모드 돌입이죠.프랑스는 이제 앙리 중심의 빠른 축구로 변화 되야 하지만 팀에 지단이 들어와 있는 이상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도 지단 중심의 팀이더군요.
06/06/14 15:18
오호~ 그렇군요.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입니다. 그런데 이번 지역예선에서 지단이 다시 투입됨으로 프랑스는 예선탈락의 위기를 넘겼다고 들었는데... 그럼 역시 좋은 선택은 지단+트레제게가 될까요?
06/06/14 17:25
프랑스는 어찌보면 미드필드 진이 좋아보이기는하나...
그건 네임밸류 뿐이다라는게 제가 본 견해입니다... 볼 배급은 지단에게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지단을 통해서만 공격이 되죠... 98당시 조르카예프가 지단을 많이 받춰주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비에이라, 마케렐레 두 선수는 람파드, 제라드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 처럼...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분명하나 공격시 날카로운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어제 경기는 측면 공격은 거의 배제하고 중앙만 고집하는... 지단의 패스 플레이는 답답함조차 느껴졌습니다... 님의 의견처럼 앙리를 살리기 위해선 지단을 받혀주는 선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름값으로 비에이라, 마케렐레 두 선수를 배치시키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는건 큰 오산이죠... 거기에 윙백의 공격 가담이라든지 미드필드진에서의 2선 침투등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느려터진 프랑스는 앙리의 고립을 부추길 다름입니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속도전만 보면 최상급 중의 최상급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앙리는 최상의 능력을 발휘했왔습니다... 도메니크 감독은 한번즘은 라인업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sway with me님 말씀처럼... 차라리 지금 프랑스 팀에는 앙리보단 트레제게가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러고보니 잉글랜드의 제라드와 람파드... 프랑스의 비에이라와 마케렐레... 두 선수중 한선수 바꾸면 그야말로 미드필드 진이 엄청 위력을 발휘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부 포지션이 겹치니... 신의 장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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