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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3 03:17
역시 체코군요...
경기보고 덜덜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우리나라가 궁극적으로 가져가야 할 모델이죠...^^
06/06/13 03:22
친구분의 선택은 무난한 선택.
아우구스투스님의 선택은 약간(아주 약간^^;)의 도박.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늘 체코가 하는 모습을 보니까 수비도 튼튼하고 단기전에는 강할 듯 한 팀인 것 같습니다. 체코와 이태리를 믿어보시고 프랑스를 바꾸시려면 과감한 도박으로 한국에 걸어보시는 건 어떨지^^;
06/06/13 03:25
크크크. 뭐 제가 제안한거라서 친구보고 먼저 고르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전 브라질-잉글랜드 대신에 체코-이탈리아-독일 고를 생각이었습니다.
브라질은 매직 4인방 때문에 말이죠. 82년도에도 지금 못지 않은 매직 4인방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탈리아에게 관광모드였었나 어쨌든... 잉글은 좀 믿음이 안가서요. 루니도 부상당하고... 그래서 개최국 독일 포함해서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스틸... 솔직히 70년도의 그 사기라인업은... 자갈로 감독이던가요??? 감독이 워낙 대단한거 같다는...
06/06/13 03:25
친구분에게 브라질을 뺏기다니.. 아무래도 아르헨티나가 낫겠죠... 아님 스페인이라든지 스쿼드로만 보면 스페인 어느팀에게도 꿀리지 않죠...
06/06/13 03:31
근데 스페인은 월드컵 울렁증때문에 말이죠. 선뜻 선택이 안됩니다.
브라질은 원래 선택 안하려고... 뭐 제가 제안한거니 친구에게 먼저 고르라고 한거지만 말이죠. 이게 지면 아웃백인데...
06/06/13 03:52
아르헨티나 괜찮아 보였습니다. 메시가 빠진 가운데서도 여유있게 코트디부아르를 제압하던 모습에서 우승후보의 면모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가장 큰 메리트는 우주최강 브라질과 맞서 싸워서도 쉽게 밀릴것 같지 않는 묵직함이죠.. 지역예선에서도 브라질과는 호각을 이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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