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11 13:37
매니아 수준이 아닌데도 지적할 부분이 많아 보이더군요.
오웬 빼고 다우닝 투입, 조콜 빼고 하그리브스 투입하는 에릭손 감독의 전술적인 변화를 설명해주었으면 좋은데 한준희 해설 빼곤 지적하는 분이 없었지요;;
06/06/11 13:39
저는 그거보다 잉글'파라과이 sbs 신문선해설..
자책골보고 계속해서 오웬 머리맞고 들어 갔다고 그러는데 ; 참 할말이 없더군요.. 후에 정정했지만 일반 시청자가 봐도 자책골 뻔히 아는데 계속 오웬 머리맞고 들어 갔다고 --
06/06/11 13:40
계속 오웬 골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요. 맨처음 베컴이 공 올려주고 오웬이 골 넣은 것처럼 신나서 달려가니 오웬 골입니다 라고 말했죠. 그 다음에 리플레이 화면에서 가마라 선수 머리 맞고 들어가는 거 보고 곧바로 정정했습니다.
06/06/11 13:40
혹시 어제 sbs 뉴스 보셨습니까?
"토고 감독 피터 오스터 감독이 팀을 이탈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응용하면 "호주를 이끄는 히스 거딩크 감독 기적이 기대됩니다"
06/06/11 13:41
저도 처음에 오웬 맞고 들어간 줄 알았습니다.-_- 그리고 계속 그걸로 주장한것도 아니고, 리플레이를 보고 바로 정정해줬는데 문제될게 있었나요-_-;;
06/06/11 13:46
그런 실수는 크게 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해하는데요.
예를 들어 산타크루즈 선수가 부진하다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이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안된 부분도 작용한 것이 있을 것인데 그런 설명도 없고 카메라가 볼 중심으로 잡아서 시청자가 움직임을 보지 못하니 막연하게 퍼디난드 혹은 존 테리 선수의 맨마킹에 고전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 그런 건 현장에서 중계를 하니 카메라가 잡지 못하는 움직임들을 전달해주면서 이런 상황이 되면 파라과이의 공격전개는 어떻게 이루어져야하고 시스템 변화와 선수 역할 분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캐취해서 해설을 해주어야 경기레벨에 가깝게 이해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의 해설이 적은 것이 안타깝웠습니다;;
06/06/11 14:25
수시아 님// 제가 어제 mbc만 봤는데요. 산타크루즈 부상 회복한지 얼마 안되서 부진하다는 말 분명 했습니다.
또한 차범근 해설이 오웬빠지고 다우닝 들어갈때 전술이 어떻게 변할지 대충 말해줬습니다. 다우닝이 조콜자리로 조콜이 좀더 최전방으로 나오게 된다고요.
06/06/11 14:31
저도 첨에는 베컴이 직접넣은 것 같았는데...
오웬 잡아주니까 오웬이 넣을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정정했으니 별로 문제될 것도 없는데... 골 넣을 때는 오히려 캐스터.해설자 분들이 더 바쁘죠... 리플레이 보면서 설명하랴...선수들 데이터보고 약간 설명하랴... 존테리를 하도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노장..노장이라고 해서 그런듯하네요.. 저도 처음에 도대체 존테리가 몇살이길래 노장이라 하는건지...하고 찾아본적이...
06/06/11 15:29
솔직히 카메라도 자책골 이후 가마라 선수를 안잡고, 오웬선수와
베컴선수를 번갈아 잡았죠.. 리플레이 보고 나서야 자책골인지 안건 당연해보입니다
06/06/11 19:06
어차피 미디어 센터의 위력 땜시 KBS 봅니다.. 이용수/한준희 해설때면 무조건 KBS고 KBS에 엄한 사람 나올때 MBC서 김주성 해설 나오면 MBC보고..
SBS는.. 참 안쓰러운게 해설자가 해외축구를 전혀 모르더군요. 선수 이름-등번호-선수약력 이렇게만 쓰여있는 A4한장 가지고 해설하는듯.
06/06/11 19:38
해설은 MBC나 KBS를 보고싶은데 HDTV화질은 SBS가 확실히
좋기 때문에 SBS로 보고있습니다. 어차피 제 나름대로 축구보는 눈이 있어서 엉뚱한 해설을 흘려버리고 있습니다. SBS~!
06/06/11 20:38
글 쓰신 분 정말 어이없네 ㅡㅡ
노장이 늙은사람(늙은 장군)을 뜻하는 뜻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어떤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노련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기도 한데 첼시에서 몇년간 주장으로 경험쌓고 예선전 풀타임뛰고 산전수전 다겪은 존 테리정도면 캐스터가 노장이라 할만하죠 꼭 이런 꼬투리만들어서 MBC까야되나 ㅡㅡ
06/06/11 21:09
글쎼요..어제 신문선씨해설의 잉글랜드 파라과이전봤는데 전술적인변화를 오웬선수와 다우닝선수를 교체했을때 조콜선수가 크라우치 선수 뒤쪽으로 가고 조콜선수 자리에 다우닝선수가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06/06/11 21:55
なるほど // 제가 공격적인 리플 단 점은 죄송합니다만, 단지 전 님께서 너무 편협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음을 지적하고 싶었구요. 유머게시판이라면 그냥 넘어갔겠죠 ^^; 그리고 김성주캐스터가 저 한마디로 "준비나 더하라" 말 들으면 정말 섭하시겠네요. 저 말이 결정적으로 그냥 mbc까는 걸로 보였습니다. 뭐 아니시라면 할 말이 없네요.
즐겁게 월드컵 즐기시길....! ^^;
06/06/12 00:13
존 테리... 월드컵 조별예선 풀타임으로 뛰지 않았을텐데요 분명... A매치 경력도 25게임 정도로 알고 있고... 굳이 경험많은 베테랑이라고 칭할 것 까지야...
김성주 캐스터, 걍 몰라서 실수했거나 알면서도 실수했거나... 치명적 실수가 아니라면 눈감고 넘어가는게...
06/06/12 08:15
그럴수도있지뭐; 내가보기엔 mbc 가화질도젤좋고 범근이 삼촌 해설이 젤 괜찮던데 항상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전술적인 변화에대해서도 많이 말해주고 그리고 나이만 많으면 노장인가요?? 존테이정도면 노장이라고해도 되지않낭 글쓰는사람들 한번더 생각하고쓰시길
|